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세월은 흐르고 흘러

수없이 변하고 변해도

우정은 변하지 말자


아름다운 추억

지워지지 않았으니

다행이라 생각하거늘


오랫동안 잊은 끈 

지금도 살아있으니

눈물겹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