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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부모님 댁에서 지내며  명절에 집에도

    못갔습니다.거의 병원을  오가며  지냈습니다.

    가끔은 푹 쉬고픈날도 있었어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소원해 봅니다.

    오작교
    댓글
    2017.02.03 10:09:17

    여명님.

    부모님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쉬지도 못하고 그렇게 고생을 하셔서 걱정입니다.

    조금씩 여유를 가지면서 병간호를 하세요.

    설 연휴로 모든님들이 바쁘신것 같네요.

    저도 그냥 지나가기 섭섭해서 식구들과 떡국을 끓여 먹었어요.


    조용한 홈에 살짝 안부를 놓고 갑니다.

    모든 님들 건강들하시고 행복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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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댓글
    2017.01.27 17:17:18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체고야 오빠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잘 지내셨지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17.01.28 07:53:22

    고운초롱님과 오작교 온 식구들

    즐거운 명절이 되세요.

    여기는 집집마다 목련이 너무 이쁘게 피어서 걸어다닐때 기분이 좋아요.

    몇칠동안 비가 오락 가락하네요.

    모든 것들이 다 비가 오니 기쁘게 웃고 있는것 같아요.


    구정이 다가와 한국에서는 바쁘시겠네요.

    좋은 시간들 식구들과 보내세요.

    반갑슴니다

    우연히 접하게되어 가입합니다

    잘 부탁합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7.01.20 08:55:59

    한식구 되심을 반기며 축하합니다.

    초심으로 늘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님들 안녕하시죠.

    전 뉴욕에 가서 한달을 보내고 돌아 왔더니 그동안 

    우리 지기님이 퇴직을 하셨군요.

    축하한다는 말은 안할께요.


    집에 우환이 있어서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는데

    뉴욕에서 동생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너무 좋았어요.

    다시 집으로 돌아와 또 열심히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모든님들 새해에도 행복들 하세요.

    하이~...

    사랑하는 울 님들 새해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모두들 평안하시지용....


    정말로 정말로 한해가 아쉬움만 남기고 훌쩍 떠나가 버렸네요

    미국에 들어와 3개월..시간이 너무 빠릅니다...


    2017년...기대 반 그리고 설레임 반으로 맞이했습니다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으려는지 기대해 봅니다


    2017년에는 우리 오작교를 다녀가시는 모든님들에게

    행복하고 아름답고 복된 소식들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국이 너무 춥다고요...뉴스도 보았고

    친구들도 카톡을 보내옵니다


    이곳 시카고도 무지 춥습니다

    요며칠 춥더니 어제 오늘은 비가 오네요

    기온도 영상으로 올라오고요...바람이 몹시 부네요

    시카고는 windy city라고 하지요...ㅎㅎㅎ


    그래도 아직은 멀었어요..겨울 추위가 물러가기에는..

    이러다가 또 눈도 펑펑 오구요..기온이 영하로 뚝 내려 가지요


    한국의 작년 여름이 너무 더워서 죽는줄 알았는데...

    올해 또 여름에 한국엘 나가게 되어서 걱정....


    동생들이 4월에 미국에 놀러 온다해서

    지금부터 집도 좀 정리하고 여기저기 수리도 하려 합니다

    이 기회에...한번 뒤집는거죠.....ㅎㅎㅎ

    마음은 분주한대 손을 대기가 두렵습니다....

    에고..모르겠당..좀 천천히 하자..아직 시간있으니까...이러고 있습니다요...


    이제 잠시 외출하려구요

    잠시 들려 울님들에게 안부 전하고 갑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행복한 꿈나라로....모두 주무실 시간이네요

    ㅎㅎㅎ....조용히 물러 갑니다요


    123.jpg



    2016년 12월 30일에 퇴직을 하고 난 후

    컴 앞에 앉아서 한가롭게 보낼 시간이 없었습니다.

    퇴직을 하고 나면 한가해질 줄 알았는데,

    하릴 없이 마음이 바빴습니다.

    아내와 여행도 좀 다녀왔구요.

     

    오늘에서야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컴퓨터를 셋팅하고

    음악을 듣습니다.

     

    늦은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이민현
    댓글
    2017.01.10 07:37:01

    나라와 국민을 위한 오랜 공직생활에서

    시민으로 돌아오신 감회가 남 다르리 생각됩니다.

    이젠 남은 여생을 잘 설계해 여유로운 삶속에서

    그동안 못했던 자신의 바램을 펼치시기 바랍니다.

    오작교
    댓글
    2017.01.10 08:33:40

    예. 고이민현님. 고맙습니다.

    아직은 퇴직을 했다는 것보다는

    조금 긴 휴가를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우선 들지만

    차차 익숙해지겠지요.

     

    조금 쉴렵니다.

    그리고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생각을 해나가야지요.

    알베르또
    댓글
    2017.01.21 20:05:54
    오작교님! 오랜만입니다.
    백수 동기 되심을 기쁘게 생각하며 제 2의 인생을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음을 축하드립니다.
    당분간은 백수 과로사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을 겁니다.

    마음먹기 달렸지만 아무튼 일하는 것 보다는 노는 게
    더 즐거울 거 같습니다만. 저는 요즈음 집사람과 바리스타
    100 시간 이수 교육을 열심히 받고 있습니다. 나중에
    집 텃밭에 컨테이너 카페를 목표로. 외진 곳에 있어 손님은
    없으리라 봅니다만 음향시설 잘 갖추어 오작교 홈에서 좋아하는
    음악만 골라 하루종일 빵빵하게 틀어놓고 즐기면서 혼술이라도
    하면 더할 나위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풍명월
    댓글
    2017.01.27 15:43:21

    공직에서 정년하시고 사회인이 되셨다니 축화드립니다

    저도 경험해보니 정년하고나면 왜 그리 세월이 빨리

    가는지요 차근 차근 할일을 게획 하셔서 후회없는

    말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청풍명월
    댓글
    2017.01.27 15:55:17

    오작교님 안령하세요 공직에서 정년하셨다구요 축화드립니다

    저도 공직생활 40년 하고 정년하고나니 왜 그리 세월이 빨리

    가는지요 오작교님은 앞으로의 일을 차근 차근 게획하시어

    후회없는 말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눈쌓인 미국풍경들  또다른 정감이  있었는데요.

    특히 눈내린 뉴욕~~

    동생이 들어와 사니 갈일이 없네요.ㅎ

    데보라님 ,하은님 덕분에  소식들으니 감사 하지요.

    데보라님,어머님 떠나신지 1년 이시네요.

    힘든시간  이셨을텐데 난 세월이 빠르단 생각이 드네요.

    오작교님 아버님  께서도 거의 같은날  떠나셨는데요.

    어른 뫼시고 지내니 매일매일 불안불안 합니다.

    휭허니 미국 가고파요.  아름다운 여행 하고픔니다.

    사랑하는 우리님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시지요..

    또 오랜만에 들어와 봅니다


    아래 하은님이 계신곳은 비가 온다구요?

    ㅎㅎ..시카고엔 매주 눈이 펑펑...무지 추워요

    물론 마이너스 영하로 내려 갔지요..

    그것도 화씨로...섭씨 -17도..알만하지요


    아마 뉴욕으로 가시면 제대로 추위를 느낄 수 있으실꺼예요...ㅎㅎ

    이번주도 눈이 5인치나..온답니다..매번 주말에만...교회에 가기도 힘들어요


    한국도 무지 춥다던데요...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따스히 입고 다니세요

    엊그제..11일.. 엄마 하늘나라 가신지...1주년..

    추모예배를 드리면서 그리운 울엄마..또한번 울음을...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는거 같아요...


    저도 미국에 들어 온지 2달...

    바쁘게 지나갑니다...


    올해도 이렇게 저물어 가네요

    뭔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새해를 맞아겠지요...


    울님들....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2017년 맞으시기 바랍니다


    모두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행복한날 되세요~....



    이곳은 겨울이면 눈대신 비가 오는데 막 쏱아지는 비가 아니고

    옷만 적시는 부슬 부슬 비가 하염없이 몇칠째 내리고 있어요.


    낙엽들과 목련꽃이 서로 어우러져 너무 이쁘네요.

    어제는 마지막 가지와 고추를 따고 밭을 정리했어요.


    다음주 월요일날은 눈구경하러 동생한테 갈거예요.

    가끔 혼자서 여행이 참 좋아요.




    데보라
    댓글
    2016.12.16 23:22:13

    하은님...그곳엔 비가 오는군요...

    뉴욕에 가셔서 겨울다운 겨울 지내 보세요...ㅎㅎ

    춥습니다..아마 시카고 보다 더 할거예요..


    잘 댕겨 오세요

    20110217135858.jpg

    고운초롱
    댓글
    2016.12.15 20:37:23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님들께!


    까꽁?

    자연스레 몸이 움츠러드는 계절!

    그래서 자꾸만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몸 안 좋아지는 거 같습니다.


    이럴 땐..

    쪼로케 따뜻한 차를 마시면

    몸에 온기를 더해줄 뿐 아니라

    피로해소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추울날씨 일수록 더 열심히 실내운동으로 체력을 만들며 건강하게 보내시길~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6.12.16 23:23:26

    초롱씨/..안녕~

    잘 지내고 있지용...ㅎㅎ


    안부 전해요....

    보리수님이 대부도에 이사 오신지 일년 가까이 되었다며

    전화 주셔서 기뻤습니다. 전화 받고 바로 그날 만나려 했으나

    딴일이 생겨 불발되었습니다. 이 해가 가기전에 만날 수

    있으려나?


    이제 겨울에 접어들어 시골에서 할일은 없고 기껏 할 것이라곤

    하루 두번 개와 닭 먹이 주는 일과 닭장 치우는 일 정도입니다.

    바둑두고 술이나 먹으러 서울 올라가는 것 외에는 방에서

    티비나 보며 음악 듣고 책이나 보는 전형적인 백수 노인,

    아니 염불과 수행만 안하는 중의 생활과 다를 바 없습니다.


    요즈음 다섯마리가 낳는 알 꺼내는 재미에 젖어 있습니다.

    계속 늘어서 열흘 후에는 10개 이상 낳지 않을까. 백봉오골계의

    알이 귀한 것이라 하니 먹고 남은 것은 모아서 여기저기 풀어야겠다.


    고이민현
    댓글
    2016.12.15 08:53:55

    대부도, 말만 들어도 머리에 맴도네요.

    두번이나 연이은 추억으로 많이 보고잡습니다.

    더욱이 보리수님도 같은곳에 계시다니...............

    백봉오골계알 주문 배송도 가능한지요?...ㅎㅎㅎ 

    고운초롱
    댓글
    2016.12.15 20:43:03

    알베르또 오라버니 잘 지내셨는지요?


    여러종류의 개도 닭도 기르시네요~

    오골계까장?

    고론 계란은 아직은 맛보지 않은거 같네요


    암튼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언제나 웃음만 가득하시길 빌오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초보자의 호기심에 이끌려 여러번 기웃거렸으나

    아무래도 정식 회원가입을 하고 배워야 할 것 같아

    늦었지만 가입인사를 올립니다.


    부족하거나 모자란다고 너무 야단치지만 마시고

    따뜻하게 이끌어 주시면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6.12.10 11:39:27

    한식구가 되심을 반기며 축하드립니다.

    여기는 중년이 편히 쉴수있는 쉼터입니다.

    처음 마음 오래오래 계속되시기 바랍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6.12.15 20:45:30

    배추장사님!


    김장철이 몽땅 다 마무리가 되었지요?

    진짜로 배추 장사를 하신건가요?


    암튼

    반갑습니다.^^


    자주 뵈어요~

    오늘새벽  또 응급실행~~

    다녀오시면 컨디션이 괜찮아 지시는 아버지.

    별다른 치룐없어요.ㅎ

    어쩌나~~~분명 낼아침 또가자 하실텐데~~

    괜스레 우울한 이야기만 드리지요?


    데보라
    댓글
    2016.12.16 23:27:54

    여명님/...안녕~

    오랜만이지요

    가끔 카톡으로 만나니 좋구요

    오늘은 이렇게 홈에서...ㅎㅎ


    그래도 두분 아직 계시니 감사하지요..

    몇일전 엄마 1주년 보냈어요

    생각만해도 그립고 보고싶고...

    못살것 같았던 그시간도 이렇게 잘 지내고 있네요...

    하늘나라 가신 엄마한테 미안할 정도로...


    함께 계실때 맘껏 누리세요...

    좋은시간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드시고...

    부럽네요...

    여명님 참 부지런 하시네요.

    지금 많이 힘드시죠.

    저도 엄마 아버지 돌보던 생각이 나네요.

    힘네세요!

    이른새벽에

    아버지...."병원에 가야겠다..."

    바로옆 단골병원 응급실

    눈은 부슬부슬 내리는 하얀 새벽길

    응급실에서 의사왈..엊그제 오셨는데

    검사하실건 없단다.

    속이 편칠 않으시단 말에 진정제 한대 놓아주고 가시란다.

    그리고 집에 오시어 새벽뉴스 보시며 쇼파에서 잘도 주무신다...ㅎㅎ

    감식을 너무 하신다 쵸코릿에 아이스크림에 과자에 뭐..양갱에..

    까스명수랑 드신다 ㅎ 식사는 아주 쬐꼼 드시고..

    어제밤도 흰죽 드시곤..드시지 마시라 해도 곧 잊으신다.

    맘이 아프다. 엄마도 치매..아버지도....기억력이 많이 없으시다.

    감추어 놓으면 또 사오시는...주전부리를 전혀 안하시는 아버지 이신데

    계속 안좋은 것들을 드시니 위가 늘 편칠 않으신 울아버지..

    이아침 맘이 많이 아픔니다.

    오작교
    댓글
    2016.12.07 13:44:06

    여명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하루가 지날수록 더욱 더 약해지는 모습을

    자식들이 보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니더군요.

     

    그래도 여명님께서는 효녀이시잖아요.

    씩씩하게 잘 해내새리라 믿습니다.

    여명님. 홧팅입니다.

    코  아우님아 많이 보고잡다,내두♡

    덕적도 그곳이 많이 그립다요.

    이곳의 사랑하는  이들과의 첫만남

    인천 여객 터미날~

    아뉘~~~~

    이곳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않아

    뉘가 뉘신지도 잘모르며  섬으로

    동행을 ㅋㅋ 겁도없이 ~~

    그런데,그런데

    늘 그리워 합니다.

    그때 그시절을~~

    문득문득 보고잡다.

    미선씨도~~

    꼬맹이 아들눔은  청년이

    되었지요?  짜슥도 보고픔니다.

    용기 주심에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님,아우님들~~

    열심히 게으름 안피우고 도전  하겠습니다.

    지금 친정에서 집으로가는 버스안 입니다.

    내일 일본에서 일본친구들이랑

    만나기로 했어요.한국에 첨들 온다는데

    내일 세종호텔에서 만나  대형 마트쇼핑 안내하고

    갈비집에서 점심 하려구요.

    먹으며 수다 떠는건  잘해요 ㅎ

    저 내립니다♡


    거실에서  아버지랑 뉴스를보며

    (이집은 온죙일  kbs1 )ㅋ

    난  족욕 까지  ~~~

    오늘부터 사이버  어학원공부 시작

    왕초보영어 회화랑  일본어 중급 회화랑~~

    10여년전부터  참 끈질기게 제자리 걸음 입니다 ㅎ

    그래도  도전은 아름답다쟎아요?

    칭찬해 주세요,진도좀 나가게요  ㅎㅎ

    하은
    댓글
    2016.12.02 04:56:31

    여명님 참 잘하고 계십니다.

    열심히 영어 공부하셔서 제가 살고 있는곳에 놀러 오세요.

    포기하지 안고 도전한다는것 아무나 하는일 아니잖아요.

    참 잘하고 계십니다.

    오작교
    댓글
    2016.12.02 07:26:57

    역시 여명님답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늘 새롭게 시작을 한다는 것,

    결과야 어떡하던지 아름다운 것이지요.

     

    그 모습을 본받고 싶습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6.12.03 07:37:09

    배움에는 나이가 없고 끝이 없는가 봅니다.

    날 센 칼도 안쓰면 녹 쓸듯이 머리도 자꾸 써야

    치매 안걸리겠죠......ㅎㅎㅎ

    코^ 주부
    댓글
    2016.12.03 17:41:51

    여명누야~^^*

    보구쟙다 . 12월부터 매일출근(테마음악방으로) . .. 끈질긴 도전에 파이팅.!!!

    안녕하세요?  지인을 통해 좋은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어 넘 감사하고

     새로운 음악을 접할수 있어 기쁨니다

    앞으로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은
    댓글
    2016.12.01 01:55:27

    로사님 반가워요!

    처음 마음으로 오랫동안 오세요.

    오실수록 참 잘왔구나 하는 마음이 드실꺼예요.

    처음 이곳에 오신 로사님에게 따뜻한 마음 놓고 갈께요.


    고이민현
    댓글
    2016.12.01 09:49:12

    중년의 안식처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같은 솥밥을 먹게되서 반갑습니다.

    초심을 오래도록 이어가시길 .........

    오작교
    댓글
    2016.12.01 15:38:58

    로사님.

    어서오세요.

    오작교의 가족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인을 통하여 우리 홈을 찾게 되셨다고 하니

    더욱 더 반갑습니다.

     

    자주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여명
    댓글
    2016.12.01 22:13:46

    로사님 반갑습니다.

    자주 뵙고 싶습니다.

    반가운님들 안녕들 하시지요?

    데보라님 오랫만에 들어 오셔서 할일이 많으셨겠지요.

    그래도 건강하시니까 반가워요.


    새식구도 오시고 반갑네요.

    땡스기빙 때문에 조금은 그냥 바뻣어요.

    이제 또 겨울이 되어서 전 뉴욕에 동생들한테 갈려고 준비 중이예요.


    제가 사는곳은 아직도 밭에 토마토가 자라고 있어요.

    겨울 내내 부추나 파같은것은 잘 자라요.


    홈에 오시는 모든님들 오늘도 행복들 하세요.


    오작교
    댓글
    2016.12.01 15:40:19

    변함없이 오늘도 흔적을 남겨놓으셨군요.

    오실 때마다 이렇듯 흔적을 남겨놓으시는 분은

    하은님뿐일 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hello.jpg

    데보라
    댓글
    2016.11.28 00:06:37

    너무 너무 오랜만지요...

    미국 들어 온지 한달....

    얼추 이것저것 안정을 찾습니다

    모이 그리 바쁜지~~~..

    일년만에 들어 오니 이것 저것 할일이 너무 많았어요

     

    모두 모두 안녕하시지요...

    이제야 마음놓고 편안히 인사 드립니다

     

    이곳저곳 둘러 보며 일일이 댓글 드리지 못해 죄송하구요

    이렇게 문안 인사 드리고 갑니다

     

    주일이라 교회에도 가야 하구요

    아침에 잠간 들렸어요...

     

    한국은 고요히 잠드실 시간...

    암튼 편히 주무시구요

    좋은 아침 맞으세요...

     

    방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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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작교
    댓글
    2016.12.01 15:42:32

    인터넷이라는 편리한 도구 덕분에

    세상의 도처에서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음이

    고맙기만 합니다.

     

    발자국 남겨 주셔서 반갑습니다.

    옛노래가 그리워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옛것이  그립고 정답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배고프고 힘들고 어려운일은 많았으나 정다움은 지금보다 풍족했던것 같습니다.


    우리 몸은 옛날로 돌아갈 수 없지만 마음만은  어린시절의 시골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흘러간 옛노래를 들으며 과거를 돌아보고 싶네요. 


    마음이 부자였던 지난날을  그리며  이곳에 자주 찾게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6.11.28 08:45:29

    먼저 한식구 됨을 환영합니다.

    예, 저희 홈은 중년의 쉼터입니다.

    보아하니 연세가 지긋하신가 본데

    초심을 잊지마시고 오래오래 머무르세요.

     

    아침부터 조금은 멋스럽게 차려입고 떠나고픈날 이었답니다.

    오늘은 엄마 요양사도 쉬는날

    아버지는 외출 하시고

    혼자 계시는 엄마땜에 그냥...

    첫눈도 보고 엄마랑 두런두런 이야기 속에서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이제 슬슬 따시게 입고 나가렵니다.

    광화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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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이민현
    댓글
    2016.11.24 08:55:49

    부부동반 더운 남쪽나라에 다녀오신가 봐요.

    싸늘한 요즘 날씨에 누구 약 올릴 일 있어요?.....ㅎㅎㅎ

    시원하고 정다운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이곳은 땡스기빙이 가까워오니까 한국에 추석같이 

    학교들도 쉬고 많은 사람들이 식구들을 찾아서 움직이고들 있어요.

    풍성한 가을이 익어가고 있네요.


    오작교
    댓글
    2016.11.23 04:07:12

    저같은 사람은 그곳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영화나 책을 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은 약간은 왜곡이 될 수가 있을터이지만,

    미국사람들의 추수감사절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즐기는 경우는

    조금은 요란스럽고 극성스럽다고나 해야할까요?

     

    아무튼 여가를 즐길 방법을 알고 또한 그것들이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나는 것 같아서 항상 부러웠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그야말로 풍성한 가을이 되는 듯한 그 모습들이요.

    오늘도 고운날  되소서!

    이곳의 모든 님들♡♡

    저무는 가을속에서  많이 보고프고

    생각 납니다♡

    알베르또
    댓글
    2016.11.18 19:13:43
    가을 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그치면 아무래도 기온이 내려가겠지요?
    338번 "남의 속도 모르고"의 선율이 지금 이곳
    적막한 가을 밤의 정취를 그대로 표현하는듯 합니다.
    오랫동안 못 뵈었습니다.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 보여
    좋습니다. 저는 모처럼 변산을 돌아 백양사 단풍을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꽃.gif

    이곳은 아주 화창한 가을 아침이네요.

    낙엽들이 무수하게 떨어져 걷는데 발 밑에서 아삭 아삭

    소리가 너무 정겨워서 일부러 낙엽을 골라 밟고 걸었어요.


    계절이 바뀌는 시간이라서 모든 님들이 바쁘신것 같아요.

    이곳에 오시는 모든님들 환절기에 항상 건강들 하세요.

    오작교
    댓글
    2016.11.17 10:31:30

    이곳은 가을이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절기상으로 입추에서부터 입동까지가 가을이라고 합니다.

    입동이 지났으니 가을이 떠날 준비를 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올 가을은 유독 아쉽기만 합니다.

    하긴 언젠 떠나는 가을이 아쉽지 않을 때가 있었을까 마는...

    몇칠만에 들러서 님들의 흔적을 여기 저기서 찾아 읽어 내려가며

    제 동생들과 나눈 말들이 생각이 나네요.

    이제 나이가 드니까 여기 저기 아프다는 동생들말에

    지금까지 오랫동안 혹사 시키며 돌보지 않고 오래 썻으니

    이제 여기 저기 아픈것이 당연한것 아니냐고.....


    이곳은 아직 낮에는 더워서 반팔을 입고 다니는데

    그곳은 많이 추워진것 같네요.

    모든 님들 항상 건강들 하세요. 

    오작교
    댓글
    2016.11.12 07:25:15

    맞습니다.

    오랜기간을 혹사했으니 여기저기 아픈 것이야 당연하지만

    그래도 자꾸만 아픈 곳이 나타나면 '정말로 나이를 먹은 것인가'하는

    생각에 서글퍼지곤 합니다.

    나이를 먹는 것에 초연하자고 했지만 쉽지가 않네요.

     

    이곳은 기온이 많이 내렸습니다.

    오늘 새벽 온도가 7oC입니다.

    환절기 감기 환자들이 부쩍 늘었지요.

    오랜만입니다. 이래선 안되는 데 그리 자주 오질 못합니다.

    감기 몸살에 가벼운 장염까지 겹쳐 보름을 고생하다가

    나은지 열흘 남짓만에 또 기침 감기까지 걸려 애를 먹습니다.

    이제 거의 나은듯 보입니다만 뭔 놈의 감기를 연이어 얻어가지고

    이 고생인지.


    사실 집에만 박혀 있으면 감기가 걸릴 일이 없습니다. 좀이 쑤셔

    서울에 가서 술 한잔하고 바둑두고 무리해서 그런 걸 압니다. 잘난척

    해봐야 나이도 있고 큰 병으로 인해 면역이 이미 약해진 것을 깨닫지

    못하고 남들과 똑같이 놀려 하니 당연합니다. 제가 봐도 딱하고

    불쌍합니다.


    여러분.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자주 손 닦으시고. 감기로 한

    이년은 폭삭늙었습니다.

    오리궁
    댓글
    2016.11.11 21:23:34

    제발 건강하시길   좋은시간이어가세요~~

    오작교
    댓글
    2016.11.12 07:27:34

    알베르또님.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

    이렇듯 환절기에는 그노무 감기가 늘 성가시게 하지요.

    2년 폭삭 늙은 모습 뵙고 싶네요. ㅎㅎㅎ

    4275dfc79db445b798c9f530c2d8bbd4.jpg

    고운초롱
    댓글
    2016.11.10 18:33:11
    대추생~1.JPG

    고운초롱
    댓글
    2016.11.10 20:14:51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님들께!

     

    결실의 계절!

    월동준비 하시느랴 몸도맘두 분주하실 거 같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쪼거 대추차 한잔 나누시고

    아름다운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16.11.13 09:54:38

    호두 잣 띄운 따끈한 쌍화차 한잔 마시고

    낙엽을 밟으며 산책하는 기분을 느껴봅니다.

    가을이라지만 날씨가 제법 추우니 감기몸살에 유념하세요.

    신경외과에서 물리치료중입니다.

    왼쪽발바닥이 저려서요.

    근육이 뭉쳤다네요 다리에~~

    오작교
    댓글
    2016.11.09 07:37:15

    여명님.

    지금은 괜찮으세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근육들이 잘 뭉치더라고요.

    저도 지난 일요일 밭에서 고춧대를 500여 개 뽑았더니만

    어깨 근육이 뭉쳐서 수영을 하기도 힘이 들 정도입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6.11.10 18:30:04

    울 감독오빠

    그후..

    풀장에서도 가끔씩 어깨를 만지시며 힘들어 하신 모습을 봤습니다.

     

    사방 천지가 아푼사람 뿐이네요..

    고운초롱
    댓글
    2016.11.10 18:28:11

    울 여명언닌 운동도 열심히 챙기시는데..

    왜 발 바닥의 근육이 뭉쳐있을까요?

     

    치료 잘하셔요

    글구 아푸지 말아요 ~

    날이 우중충 하니 맘도 우울한듯 합니다.

    이럴땐 우리 손주들이랑  시끄럽게 한바탕

    놀아야  하는데--녀석들이 많이 보고픔니다.

    노을 속에서의  상암풍경들 아름다웠습니다

    아름다운  신부

    잘생긴 사위

    쁘디예쁜  귀한딸 보내는 아빠,엄마의  허전함과  시린마음도 보고 왔습니다.

    반가운  아무님  최고야님도  만났어요.

    아름답고,귀하고,소중한  인연 !

    내딸 보내는 마음처럼 시집가는 모습 잘보고 왔습니다.

    반겨주시는  반글라 부부께도 감사 드립니다.

    반가워 하시는  최고야님도 감사 드립니다.

    잘 다녀 왔습니다.

    오작교
    댓글
    2016.11.06 17:41:03

    그러게요. 여명님.

    저도 그 모습을 꼭 보고 싶었는데 하필 피치 못할

    일이 생겨거 가지를 못했습니다.

    얼마나 아쉽고 그리고 반글라님께 미안하던지....

     

    여명님께서 축하를 해주셨으니 저는 그것에 묻혀서 가렵니다.

    가을이 참예뻐요.

    잘들 지내시지요?

    지리산둘레길 넉넉한 품에 안기다

     

    추수가 끝나가는..

    요즈음
    다랑논을 배경으로 빨갛게 감이 익어가고,
    늦 가을의 풍경이 넘넘 아름답습니다.

    이곳 지리산의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껴보세요~^^

    고이민현
    댓글
    2016.11.04 15:06:18

    보은 대추 축제에서 생대추 3Kg,

    진영단감 1Box를 사다가 목하 먹는중.

    가을엔 먹을것이 많아 좋아요....ㅎㅎㅎ

    속초에 며칠 다녀  왔어요.

    아버지께서 좀~~

    기력도 없으시고 병원 입니다.

    오작교
    댓글
    2016.10.28 17:15:27

    집안에 노인분이 계시면 언제나 '준비상상태'이지요.

    새벽녘에 전화라도 오면 가슴이 덜컥 내려앉고...

    빨리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리궁
    댓글
    2016.11.11 21:26:26

    힘드시겠습니다~~용기네세요~

    가까이 살아도 뵙기 힘드네요~~어르신 빠른쾌유빌어봅니다

    905149_280.jpg

    고이민현
    댓글
    2016.10.27 08:26:52

    젊은 시절 초롱님이 요가중인가 봐요?......ㅋㅋㅋ

    하은
    댓글
    2016.10.28 01:21:03

    고이민현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창밖으로 내리는 가을비를 처다보며 오늘 같은날은

    호박 붙침개나 붙여서 먹으면서 놀아야지하고 우산을 쓰고

    텃밭에있는 호박덩굴을 뒤지니 호박이 두개나 달려있어서 따왔다.


    저번 토요일은 손주들 데리고 펌프킨 패치에 다녀왔다.

    수영장만큼 큰곳에 옥수수알을 다 따아 놓아서 아이들이 그곳에서 뒹굴며 놀다가

    초롱님이 올려 놓은 사진의 호박을 두개 사가지고 집으로왔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날씨가 추워질것이다.

    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곳은 겨울에도 관리만 잘하면 텃밭에서 이것 저것 따다 먹는다.

    오늘도 사고 많은 세상에서 감사만하며 살고 싶다.





    고운초롱
    댓글
    2016.10.26 17:48:10

    네에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싸늘해졌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삶을 만드시는

    울 하은언니 사랑합니다.^^

    20160913101703175jhnp.jpg

    고운초롱
    댓글
    2016.10.24 19:22:41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님들께!

     

    까꽁?

    마늘 파종을 앞두고

    거름을 비료를 뿌리고

    삽으로 땅을 파놨거든요

    하루해가 넘 짧았던 거 같습니다.

     

    가을빛이
    참말로 아름답습니다.^^

     

    암튼

    몸 건강 마음 건강하시며

    멋진 가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복음화학교 동기님들 담임샘 만나는날

    만나면  늘 반갑고 생활속 이야기들 나눔속에서

    늘 시간이 부족한 만남

    오늘도 양에 안차는 시간들 이었답니다.

    잘들 지내셨지요?

    고운초롱
    댓글
    2016.10.24 19:15:53

    여명언니

     

    대박이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는지요?

    하루가 부산하게 지나갔습니다.

    가을빛 그리고 가을향이 너무 곱습니다.

    이른아침 일어나면 새들이 반기는 풍경...

    부모님이랑 아침 먹고나면

    맛난 아메리카노 사다 주시는 울아버지.

    아버지랑 나눠 마시는 커피향이 늘 근사 하답니다.

    울엄마는 그 쓴걸 왜 마시냐고....ㅋㅋ

    티비를 보며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고...

    점심엔 친구 만나러 외출 하시는 아버지.

    오후에 엄마 요양 보호사가 오시면

     난 헬스장으로...돌아와  저녁준비

    6시 저녁식사..

    또 사다 주시는 커피..

    사다 주시는데 안마신다 말씀 못드리다 보니

    이젠 잘 마시고요..잠도 잘자요.ㅎ

    두분이 이큰딸 옆에 있으니 너무 푸근해 하십니다.

    주말에 우리집에 가면 두분은 막 아프셔요.ㅎㅎ

    아예 안가고 있습니다.

    우리 강아지들 얼굴이 생각이 안나요...

    난리들 이지요.

    할머니 왜 안오시냐고...ㅎㅎ

    이할미 인기는...ㅋㅋㅋㅋㅋ

    고운초롱
    댓글
    2016.10.24 19:14:53

    울 여명언니의 일상이 한눈에 싸악 들어옵니다.

     

    아직도 부모님과 함께

    도란도란 참 많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아버님이 많이 멋쟁이신거 같아요

     

    언제나 지혜롭고 가을빛 보다 더 고운 언니 사랑해요~^^

    ㅊ.jpg

    고운초롱
    댓글
    2016.10.20 15:41:00

    아~가을인가!

     

    여기저기 단풍도 곱게 물들고
    들녘엔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결실의 계절
    가을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가을 하늘이 매일 점점 더 높아가고 있네요.

    님들의 소식을 한참 읽으면서 

    아~~~ 다들 잘 지내고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데보라님이 이곳을 떠나서 한국으로 가실 생각을 하시니

    여건이 된다면 미국에 계시는동안 함께 만나서 여행이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친구도 얼마전에 이곳 생활을 다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사는데 다 장단점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전 이곳을 떠나서 한국에 가서 살아 봐야겠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그냥 여행으로 가고 싶은 생각은 드는데 그것도 너무 멀어서 생각 뿐이네요.

    점점 게을러지는것 같아요.



    고운초롱
    댓글
    2016.10.20 15:44:10

    하은언니 잘 지내셨지요?

     

    텃밭에 정성껏 가꾸신 과일이랑 채소들 수확의 기쁨을 맛보시는지요?

    오늘낮 엄마 간병 하시는 보호사님이랑

    나랑 친정 바로위 안산에 산책 갔답니다.

    가을물이 들어가는 안산..

    멀지않은 곳에 사시는 쉼표님,

    폰으로

    반가운 인사 안부 등등...

    아내랑 함 보자 약속하곤...

    울엄마 뉘냐 성화십니다.

    아는 남자라 하니 울엄마 애가 타시는 모습...ㅎㅎ

    맑은 가을 하늘속에서

    울엄마랑 보호사님이랑 그네타며

    한참을 웃었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님들... 모두 보고픔니다,이가을....

     

    오늘...데보라님 출국날인데..

    아침먹고 엄마약 챙겨 드리고 아버지가 사오신 커피 마시고

    시카고에서 온 이종동생과 이런저런 옛날 이야기 하다

    아! 참!

    데보라님 한테 폰하니 연결이 안되었어요.

    벌써 이륙했나부다....

    멀지도 않은 서울하는 아래서 한번 못만나고..

    그냥 참 미안해요.

    잘 도착하면 안부 주세요.

    20150811_143320.jpg

    고운초롱
    댓글
    2016.10.18 13:51:51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님들께!

     

    까꽁?

    모두가 그립고 보고싶은 날입니다.

     

    아~~가을인가?

     

    ,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여명
    댓글
    2016.10.19 20:09:26

    초롱아...

    넘 보고프다.

    또 아름다운 가을이...초롱이 만큼 예쁜 가을..

    멋진그대님도 잘 지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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