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를 4일 남짓 남긴 시점에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게 됨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 아내가 금일 아침에 교통사고를 당하여 입원을 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정모를 취소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아내가 병원에 입원한 것 때문이 아니고 올 정모에 음식을 모두 준비하기로

했었는데 그것이 무산이 되었기 때문에 내린 부득이한 조처입니다.

 

지난 해 동계 정모를 거른 탓에 올 하계정모는 꼭 실행을 하려고 했는데,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정모에 참석하기 위하여 약속을 조정하신 분들,

정모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기 위하여 손을 꼽으셨던 분들에게

큰 죄를 졌습니다.

 

기회가 되면 지리산 계곡에서 여름이나 가을에 번개모임을 한번

주선할까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