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5,16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7557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1150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46710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48020   2013-06-27
5013 사랑의 묘지/권영설
빈지게
839 24 2006-02-09
사랑의 묘지/권영설 사랑을 소유한 사람은 사랑을 위해 모든것을 버려야 하듯 나의사랑 너를위해 행복과 영혼과 소망을 바치노라 나 이제 가벼운 새 되어 산과 들을 넘어 너에게로 가리니 내 너를 위해 죽더라도 너 나를 위해 살지 않길 바라노라 다만 내사랑...  
5012 부산여행에서 담아온 바다 5
하늘빛
1101 24 2005-10-19
.  
5011 4월의 노래/ 박목월
빈지게
1580 24 2005-04-05
4월의 노래/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둔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  
5010 마침표/안현미
빈지게
1426 24 2005-04-04
마침표/안현미 자하문 고개를 넘어갔지요 하늘에선 노을이 지고 있었고 나는 세검정(洗劍亭)에 도착해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 지요 내가 도착해야 하는 곳은 해가 뜨는 곳이고 당신이 도착해 야 하는 곳은 해가 지는 곳 해가 뜨는 곳과 해가 지...  
5009 전직 대통령의 자살 3
한일
1190 23 2009-05-24
전직대통령의 자살! 이 사건(?)은 우리 국민들이 함께 슬픈 날로 기억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그 죽음이 새로눈 한국의 시작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전직 대통령의 죽음이 주는 뜻은 국민이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분의 삶 자...  
5008 * 에니메이션 - 여자 목욕탕 6
Ador
1243 23 2009-01-09
* 에니메이션 - 여자 목욕탕  
5007 커피와 건강 4
별빛사이
974 23 2008-08-17
이전에는 커피가 카페인이 많아 건강에 좋지 않다고 여겨졌으나 과학적으로 커피를 잘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하나둘씩 알려지고 있습니다. 커피가 음료로서 이용되게 된 것은 서기 1000년 전후, 아라비아의 회교사원 에서였는데 그 목적 역시 ...  
5006 ♥♡내사랑 뒷모습에서♡♥ 6
레몬트리
847 23 2008-07-21
내 사랑 뒷모습에서 詩月 전영애 남자의 의기양양하던 그대의 모습 왕성하던 패기 끊는 힘을 주체 못하던 젊음 시간 흐름에 막을 수 없는 세월을 어쩔 수가 없단 말인가 자신감도 삶의 의욕도 잃은 듯 속으로 삭이는 날이 많아져 내 마음을 아리고 슬프게도 ...  
5005 눈꽃 같은 마음....<<펌>> 11
별빛사이
991 23 2008-02-09
body {background-image:url("https://cfs7.planet.daum.net/upload_control/ pcp_download.php?fhandle=MlRXQ1VAZnM3LnBsYW5ldC5kYXVtLm5ldDovMTI0MTE3NTMvMC8zMi5qcGc= &filename=32.jpg"); 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 repeat; back...  
5004 어제보다 더 그리운 님의 모습에 ...
바위와구름
829 23 2007-09-01
어제보다 더 그리운 님 모습에... 詩 /바위와구름 初生달 살푸시 내려 앉은 湖水에 太古에 傳設이 손에 잡힐 듯 죽음보다 고요한 沈默 에 깊숙이 들어 박힌 한 두개 별은 옛 追憶을 못 잊어 못 잊어 老松에 걸린 初生 달 빛에 아련히 떠오르는 지난 날들이 微...  
5003 나, 오늘 당신에게 8
An
886 23 2007-08-07
나, 오늘 당신에게 당신과의 만남을 거스르고 일을 선택했습니다 살아가기 위함이라고 가슴으로는 이율배반적인 변명들을 골라 그럴싸한 무늬로 살갑게 포장을 하면서 입술로만 쏟아내는 구관조를 닮은 신앙인의 모습으로 나 스스로 타락해 버리는 건 아닐는지...  
5002 생각/이시은 3
빈지게
815 23 2006-07-17
생각/이시은 생목이고 싶다 팔 뻗어도 거리낌 없고 소리쳐도 목메이지 않는 푸르디푸른 피가 솟는 숲에서 산새 포르릉대는 나래짓에 눈 멀고 귀 먹어 생금가슴 키우며 사는 생목이나 되고 싶다 다가서는 바람도 친구하고 걸어가는 구름도 친구하고 하늘 내리...  
5001 형 대신 입대한 동생 7
빈지게
887 23 2006-03-04
그저께 오전 11시경이었다. 사무실에 나이 드신 민원인 두 분이 찾아오셨는데 한분은 77세 할아버지 한국인이시고, 또 한분은 같이 오신분의 4촌 동생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살다가 중국을 큰집 드나들 듯 자유롭게 왕래를 했던 194 6년경 13살 때 부모님들과 ...  
5000 春雪 / 김영애
빈지게
1051 23 2006-03-02
春雪 / 김영애 온 세상 고이 잠든 새 힘든 사람들 위로하시려 고운 손길로 부드럽게 오셨나요. 그렇게 오셨나요. 바쁘게 달려가다 험한 세상 넘어질까 삶 여유도 부리며 쉬엄쉬엄 살아가라고... 아니오시면 차디찬 꽃샘바람 더 모질까 강한 손 잡아 유하게 만...  
4999 오늘처럼-이진관/시김새 2
시김새
1018 23 2006-02-11
못 부르지만 제가 불러 보았습니다 ㅋㅋ  
4998 들풀 /류시화
빈지게
1397 23 2005-04-24
들풀 /류시화 들풀처럼 살라 마음 가득 바람이 부는 무한 허공의 세상 맨 몸으로 눕고 맨 몸으로 일어서라 함께 있되 홀로 존재하라 과거를 기억하지 말고 미래를 갈망하지 말고 오직 현재에 머물라 언제나 빈 마음으로 남으라 슬픔은 슬픔대로 오게 하고 기...  
4997 꿈 깨세요/ 백창우
빈지게
1536 23 2005-04-06
꿈 깨세요/ 백창우 1 꿈 깨세요 어서 꿈 깨세요 그대 푸른 스무살 그만 탕진하고 밤새 달려온 아침 맞으세요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세요 그대 음습한 동굴에선 나무 한 그루 자라지 못해요 어서 일어나세요 그대 겨울잠을 잘 곰이 아니라면 2 꿈 깨세요 이제 ...  
4996 봄은 전쟁처럼/오세영
빈지게
1539 23 2005-03-30
봄은 전쟁처럼/오세영 산천은 지뢰밭인가 봄이 밟고간 땅마다 온통 지뢰의 폭발로 수라장이다. 대지를 뚫고 솟아오른, 푸르고 붉은 꽃과 풀과 나무의 어린 새싹들. 전선엔 하얀 연기 피어오르고 아지랑이 손짓을 신호로 은폐중인 다람쥐, 너구리, 고슴도치, ...  
4995 나는 봄볕에 그을리고/시현 6
동행
1146 22 2009-04-09
나는 봄볕에 그을리고 /시현 봄 빛살이 지루함을 벗어버린 나무가지 끝에서 시름시스레 지난 세월의 잔인함을 되삭임하고 단말마(斷末摩) 허기진 아우슈비츠의 외침들 거렁이며 끓어대는 나른한 허공속을 비틀거리면 하릴없이 타는 목마름으로 푸석해진 하늘...  
4994 ◈ 내 인생의 가시 ◈ 2
장길산
1119 22 2009-01-30
◈ 내 인생의 가시 ◈ 가시는 꽃과 나무에게만 있는것이 아니었다. 세상에, 또는 스스로에게 수없이 찔리면서 사람은 누구나 제속에 자라나는 가시를 발견하게 된다 . 한번 심어지고 나면 쉽게 뽑아낼 수 없는 탱자나무 같은 것이 마음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4993 가을 14
cosmos
1123 22 2008-09-28
.  
4992 기운을 차립시다.... ^^* 6
별빛사이
1107 22 2008-07-31
★_ 원기회복음식 _☆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쳐진 어깨, 잠을 자도 기운이 없을 때 아래 소개하는 음식들을 드셔보세요!! 기운이 불끈불끈 솟는 답니다. 1. 마늘환 마늘이 몸에 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마늘을 가까이 하기 힘든 이유가 바...  
4991 사랑하는 이에게 2 / 안희선 7
An
921 22 2007-10-19
사랑하는 이에게 2 / 안희선 그대여, 언제나 그대는 밝음이기를 내가 어둠 속에 있는 때에도 내 안에 한 없이 깊고, 아늑한 그대 내 영혼의 상처를 다스려 주는, 그리하여 따뜻한 눈물로 나를 위로해 주는, 그대 가시밭을 떠도는 내 누추한 모습에서 명멸(明滅...  
4990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2
李相潤
879 22 2007-10-01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李相潤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그렇지 않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 데에는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그렇지 않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 데에는 왜 이렇게 눈물이 다 날까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그렇...  
4989 ‘ 어머니와의 약속 ’ - 하인스 워드 - 3
조지아불독
1014 22 2006-08-24
- [미식축구] 하인스 워드 간증 - 미국의 슈퍼볼 영웅 하인스 워드가 월간 ‘ 가이드 포스트 ’ 6월호에 ‘ 어머니와의 약속 ’이란 제목으로 기고했다. 그의 인생에 있어 어머니의 존재와 신앙에 대해 감동적으로 수록했다. * 다음은 그의 글 ‘ 어머니와의 약속 ...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