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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울엄마 뵙고온날....

    474번이 무담시 서글퍼 집니다.

    겨울다운 날씨 입니다.

    상큼한 주일 아침 가족과

    평온한날 지내세요.

    예쁜 우리 손녀딸..

    학교갔다 방금 들어 옵니다.

    반갑게 인사하는 참 얘쁜 우리 손녀

    맛난점심 챙겨줘야겠습니다.

    17번...저만 그런지요

    참 애잔 하게도 들립니다.

    23번을 선곡해 봅니다.

    25번...

    좀 신나는거 없으려나...

    저쪽으로 가봐야겠습니다.


    이미배 노래도 흐르고....

    307 애절한 노래도...

    어제부터 맘이 많이 아픔니다.

    600번 벤처스 연주가...

    잠시 맘을 다독여 주는듯 싶습니다.

    형제들 의견이 다르니,그래서 힘이들고.

    울엄마 얼마전 대수술에...

    또, 더큰 아픔이 찾아온 울엄마.

    그래서 온종일 맘이 우울하고 슬프고

    당신몸 상태도 모르신 울엄마

    참 잘도 드시고 잘도 주무시고

    맘이 아픔니다.

    비가 내린 흔적이...

    현관앞 빨간 단풍이 우수수..

    쭈구리고 앉아 몇잎 주어 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주일 되세요.

    고이민현
    댓글
    2020.11.23 09:02:19

    아직도 그옛날 소녀시절의 감성이

    남아있는가 봐요.....ㅎㅎㅎ

    참 젊게 사시는것 같아 부럽습니다.

    여명
    댓글
    2020.11.24 20:22:46

    선배님 께서도 너무 멋지게 사십니다.

    건강 하시지요?

    온종일 막내손주랑 지냈습니다.

    말도 잘듣고 참 착한 녀석...

    더 말 잘듣는 

    딸이 보고픔니다. ㅎ

    주말 잘 지내세요.

    이나이에  오십견 이라네요  ㅎㅎ

    촉촉히 적셔주는 겨울비

    코로나좀 싹 쓸어 가면 정말 좋겠습니다.

    매사 조심조심들 하세요.

    제가 좋아 들어와 흔적 남기는것이 행복 하기에...ㅎㅎ

    댓글 아무 걱정 마시옵소서...ㅎ

    저쪽 음악방에서 만나면 얼마나 좋은데요..ㅎ

    오늘은 새벽부터 부산하게 서둘러

    서울대 병원행

    샘 미팅전 2시간전에 피검사 있기에..

    7시가 못되 출발.20분이면 가는길이

    어찌 막히던지요.후다닥 주차 하고 간신히 검사

    샘 만나고 조금전 왔습니다.

    활기찬 초겨울의 한주가 시작 되는 월요일 입니다.

    늘어나는 코로나.. 서로서로 조심 조심 하는 날들 이었으면 합니다.

    감기 조심 하셔요.

    오작교
    댓글
    2020.11.17 08:01:46

    테마음악방에서 연주기를 바꾸느라고

    이 공간에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여명님의 흔적들에 대한 답글도 못해드릴 만큼...

    죄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제는 클래식 부분의 음원수정을 하고 있으니

    조만간 끝이 나겠지요.


    올 년말까지는 모두 수정이 되어야

    내년에 불편함을 겪지 않고 음악감상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웹의 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바람에 

    쫓아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깊아가는 초겨울밤에.....

    조용한 주중 입니다.

    잘들 지내시는지요?

    흐르는 연주들이 위안을 줍니다.

    치과 다녀오고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손주들 학교 가는날..

    시간이 무지 잘가요..ㅎㅎ

    풍경들이 곱습니다.

    고운 한주 시작 하세요.

    바이든 승리

    누가 대통령이 되든 그저 평화로운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초겨울 아침 풍경

    앞동은 이사를 가고...

    며늘이 타준 커피도 마시고

    여주차도 마시고

    고운날 되셔요~~~~

    어제는 울엄마 뵈러 다녀왔습니다.

    저녁먹고 가라시며

    내손을 놔주지 않으시는 울엄마...

    집으로 오는길 차안에서 훌쩍훌쩍

    오래 오래 울었습니다.

    30분 거리 울집..길이 막혀 시간반도 더걸린.....

    아직도 엄마 손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지난해 아버지 보내시곤 아프신 울엄마..

    아버지가 많이 보고프시답니다.

    그런데...

    저는 딸이 많이 보고픔니다.

    가지도 못하는 일본..

    보고프면 자주 훌쩍 거립니다.

    내딸 보고픈것만 힘든줄 아는 나쁜딸 입니다.

    담주엔 엄마옆에서 자고 오렵니다.

    낮에 카페 내려 가는길 예쁜 단풍 2개를 주워

    "사랑해"

    "내보물"

    네임펜으로 써서 사진찍어 딸한테 보냈어요.

    엄마 한테 가는날 엄마께도 고운단풍 드리렵니다.



    추위가 조금 누그러진듯 합니다.

    오늘 제법 추운 날씨였지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이동원님 노래가 흐름니다.

    참 오랫만에....506번

    친정 엄마 뵈러 갑니다.

    손주들이 모두 학교 가는날~~

    아름다운날 되세요.

    햇살 가득한 월요일 입니다.

    좋은일만 가득한 한주 시작 하십시요.

    비오는 휴일 잘들 지내셨지요?

    임영웅님 홍지민님 듀엣

    '그대는 나의 인생'어찌 이렇게 잘 부르는지요.

    요즈음 트롯트에 빠져 삽니다.ㅎ

    듣고 듣고....

    단풍같은 화사한 주말들 보내세요.

    520번을 들으며...

    설악산입구  한옥민박촌이 마구마구 그립습니다.

    306 도미노...

    307 돈데보이...

    311 임마누엘..

    319  천사의 소리 연주도...

    오늘아침 여유롬 속에서 즐깁니다.

    쌍둥이눔들 학교 갔거든요..ㅎㅎ

    오작교님 감사 합니다.

    여유롬 속에서 들을수 있는 음악이 있어 늘 감사 합니다.

    오작교
    댓글
    2020.10.29 12:31:59

    음악은 우리 삶에 활력을 주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저도 출근을 한 후에 사무실 청소를 하면서

    이곳의 음악들을 크게 틀어놓고 있습니다.

    아는 노래가 나오면 콧노래로 따라부르면서...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이면 참 보고싶은 분들이 많아집니다.

    그리움도 더욱 더 깊어지고요.

    243 임태경님 노래가

    가슴을 쥐어짜는듯한....

    그리움이 보고픔이

    밀려 옵니다.

    초겨울의 아침 입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119 가 흐릅니다....

    나이들며 보고픈 이들이 많아 집니다.

    아름다운 노래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 합니다.

    이곳의 모든님들 잘들 지내시지요?

    친정 엄마 뵈러 다녀 오겠습니다.

    about04.jpg

    '아버지! 저좀 보세요.'

    힘들게 눈을 뜨신다.

    이내 감아 버리시는 아버지..

    그냥 또 불러본다.

    '아버지! 이쁜 큰딸좀 보세요!'

    힘들게 고개돌려 쳐다 보시곤

    이내 다시 눈을 감으신다.

    아버지 내일 또 올께요....

    힘겹게 눈인사 해주시던 울아버지,

    그것이 아버지와의 마지막 인사가 되었답니다.

    그렇게 가실줄 알었다면 그날 아버지 옆에서 있을껄....

    담날 이른 아침 상주 하시는 보호사님 다급한 목소리

    가까운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뫼시고

    가는길이 천리길도 더되는듯한..

    아버지 저희들 보시고 가셔야 합니다.

    기도 속에서 도착,

    담당의사 그냥 편히 보내드리시라는

    연명치료 하시지말고..

    오후 신부님 오시어 대세 받으시고

    너무도 편안하신 모습으로 떠나셨습니다.

    '아버지 잘 키워 주시어 고맙습니다.'

    우리 들 이렇게 아버지께 작별인사 드리고.

    지난해 초여름 일입니다.

    임시로 용미리에 안장 하셨다가

    아버지께서 소원 하셨던 괴산 현충원으로 엊그제 이장 해 드렸습니다.

    심사 기간도 있고...호국원으로 뫼시던날

    우리들 너무 좋았습니다.

    화창한 파란 가을날....무담시...무담시...좋았습니다.

    시월의 참 멋진날 울아버지를 그곳에 뫼시고...

    우리들 너무 행복했습니다.

    6-25 참전용사 셨거든요.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늘 그립습니다.

    늘 보고픔니다

    지금도 그립고 보고픈 울아버지....


    오늘은 엄마 서울대 병원 가시는날 입니다.

    다녀 오겠습니다.

    잘 다녀 왔습니다.

    어제는 며늘 친정에서 저녁에 모여

    웃고 떠들고 집에오니 자정이 다된시각...ㅎㅎ

    사돈 이지만 편한 이웃같은..

    오늘은 아버지 생각하며 온종일 아버지 좋아 하시는 음식 만들고...

    이제 끝났습니다.

    내일 괴산 호국원으로 뫼시는날 입니다.

    많이 설레 입니다.


    주옥같은 연주들이 마구마구 쏟아 집니다.ㅎ

    ;몇곡 들어야 잠이 올거 같습니다.

    손주들 e학습터 마치고

    부지런히 예약시각 맞춰 펌하고..

    손주들 공부방 가서 데려오니 

    저녁시각,음악한곡 들을 여가도 없이 하루가 홀라당 지났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아버지 뫼시러 우리 자매들  갑니다.

    울엄마

    안부 전화 드리면

    늘 보고프다 하신다.

    왜 안오냐 하신다.

    이번에 오면 꼭 자고 가라신다.

    늘 거짓말을 해야 하니 마음이 아프다.

    손주들 e학습터 지도 하는 말씀 드려야

    금방 잊으시고...그래서 늘 마음이 편칠않다.

    암 걱정 없이 잘드시기만 하니 

    건강은 좋으시다.

    그런데, 엄마 생각만 하면 무담시

    마음이 아주 많이 아픔니다.


    어제 오후 사돈 모셔다 드리고

    놀다 왔습니다.

    자주 놀러 갑니다.

    편한마음으로...

    카페에 장식할 화분들 싸주시고,예쁘게 잘키우시거든요.ㅎ

    바리바리 싸주시는 사랑들..ㅎㅎ

    며칠전 며늘 좋아하는 킹크렙 사러 상암 농수산물 간날

    총각무 두박스 사오라시더니

    맛나게 담가 주셨어요.

    밥먹어야지이~~~~

    아름다운 월요일 시작 하세요.


    잘들 지내시지요?

    며칠전

    아들,며늘 결혼기념일

    어느새 13년,사돈 뫼시고

      함께 며칠째집에서  지내고 있어요

    이곳 들어올 여유도 없이 ㅎ

    여행후 늘 그렇듯이 한동안은 허전하답니다.

    한적한 국도길,춘천외곽으로 양구길로 그렇게 갔습니다.

    한적한 가을길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사람없는 한적한 길을 다니며

    숙소도 설악산 한옥마을 민박집에서...

    고즈녁한 풍경속에서의 사날....

    눈앞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한동안 가슴앓이 합니다.그리움에.....

    오작교
    댓글
    2020.10.08 08:38:43

    여행이라는 것이 언제 떠나도 가슴이 설레이는 것이지만

    이렇듯 가을이 시작되는 즈음에 떠나는 여행은

    그 설레임이 배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글만 읽어보아도 그 정경들이 눈에 떠올라서

    저도 함께 떠난 여행처럼 느껴집니다.


    이 가을에는 훌쩍 떠나보고 싶습니다.

    어디던지......

    잘다녀 왔습니다.

    어제 양주 조카네 도착

    슬슬 준비 합니다.

    요셉이 있는 속초로~~

    추석이 되니 혼자지낼 딸이 참 많이 보고픔니다.

    실제로 딸은 열심히 일하며 지내는데 그냥 에미의 마음 이지요.

    코로나 때문에 가지도 오지도 못하시는 여러분들 께서도 마찬가지시지요?

    그리운 가족들 생각 하시며 행복한날 되셔요.

    보름달 보며 이따 만나여~~~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행여 오고 가는 길 있으시면
    안전운행으로 모처럼의 
    만남의 고향길에서 소중한 가족들과 
    소원했던 친구들 행복한 만남 있으시고
     
    그리고 정다운 가족과 부모 형재분들과
    또 이웃들과도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 나누시며 
    즐겁고 뜻깊은 
    추석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명
    댓글
    2020.10.01 12:00:42

    해마다 명절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올해는 여러가지로 힘들고 우울한 분위기

    성당에서 남편 요셉 위령미사 드리고

    양주조카집으로 가려 합니다.

    올해는 아들 장모님,처제네 가족들 우리집에서 모입니다.

    모이면 늘 즐거운 가족들..

    이곳의 모든분들 행복한 명절 지내셔요.

    한가위 2.jpg
    오작교 식구들!

    코로나19를 이겨내시고 온가족의 건강과

    풍요로은 추석명절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침잠 없는 울아들,그리고 저

    순두부찌게 보글보글 끓여놓고 식사 하시라는...ㅎㅎ

    요리만드는걸 좋아해요 아들이..

    둘이 거실에서 불도 안키고 조용히 밥먹고

    아직도 다른 식구들은 꿈나라....

    이시각에 잠이오나????

    어제는 온가족 울엄마 뵈러 다녀왔습니다.

    자고들 가라고....ㅎㅎ

    정이 많으신 울엄마,

    몇번의 골절상으로...거의 침상생활만 하시는 울엄마

    잘 챙겨 주시는 보호사님 덕분에 우리딸들은 편하답니다.

    휭허니 뵙고 왔더니 그냥 ,참 마음이 아픔니다.


    감사함으로 시작하는 아침

    활기찬 아침풍경을 바라보며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아침

    이곳의 모든분들과 함께 나눕니다.

    손주랑 산책도 하고

    손주랑 시장도 가고

    귤6개 산것 집으로 오는길 둘이 경로당 앞에 앉아

    한개는 할머니 먹으라는거

    두개다 먹이고...ㅎㅎ

    과일이 왜이리 비싼지요...ㅎㅎ

    저녁엔 큰양푼이에 비빔밥해서

    한사발씩...애들도 아무거나 잘먹어요.

    참 감사하게도요....

    세탁기는 왔는데요

    건조기는 아직 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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