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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둥이 두눔 학교 가는날.

    어제 저녁부터 그간 과제물들 챙기랴...

    두눔 없는 4시간 

    신났지요..ㅎㅎ 그런데 왜그렇게 빨라요? 그시간이....ㅎㅎ

    398을 듣습니다.

    그제 꿈에 울아버지 뵈었어요.

    오늘 다녀 왔습니다.

    아버지 곁에서 놀다 왔습니다.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마음..아시지요?

    참 보고픈 울아부지....

    지금 흐르는 연주까지...257번...

    오작교
    댓글
    2020.09.25 08:31:18

    그 마음을 잘 알지요.

    저도 지난 일요일에 대전 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추석 때는 폐원을 한다고 해서 미리 다녀왔지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마음.

    그 마음을 알고말고요.

    여명
    댓글
    2020.09.25 15:47:28

    지금은 파주 용미리 공원묘지에 임시로..

    시월 중순께 괴산 호국원으로 뫼실겁니다.

    어제부터 손녀손주 공부방 보냅니다,

    가까운데...짜슥들..

    백기사 추울발~~~

    5학년 손녀 등교날,

    아침부터 부산 합니다.

    4학년 쌍둥이  두눔은 줌수업날

    참 좋은 세상 입니다.

    발표두 하고,참 요즈음 아이들 말도 잘해요.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땐 운동장 한켠에 군용 천막치고 공부 했는데..

    6.25직후 54년도 이야깁니다.ㅎ

    훌쩍훌쩍 두눔 이랑

    아들이랑 저랑 차타고

    아들은 1층빨래방

    두눔은 3층이비인후과 밀어넣고

    전 4층 피부과로

    왔다 등록하고

    3층 내려가니

    두눔들 열체크에 ..알러지 비염이랍니다.

    약처방 받고 전 다시 피부과

    집으로 와서 시눔들 내려놓고

    전 다시 빨래방...ㅎㅎ

    언능 세탁기가 와야 하는데..


    일어나 혈당체크하고 

    현미,귀리,보리 섞어 일주일분 제밥 해놓고

    고요한 일요일 우리집 아침풍경

    이시각 까지 잠이 올까?ㅎ

    운동 나갑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오작교
    댓글
    2020.09.21 09:05:49

    오늘 새벽에 수영장에를 가기 위해

    차에 시동을 걸고 온도를 체크해보니

    섭씨 13도!!!


    그렇게 소리도 없이 가을은 우리 곁에

    스멀스멀 다가왔습니다.


    2020년의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보현심
    댓글
    2020.09.21 09:51:50

    가을!!! 이라니

    가슴이 덜컹 심숭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영락없는 가을밤 풍경 입니다.

    낮잠을 자는일이 없는데 오늘은 서너시간을 자버린날.

    3시에 일어나니 아들이 언제 와서 밥상차려 놓고 밥도 해놓고

    뚝배기에 된장찌개까지

    한술 뜨려는데 들어오는 아들

    늦은시각 커피까지...

    지금 저는 쌩쌩 합니다.ㅎ

    음악 들으려구요...

    안녕하세요 반가와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문제 해결 하다보니 가입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오작교
    댓글
    2020.09.21 09:04:17

    예. 영구없다님. 반갑습니다.

    어떠한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해결하셨다니 잘 되었네요.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금요일이면 괜스레 즐거워 집니다.

    주말엔 아이들 학습이 없는날이라 덩달아

    좋아 집니다 ㅎ

    오늘은 무담시

    아버지가 많이 보고픔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동네 큰 마트에 마늘을 사러 갔습니다.

    깐마늘 2키로,많이 올랐어요.

    무게가 영 맘에 차지않아 달아봐 달라하니

    2키로 맞다며 노우!

    다른 코너 에서도 노우!

    맞다며....

    이해가 안가 따졌어요.쎄게...요.

    달아주는데 300g 이나 모자란양..ㅎ

    무시하는 태도가 불쾌했어요.

    이곳저곳에서 무시하는태도가...ㅎ

    다 내려놓고 나와서

    다른곳에서 샀어요.

    정확한 무게에 더싼...

    힘든 이상황속에서 속이고,

    기분이 안좋았답니다.

    집에와 거울에 비추어진 제모습 보며,

    흰머리에 푸시시한 머리,

    몰골이...아...이래서 더 무시를 했나?

    한달전 모바일 예약

    자동차 검사소 에 다녀 왔습니다.

    다자녀덕에 할인도 받고 그리고 안심할수 있는 검사소

    예약제가 이렇게 편한걸 몰랐습니다.

    지금 서울은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잘들 지내시지요?

    오작교
    댓글
    2020.09.17 08:16:25

    예. 별일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엊그제 자동차검사 예약을 한 후에 다녀왔습니다.

    세상 참 편리해졌지요?

    딸이 이가 아퍼 치과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으며

    혼자서 얼마나 아펏을까? 안스럼이..

    옆에 있으면 그 좋아하는 죽을 해먹일텐데,

    에구! 코로나 진짜 미워!

    그냥 한마디 해줬습니다.

    '술 안좋은거 알지이?'



    아침부터 분주한날 이었습니다.

    10여년쓰던 세탁기가 고장..

    아들이 고쳐보겠다고 한시간 이상을 ..ㅎㅎ

    다뜯어놓은 세탁기..

    결국 고치지도 못하고

    '그냥 보내주자!' 엄마말에

    거역은 못하고..

    '물빠짐만 되면 되는데요...'

    오늘 세탁기 사러  롯데 백화점 가서는 깜놀

    물류창고에 재고가 없다네요.

    2주후에 배달

    늦으면 추석후에..

    그동안 빨래는 어쩌나요..

    서로들 와서 하란다네요.

    며늘이 성격이 좋아서

    인기거든요.ㅎ

    어제도 빨래싣고 며늘이랑 손녀 아랫동으로 델다주고

    데리러 가고요,6식구 엄청 많아요.빨래가...

    이것저것 많이도 빼주니,많이 싸게 샀답니다..

    집에서 입는옷은 하루씩 더입으라 하니

    아들왈"속옷두요?" 한참 웃었습니다.

    이곳을 들어와야 편히 잠을 잘수가 있답니다.

    내일 뵈요~~



    엊그제는 이자리에서 무지개를 보았답니다.

    아주 오랫만에,

    요즈음은 전원주택에서 살고픈 마음이 간절하답니다.

    맘같아선  단단한 캠핑카 하나 장만해 이곳저곳에서 살고픈 마음 간절간절 합니다.

    마지막 꿈이고 로망..ㅎㅎ

    아들도 아파트 살기 싫다고

    전원주택 간절히 원했는데

    이번 태풍 물난리로 망설여진다 하네요.

    전 그냥 혼자 살고픈 마음인데요,

    희망,꿈을 버리지 않으렵니다.

    오작교
    댓글
    2020.09.14 07:54:36

    전원주택에 산다는 것이 만만한 일은 아니지요.

    늘상 손을 봐줘야하고 여기저기 돌봐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아파트의 편안함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는

    전원주택은 한량없이 귀찮고 힘드는 것지지요.


    그래도 한발만 내놓으면 바로 땅과 만날 수 있고,

    아파트의 성냥곽처럼 닫혀 있는 삶이 아니고

    흙내음을 맡을 수 있고, 흙과 더불어 살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요.


    꼭 이루어질 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엊그제 만리포며,속초 이야기 한것 같은데

    어느새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민소매 차림으로 창가 에 앉아 있으니

    제법 서늘한 느낌입니다.

    전 이자리가 참 좋습니다.

    오는사람 가는 사람도 보고

    앞동 경비실도 보이고

    택배차도 보이고

    가끔은 우리차도 보이지요 ㅎ

    혹시 커피한잔 내려 들고 오려나...기다려도 봅니다.ㅎ

    비가 내리시니 아이들이 한명도 보이질 않습니다.

    시끌시끌 아이들 놀며 떠드는 소리가 언제부터인가

    활력소가 되었는데,오늘은 너무 적막 합니다.

    며늘이 시누이 원피스 몇벌 사준거 치마단이나 줄여야겠습니다.

    오는도 좋은 하루 보내셔요.

    어제 저녁 음식물 쓰레기 갖고 나가며,

    아이들이 노는 모습들 보며

    마음 짠함이...마스크 쓰고 신나게 노는 모습들이...

    언제면 마스크에서 해방 될런지요,

    거의 집콕 하고 있으니 운동량도 없고

    아침 컨디션이..

    억지로 라도 나가야겠습니다.

    댕겨 올께요....

    오작교
    댓글
    2020.09.12 08:26:22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들을 많이 변화시킵니다.

    이제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나가는 것이

    어색해져버린 세태가 되어 버렸지요.


    기다리노라면 좋은 세상이 다시 오겠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오늘도 힘차게 홧팅!!!!!

    밖을보니 아이들이 자전거들 타는 모습이 보입니다.

    학습들 다 마치고 나와 노는 아이들 모습.

    저두 자전거 타고 놀고 싶은데

    이젠 넘어질까 겁이 나네요 ㅎ

    이렇게 또 하루가 시작 입니다.

    'My Blue heaven'

    상쾌한 이곡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 합니다.

    이런 저런 어수함들이 언제면 끝이 나려는지요...

    구름 잔뜩한 하늘이 제마음 처럼 무겁습니다.

    요즈음은 마스크 줄을 만드는 재미에..

    딸한테 보낼거라 즐겁구요.

    내 좋아하는

    military uniform 감으로요.

    100개 만들어 보내려구요.

    만들며 필요한 분들 드리다 보니 갯수가 늘 제자리...ㅎㅎ

    아주 오래전 아들이 생일 선물로 사준 재봉틀

    가족들 옷수선두 해주지요.

    커피도 한잔 마셨는데 멍하네요,이아침.


    지난번 변덕으로 못간 롯데마트에 

    몇달모은 빈소주병 30개 싣고 다녀왔다.

    하루 30개 이상은 안된다고...

    꼼꼼히 이것저것 장보고 돌아오니

    점심시간..ㅎ

    공부들 끝낸 손주랑 부르베리 아이스바

    만들어 냉동실 넣고,이제 막내손주랑 나갑니다.

    둘은 카페에 있고요.

    소주병판돈 3000원은 손주들 하나씩...ㅎㅎㅎ

    손주랑 에스보드 타러 나갑니다.

    bye~~

    제발! 아무런 피해 없이 슬며시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19 나 싹쓸어 가면 좋으련만...

    이 에미 많이 보고프다며 

    어제밤 딸아이 보이스톡을 2시간이나..

    자다 받었건만,안잤다고...

    그만 끊었으면 좋으련만..

    안그런척...ㅎㅎ

    끊고 나니 새벽1시가 훌쩍 넘은 시각

    영화 '남태평양" 그곳의 배경지  발리를 꼭 가자고

    코로나 끝나면 곁에 와서 함께 살자고

    자기 환갑여행으로 크루즈여행 하자고

    그땐 내나이 구십이 가까운 나이거늘..ㅎ

    엄마와의 꿈이있어 늘 행복하다는  녀석,

    감사 하지요..

    제가 힘들때

    "엄마! 신은 넘지 못하는 시련은 주시지 않으신데"

    감동하고 일어섰지요.

    모쪼록 건강만 하라고...

    참, 이쁜딸...많이 보고픔니다.

    푸우를 좋아하는 딸,디즈니에 갈때마다 사주면 

    좋아서 좋아서...


    조용히 일어나 아침산책

    폰안에 귀한보물 ,내 소중한 음악들!

    무선 이어폰이 있어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운동하며 걷는데 걸리적 거림이 없어 편합니다.

    여러 장르의 음악들 함께 하며

    들으며 한곡한곡 추억들이 함께하는 즐거움들,행복 하지요.

    오늘은 만리포가 가고픔니다.

    60년대 중반 인천에서 배를타고 다니던 만리포!

    74년도 여름 남편과 둘이 휴가여행, 그리고

    20년후 딸과 가본 만리포,

    초가을의 한산한 만리포 풍경

    그리고 못가본...

    얼마전 만리포 검색해 보니

    내가 그리던 아름다운 낭만 가득한 그곳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곳 모래사장을 걷고 싶습니다.

    천리포..백리포...십리포 까지....




    토요일만 되면 또...떠나고 싶다.

     내고향 같은 속초로

    좋은 음악만 있으면 몇시간이건 굿인데..

    코로나땜에, 노약자라 훌쩍 떠나기가 많이 망설여 진다.

    집안 결혼식도 몰라라 하고

    사는게 참  맘에 안듭니다.

    '하이선' 피해가 없도록 염원해 봅니다.

    4학년 둘 5학년 손녀

    2학기 책 받으러 손주들 학교로

    접이식 핸드카트 차에 싣고 부웅~

    한가족당 메트 한개씩  준다고,

    오지랍 넓은 이 할머니 맞벌이 부부 손주들 친구 두명분도...

    책 5명분 메트 3개.

    휭한  운동장을 보며 마음 아픔이...

     울 예쁜 아그들 시끌시끌 뛰노는 운동장을 그려 봅니다.

    코로나야! 언능 가거래이~~~

    태풍피해 없이 잘들 지내셨지요?

    두루두루 안부 전화 드리고

    뉴스를 보며 안타까움 가득 입니다.

    나가기 겁나 갈까말까 망설이다

    방역 마스크 쓰고 병원행

    골밀도 검사에 약처방도 받고

    가까이 있는 롯데 마트 앞까지 갔다

    휙돌려 집으로,갑자기 들어가기 싫은

    노인의 변덕만은 아닌듯..

    그냥 들어가기 싫은 마음이 갑자기...ㅎㅎ

    태풍 피해 없으시기를 소원해 봅니다.

    코로나 땜에 식구들 머리가 얼마나 긴지...ㅎㅎ

    오늘은 12시반부터 두어시간 우리가족 예약

    카페에 있으면서 한사람씩..

    뭔 난린지,머리 자르며 마스크 착용에,

    펌한지 두달만에 자른 머리

    삼시세끼 잘먹어 그런지 머리가 잘두 자라요 ㅎ

    흘러 내리는 머리 없어 너무 좋아요 

    카페에서 기다리는 동안 아들한테

    흐르는 음악들이 처지는 느낌이 든다고 하니

    에미 좋아하는 노래루다...ㅎㅎ

    션한 커피도 한잔 마시고요.




    오작교
    댓글
    2020.09.02 08:39:43

    우리네 삶,

    우리네 일상,

    우리네 습관,

    우리네 생활방식,

    이러한 것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모두들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이러한 불상사에

    이상한 인간들이 나서서 엉뚱한 선동질을 일삼는 바람에

    국가와 민족들이 더욱 더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미쳐서 앞서나가는 인간들은 그렇다고 쳐도

    그것은 신봉하고 더불어 미쳐가는 인간들은

    또 무었인지...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 암덩어리 등 많은 것들이

    하나둘씩 들어나고 있으니 코로나가 꼭 역기능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엉뚱한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여명
    댓글
    2020.09.02 12:49:07

    공감 합니다.

    엉뚱한 생각 아닌 그생각 

    저역시도....

    모든것이 한마음으로 평온해 지기를 바랄뿐 입니다..

    며늘 면허 갱신한거 찾으러 가까운 종암경찰서로 갔다.

    5분이면 가는길 차도 한산하다.

    주차장도 한산하다.

    열도 체크하고 사진도 찍는다.

    이쁘게 하고 갈걸...ㅎㅎ

    민원실 들어가니 손님은 나하나..ㅎㅎ

    복잡한 그길이 한산함을 보며

    마음이 찹찹해 집니다.

    조심하고 또 조심하면 되는데....


    맥 '드라이브 스루'에서 울가족 좋아하는 버거 사고

    가는길 오는길

     칼 퍼킨스의 "Blue suede shoes"

    볼륨 업업 하구요..ㅎㅎ 엄청 신났죠.

    또듣고 또듣고......

    '이종환의 쉘부르 올디스 중에서'

    나른한 오후 무엇을 하시는지요?


    오작교
    댓글
    2020.09.01 11:08:32

    요즈음엔 나른한 오후가 없습니다.

    그런 나름함을 즐겨 본지가 얼마나 되는지...


    연주기 수정이 모두 끝나면

    그땐 좀 나른한 오후를 즐길 수 있을지요.

    여명
    댓글
    2020.09.01 18:00:28

    오작교님 천천히 하세요,쉬엄쉬엄

    창가에 앉아 창밖 풍경을 보며

    흐르는 239 유상록 노래속에 빠져드는 지금

    많은 그리움이 스쳐지나 갑니다.

    음악욕심이 많아 무얼 먼저 들을지 몰라

    왔다 갔다..ㅎㅎ

    그동안  음악없는 세상 어찌 살었는지요.가끔은 애들 카페에 가서

    음악듣는것이 낙이었는데요.

    할머니가 자주 가는것도 부담스럽더라구요 ㅎ

    하와이 가수'이즈라엘  카마카위우올레' 에 빠져서요...ㅎ

    음악 좋아나는 아들이 제취향 알고 제가 가면 좋은 음악 들려 주거든요 ㅎ

    아우님!

    '이즈라엘' 노래들 이곳에서 듣고 싶어요.

    덕분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냅니다.20180721_101212.jpg



    오작교
    댓글
    2020.08.30 11:45:08

    '이스라엘 까마까위올레'의 음악들을 좋아하시는군요.

    우리 홈의 테마음악방 월드음악 카테고리에 음악들을

    올려놓았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링크가 끊어졌네요.


    빠른 시 간내에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명
    댓글
    2020.08.30 11:49:10

    좋아 합니다..ㅎ

    감사 합니다.

    천천히 하세요.

    친정옆 막내집에서 우리 세자매 모여

    내가 아침에 시래기깔고 카페옆 중국집 사장님이 엊그제

    제주도 가셔서 잡아오신 칼치,고등어.

    칼치는 소금간해 놓고 싱싱한 고등어 토막쳐 올리고

    얼큰하게 부글부글 자글자글 끓여

    냄비채 들고 동생집으로...

    제부까지 늦은 아침,전 이른 점심 

    맛있게들 먹는 동생들이 고마웠지요.

    엄마집 들러 놀다 오는길 늘 그렇듯이

    마음 아프고 안스럽고,아버지가 보고싶다시는 그말씀이

    이렇게 마음이 아픔니다.

    오늘 저녁은 군산사는 며늘오빠가 보내준 꽃게

    삶고 명인표 김부각 튀겨 여섯식구에 꽃게 좋아하는 조카불러

    먹기전 옆동 며늘 동네언니 불러 김부각 한박스 선물도 하고

    꽃게  실한눔  4마리랑 튀긴 김부각 도 쥐어 보내고 나니

    나누는 기쁨또한 이렇게 푸근할수가요..

    "엄니! 잘먹을게요" 정겹다.

    울동네 강력반 형사 마눌이다..ㅎㅎ

    그래서  더 정겹다.

    행복 가득한 오늘 이야깁니다.

    낼은 울엄마 뵈러 갑니다.

    오작교
    댓글
    2020.08.28 08:18:00

    글을 읽기만 해도 얼굴에 미소가 띠어 집니다.

    잔잔한 일상생활 속의 행복함이 느껴지네요.


    서울에 코로나가 엄청나게 기승을 부리는 것 같던데

    늘 조심하세요.

    아름다운 다양한 노래와 연주들이 있는 이곳!

    그리고

    그리운 이들이 계시는 이곳

    그래서 

    늘 이곳이 좋습니다.

    몇년 힘든 생활속에서 모든것을 놓아버린...

    지난해 아버지 돌아 가시고

    금방 엄마 다리골절에 침상생활 하시며

    연로 하신 관계로 아직도 침상생활 이시지요.

    세달전에 90울 훨씬 넘으신  그연세에

    자궁암 수술까지..방사선 치료까지 끝내시고

    참 힘들었습니다.

    십여년전부터 치매까지,

    1년반 전부터  내려 놓고요.너무 힘들어서요.

    다행히도 상주 하시는 보호사님이 얼마나 잘해 주시는지요.

    집에오니 집안일도 많네요 ㅎㅎ

    아들 간곡한 권 유로 다시 이곳으로

    제고향으로요...포근한

    다시 예전 여명으로 돌아옴을 느끼며

    이렇게 활기 찹니다. 신나고요,

    아우님,그리고 이곳에 계시는 님들 감사 합니다.

    244번이 흐릅니다.

    어찌 제가 좋아하는 이의 노래가....ㅎ

    태풍피해 없으시지요?

    오작교
    댓글
    2020.08.28 08:12:32

    예. 여명님.

    남원은 원래 지리산의 덕분으로

    태풍이나 풍수해의 피해를 입지 않은 곳으로 유명한데

    금번 폭우로 인하여 많은 수재민이 발생을 했습니다.

    제가 남원에 살면서 금번의 폭우는 처음 만난 것 같네요.


    이 모든 것들이 우리가 저질러 놓은 환경파괴의 산물이라니

    그러한 것들이 두렵기만 합니다.

    39번이  흐릅니다.

    이 아름다움,속에서 오후를 맞습니다.

    오늘도 감사 드리며,

    볼륨업 하고 듣습니다.

    그냥 마구마구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것을...

    ㅇㅇ 2007년 이지요?

    가입하고 한번도 뵌적없는 이곳 가족들  덕적도 여행

    동행 한다며 인천 연안여객 터미널에 배낭하나 매고 갔던...

    첨이지만  그반가움들,잊을수가 없지요.

    아! 그립다.아련한  아름아운 추억들이여!

    오늘아침 5학년 손녀가 슬며시 제방으로와서

    제 노트북으로 "e 학습터 " 하겠다고

    책보따리 싸서 지방으로 갔어요.ㅎ

    아들이 '할머니 오작교 들어 가셔야 된다'고...ㅎ

    노트북 바꿔주며 오작교 활동두 하시면서 좋아 하시는

    분들과 음악도 맘껏 들으시라며

    북마크바에  '오작교의홈' 올려주고요.

    언제부터인가 제가 좀 우울 하거든요.

    이곳이 있어 감사 한 아침 입니다.

    고이민현
    댓글
    2020.08.24 14:00:49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소식을 접하니 더욱 반갑습니다.

    지루한 장마는 다 이겨내고 아직도 코로나19와 싸우는 중입니다.

    무탈하게 지나고보니 두루두루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모래쯤부터 태풍이 온다하니 다 같이 대비합시다.

    홈에서나마 자주 뵙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뵙고싶은 마음으로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렇게 머뭅니다.

    존경하는 고이민현 선배님,

    한결같은 사랑으로 이곳을 지켜 주시는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자야 하는데,ㅎ

    내일부터 손주 세녀석들 인터넷 수업지도하랴

    살림도 , 공부방 가는길 오는길 기사노릇하랴

    제일 하랴...바쁨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오작교
    댓글
    2020.08.24 08:38:27

    며칠 전에는 김혜원님께서 오셔서 안부를 놓아주시더니

    오늘은 이렇듯 여명누이께서 오셨군요.


    저 역시

    감사하고, 뵙고싶고

    그리고 설레임으로 하루가 행복할 것 같습니다.


    친구는 역시 묵은 친구가 좋다는 말이 있듯이

    오래된 친구가 참 좋지요.


    자주 오신다는 말씀 꼭 잊지마세요.

    태풍1.jpg


    뜻하지않은 코로나19와의 싸움과

    예년에 없던 기나긴 폭우 장마에 시달린 마음을

    홈에서 만나 서로 이야기 나누기로 해요!

    정말 오랫만에 들어와 봅니다.

    동안 평안 하셨는지요?

    남원에 그리도 비 피해가 많다는 데

    별 일 없으신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오작교
    댓글
    2020.08.10 08:34:11

    그러게나 말입니다.

    김혜원님.

    참 많은 시간들이 흘러버린 것 같군요.

    잘 계셨겠지요?


    저는 직접적인 피해가 없지만

    남원 섬진강부분에 살고 계시는 분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어제 아내와 함께 그 현장들을 둘러보고 왔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나서서 복구에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이 사는 냄새를 맡고 왔지요.


    염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좀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참 많이도 내리고 있는 아침입니다.

    여름에 내리는 비답지 않게 차분하게 그리고 끊임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일찍출근하여 사무실의 문을 열어 젖히고

    동안 '비'에 많이 굶주렸을 사무실내의 작은 식구들,

    난 몇 개하고 이름도 아지 못하는 수목들을 밖으로 내어 놓았더니

    옷이 흠뻑 젖었습니다.


    커피를 내리고 그리고 방명록의 음악들을 듣습니다.


    내리는 비를 바라보면서 음악과 커피 한 잔.

    이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감사를 드리는 아침입니다.


    참 오랜만에 가져보는 여유이고 호사입니다.


    비내리는 월요일 아침.

    지금 내리고 있는 빗방울의 숫자만큼

    행복해지는 나날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코^ 주부
    댓글
    2020.07.13 08:58:42

    밤새이어지는 빗소리를 즐기는

    비의 나그네 .. 마음도


    지금 내리고 있는 빗방울의 숫자만큼

    행복해지는 나날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방명록에도 새로운 BGM 연주기를 넣었습니다.

    이젠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음악 실행이 가능하고,

    모바일폰(핸드폰)에서도 실행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연주기를 만들어주신 오공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이민현
    댓글
    2020.07.09 15:33:10

    연주기 바꾸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핸드폰으로도 들어보았습니다.

    헌데 오작교 테마음악방 노래는 실행이 잘 되고

    타음악방에서는 동영상 음악은 실행되고 음악Bar로 되어있는 노래는

    실행되는곡도 있고 안되는 곡도 있습니다마는 아마도 실행을 차단한 곡인가 봅니다.

    그래도 핸드폰으로 음악을 듣게되서 참 즐겁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작교
    댓글
    2020.07.09 17:30:57

    테마음악방도 지금 변환을 실행 중이므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가요모음곡"부터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행이 되는 곡과 되지 않는 곡들이 있을 것입니다.

    테마음악방 외에 타 음악방의 음악들은

    한 곡씩 올려져 있기 때문에 그리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현심
    댓글
    2020.07.09 16:50:46

    찜통 더위임에도 음악방에서는 선선한 음악이~~

    천사님 노고에 어떻게 감사해야할지..........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오작교
    댓글
    2020.07.09 17:32:10

    그래도 이렇듯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고생은 되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힘이 되는 한 최선을 다하기로 한 약속을 지켜야지요. ㅎㅎ

    안녕하시죠?

    오랜만에 방문인사 드립니다.

    늘 감사한 마음 가슴에 가득히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20200618.jpg



    오작교
    댓글
    2020.06.23 08:05:05

    페이스북을 통하여 간간이 쉼표님의

    작품들을 감상하곤 하면서 안부를 엿봤습니다.

    수도권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정말로 큰일이던데

    언제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뵙고 싶네요.

    고이민현
    댓글
    2020.06.29 13:30:06

    오랜만에 닉을 보니 반갑네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란이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홈이 너무 조용해서 갑갑하기도 하구요...ㅎㅎㅎ 

    BJ2rGO8EVN9.jpg

    오호^^,^^

    너무 너무 감~사해요.

    작고 예쁘네요.

    고음질이라니

    행복합니다.


    고운초롱
    댓글
    2020.06.19 16:44:10

    보현심님

     

    반갑습니다.^^


    오랫동안 못 뵈어서 궁금하고 보고싶었습니다.^^

    보현심
    댓글
    2020.06.23 18:09:00

    음악방의 해바라기 같은

    고운초롱님!

    감사합니다. 누군가 보고싶었다는 말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다시 만나서 반가와요..

    방명록의 음악 연주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에러가 나서 실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예전의 연주기로 바꾸면서 음악 743곡의 파일도

    모두 고음질로 바꾸었습니다.


    전화위복이 되었네요.

    찌는 더위가 일찍이도 찾아왔네요.

    항상 음악방에서 안식을 찾으며

    건강들 조심하시길!!!

    오작교
    댓글
    2020.06.11 07:49:58

    그러게요. 보현심님.

    벌써 한여름의 온도를 육박하고 있으니

    올 여름의 더위가 짐작이 됩니다.


    그래도 저는 이렇듯 우리 홈식구들의 안부글을 읽으면서

    더위를 잊곤 한답니다.

    늘 평안하세요.

    오늘보니 울 대문이 화악 바뀌였네요


    새 잎들의 연초록 색깔은 초롱이가 젤 좋아하는데
    연초록 강가에 앉아 있으니
    막힌 가슴이 탁 트인거 같습니다 ㅎ


    고운님들 잘 지내시죠?


    요즈음 온천지가 꽃밭인데..
    우리네 일상도 언넝언넝 꽃처럼 활짝 피어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모두모두 잘 이겨내시게요 우리~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20.03.31 08:43:26

    운 롱이 번갈아 가면서 숨바꼭지를 하네요.....ㅎㅎㅎ

    오랜만에 닉네임을 보니 반갑습니다.

    나라 안 뿐만 아니라 온세계가 코로나 열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니 언제나 나아지려나...........???

    몸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도 만사형통 하서소.

    안녕하세요?

    즐거운 저녁 되시길 빕니다!

    오작교
    댓글
    2020.03.24 10:41:13

    예. 고양이님.

    오랜만에 흔적을 만나네요.

    잘 계시지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거실.PNG


    고운초롱
    댓글
    2020.02.18 00:51:42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 오라버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체고야 오빠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잘 지내셨지요?

    .

    .

    .

    한분 한분 떠올려 보네요

    올 해도 건강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 하시길 빌오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20.02.18 10:11:34

    오랫만에 반짝이는 님의 닉네임이 보이니 반갑네요.

    조용하던 안방에 봄기운이 살며시 드는것 같아요.

    우리 오작교 식구들, 기지개를 켜고 일어나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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