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후퇴 제61주년을 상기하자


 

 

흥남부두에서

 

굳세여라 금순아 현인

 

우리는 이 날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 날을 길이길이 기억하고 되씹어 이러한 불행들을 겪어선 안되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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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하는 LST미국 군함을 얻어 다려고 몰려든 북한 피닌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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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후퇴)하는 미국 군함을 타기위에 흥남 항구에 몰린 탈북자들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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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과 군함 후퇴하는 다국적군과 피난민의 북새통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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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군과 피난민14000명을 태우고 흥남부두와 군수물자를 폭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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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역을 출발한 마지막 열차기 부산을 향해 목메인 기적 소리를 울리며 칙칙폭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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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출발한 피난 열차의 종착역은 무조건 부산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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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안이 좌석이 없자 화차위에도 피난민이 기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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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소리와 함께 흥남애서 부산까지 달리는 열차가 힘겨운듯 목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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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들의 탈북 피난은 고향을 버린 실향민으로 반세기가 넘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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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 위에타고 졸다가 터널에서 많은 목숨도 잃어가며 고향을 떠나온 실향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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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얼음위를 건너 1.4후퇴 서울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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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과 마지막열차를 못탄 북한 피남민과 후퇴하는 한국이 어우러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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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피난민을 수용할 국가적인 능력도 없어 항구와 역전에 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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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판자집에서 어려운 피난살이는 죽지못해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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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바닥 노점상으로 움막살이와 피난살이를 영화화한 굳세여라 금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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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꾸리죽과 다목적군의 군복으로 추위를 견뎠다.

꿀꾸리죽 = 미군의 음식쓰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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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뻥튀기는 그들의 밥벌이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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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을 퍼다가 식수로 사용한 피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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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먹여 살리려고 엄마는 피눈물을 흘려야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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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면 노숙자로 죽어야 했던 1.4후퇴 피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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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짐을 운반해주는 지갯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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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온으로 고향을 그리며 마음을 달래보는 거리의 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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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배가 지날때 다리를 들어 올리는 영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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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팔이 소녀, 탈북 피난민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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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명물, 산에다 지은 집은 아파트같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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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름도 유명한 판잣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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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과 취사는 석유곤로에 의존했다. 석유곤로는 당시에 없었고 60년대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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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변에 복원해놓은 판잣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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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판지로 지은 판잣집이 노점상과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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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여라 금순아, 하숙생, 전쟁당시 판자집에는 다닥다닥 영화포스타가... 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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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아리랑 담배로 외로움을 달랜 담뱃가게

 

굳세어라 1953년 굳세야라 금순아

현인이불러 대구에서 시작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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