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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하는 법
박임숙
https://park5611.pe.kr/xe/Gasi_05/55077
2005.08.26
08:43:33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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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하는 법/박임숙
이별로 인해 겪는 모든 고통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다.
단 한 번 쏜 화살이
그 사람의 가슴에 맞기를 원하지만
사랑의 운명은
늘 과녁을 비켜간다.
알고 있니?
화살을 기다리고 있는
과녁은 따로 있음을
빗나간 화살에서
교훈도 얻는다는 것을
그 가슴 쓰린 고통
아픈 상심의 기억들
잃어 버린 시간도
다시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함을.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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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6
17:34:41
오작교
가슴 쓰린 고통
아픈 상심의 기억들
늘 사랑과 함께 하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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