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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은
    2018.06.15 02:21

    이사를 앞두고 그냥 마음만 바쁘네요.

    이사짐은 하루에 한빡스씩만 싸고 먹고 놀아요.

    이제 이사가 코앞에 닥쳤으니 이것 저것 두고 가는것들이 눈에 밟히네요.

    그래도 또 새집에 가서 다시 시작하면 되겠죠.


    이쁜 꽃들 두고 가는것이 제일 아쉬워요.

    더위가 시작되니 모든님들 항상 건강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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