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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2017.02.26 17:59

    까꽁?


    따뜻한 햇살아래 요천수 산책을 나갔습니다


    콸~~콸 내려가는 물줄기를 바라보며

    희망의 새 봄을 알리는 듯 느껴졌습니다.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 순둥이 언니랑 잘 지내셨지요?


    요즈음 이런저런 핑계로 게으름을 피웠네요
    죄송해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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