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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빠진곳에 바쁘게 사람들이 움직이던 잔해들이 남아 있네요.
너무 적막한것이 한가해 보이네요.
하은님!!
가끔은 적막하고 한가한곳에서
나를 돌아볼 필요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ㅎ~
넘 늦은 답글 죄송해요.
서해안 갯벌의 썰물때 모습을 보는듯 합니다.
자연이 이루어 놓은 물길,
인간이 만들어 놓은 자취,
갈라터진 메마른 갯벌에도 생명이 꿈틀대는
자연의 오묘함을 느끼게 하는군요.
고이민현님!!
순천만이랍니다.
님의 말씀처럼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 놓은곳에
생명은 꿈틀거리더군요.
저곳에서 수없이 셔터를 누르며
많은 생각을 했답니다.
물빠진 황량한 갯벌에
박혀있는 나무 말목 두개 무엇을 표시 하는건지?
저멀리 보이는 작으섬 너무 외로워 보이네요.
바람과 해님!!
저도 그 말뚝은 왜 박아 놓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ㅎㅎ~~
전 그져 그 말뚝사이로 보이는
작은 섬만 바라보았지요.ㅎ
조개들의 목마름이 될정도의 벌이 갈라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