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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분하게 비가 내리는 늦은 오후입니다.

    지금 시간대를 저녁이라고 표현하기가 좀 어색하네요.

    비가 오면 이렇듯 마음이 차분해져서 참 좋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취향이지요.

    어떤 분들은 비가 내리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깐.


    많은 분들이 오고가면서도 방명록이 너무 쓸쓸한 것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멋이나 기교없이 그냥 "왔다가 간다"는 인사 한 마디쯤 해주시면

    더욱 더 좋을 것을 그런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긴 저부터도 요즈음엔 글 몇 자 놓는 것에

    인색하니 누굴 탓하겠습니까마는.


    비도 오고,

    너무 적적해서 그냥 몇 줄 뇌까렸습니다.

    코^ 주부
    댓글
    2018.06.25 21:34:33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과거가 있단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과거가...

      

       비가 오는 거리를 혼자 걸으면서  무언가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란다.  - 조병화

     

      ㅎ ㅎ~^^ &

     

      나는 원래부터  거시기한 과거가 없는 사람이라
      오`감독님 처럼  비를  좋아하지 않지만,

     

      우짜다 산꼴 농사꾼으로 살다보이

      이 지긋한 가뭄을 해갈시켜줄 시원스런 단비가
      그리워질 때가 이씹니더 ..


      .넬` 새벽부터 ~  모래` 새벽까정
      가뭄해소에  충분한 장마비를 뿌려준다  케사스
      비를 사랑할  준비(밭고랑  물꼬랑 잎넓은 채소밭)
      대충대충 비 설거지 끝내곤  . . .

     

      땀범벅 오늘의 마지막 하루일과
      샤워 + 막갈리 한사발 =  쌈 밥 된장국  든더이 묵고
      "테마음악"  이어폰끼고
      요즘은 EM활용 유기농법공부 허다 말고

     

      오` 감독님 불호령에   

      왔다가 간다"는 안부인사 한 줄 내려놓습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오작교
    댓글
    2018.06.25 22:39:01

    가끔은 이런 불호령(?)이 필요할 때도 있군요.

    초야에 묻혀 사시는 코할방께서 출현을 하시니 말입니다.


    요즈음같이 날씨가 더워지면

    덕적도의 그 시원한 바람들이 그립기만 합니다.

    언제 또 가볼 수 있을련지...


    고운초롱
    댓글
    2018.06.27 22:25:17

    나두 덕적도에 가고 시 푸 당!!

    이사를 앞두고 그냥 마음만 바쁘네요.

    이사짐은 하루에 한빡스씩만 싸고 먹고 놀아요.

    이제 이사가 코앞에 닥쳤으니 이것 저것 두고 가는것들이 눈에 밟히네요.

    그래도 또 새집에 가서 다시 시작하면 되겠죠.


    이쁜 꽃들 두고 가는것이 제일 아쉬워요.

    더위가 시작되니 모든님들 항상 건강들 하세요.

    고이민현
    댓글
    2018.06.17 09:46:30

    더 좋은 집으로 이사 가시는가 봐요.

    하이타이나 휴지 들고 가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함께 기뻐할게요.

    고운초롱님이 고러코 정성을 들인 말차를 아직도

    못 먹고 있었네요. 에이그.

    좋아 보이기는 허는디 말차가 머더래요?

    바닷 말?

    우리 식구들 오랜만입니다.

    말로만 자주 들르겠다고 허구선 그거시 고러케

    잘 안되는구만유. 오늘도 즐겁게 보내셔유. 모다.

    20180602030043129batz.jpg

    고운초롱
    댓글
    2018.06.02 17:30:23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한 고운님들께!


    연둣빛 새봄이 어느새 지나가고
    짙푸른 신록이 아름다운 유월이 시작입니다.


    지금쯤 뭐하세요?


    저는
    조금전에 (시댁)형제 사촌 육촌까장 총 가족모임을 다녀오는데...


    이글~~이글거리는 태양아래
    자꾸만 나무그늘로 발길이 이어지며
    자연이 부르는 숲속 계곡이 생각났습니다.


    암튼
    날씨는 덥지만
    행복은 만드는 자에게만 행운이 온다고 하네요


    상대방을 배려하며
    방긋방긋 웃으며 ㅎ
    건강한 여름을 보냅시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댓글
    2018.06.02 17:43:47

    언제봐도 정겨운 고운초롱~^^@


    내 마음속 깊은곳에  늘~ ~ 담겨있던  " 영원한 나의 사랑"  ..  울^ 초롱이


    잠시 (한 6 ~ 7 년)
    코^ 옵빠야가 쳉기주지 못 해 >>  미 안

    인쟈부터 . 잘 할 께  응 .!!


    ㅋㅋㅋ

    음악방 어느곳에서 발견을 하고~~ㅋ

    코~^옵빠야의
    쪼로케 따뜻한 정을 느끼며
    덕적도에 언넝언넝 쳐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일면서 ~~ㅎ많이 행복했습니다.^^


    울 오빠!
    마니마니 보고시포요~


    그리고 마니마니 사랑해요~
    어여쁜 초롱이~드림..


    고이민현
    댓글
    2018.06.10 09:41:13

    시원한 물냉면을 보니 불현듯 쫄깃하고 매콤한

    홍어 회냉면이 먹고잡네요.

    괜히 남의 입맛만 다시게 하고 그냥 가실라우?.....ㅎㅎㅎ

    John Sokoloff의 피아노 연주가
    지금의 기온만큼이나 상큼한 기분으로
    가슴 깊이 들어와 박히는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이렇듯 여유로운 마음이 되어서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은퇴를 하면 세상의 무거운 짐 벗어 놓고서
    느릿느릿 살겠노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세상의 일이라는 것이 어디 뜻대로 되는 것이 있던가요?


    인문학공부도 해보고 싶고,
    하루종일 음악에 빠진 채 책도 좀 보고 싶고,
    배낭 하나 둘러메고 훌쩍 떠나서 떠돌아다니며
    보고싶은 사람,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도 만나보고 싶고,
    참 가고픈 곳도 많고 하고픈 일도 많은데...


    음악이 좋아 글을 쓰다보니
    객쩍은 소리만 쓰게 되었네요.
    오늘 하루도 웃음만이 함께 하기를...

    코주부님 잘 지내셨지요.

    그런데 약간 섭섭해질려고 하네요.

    이곳까지 오셨다가 연락도 안하시다니.....


    좋은 여행하고 가셨다니 반갑네요.

    다음에는 연락하세요.

    그 좋은 샌디에고에 다시 오시면.

    고운 초롱님 더 이뻐지신것 같아요.

    고운초롱님한테는 세월이 비껴 가는것 같아 약간 샘이 나네요.

    저는 센프란시스코에서 샌디에고로 이사를 할려고 조금 바쁘네요.

    그냥 마음이 바쁜것 같아요.


    정든곳을 떠나는 서운한 마음

    새로운곳의 신비함과 약간 설레이는 마음

    코^ 주부
    댓글
    2018.05.25 22:02:39

    지난 3월~4월

    처남들의 초청으로 미국여행(캘리포니아 일주관광)을 다녀왔습니다.

    제일로 이름답고 깔끔한 도시가(내가 살고시픈) . 샌디에고 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 달리 습한 안개도 없고 따뜻하고

    깔끔하게 잘 정돈된 환경 탓인지  미국에서도 제일 부유하고 살기좋은 도시라 소문 났더군요

    ㅎ ㅎ

    물개해변 . 퇴역항공모함 . 조카들이 공부하는 대학 .

    샌디에고 UCL(3만명의 학생들이 기숙사를 이용하는) 등 교육 . 군사도시로

    내가 살도쟈븐 아름다운 도시로  이사 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나의 사랑 . 고운 초롱님 헌테두  언뇽~^^!!!

     

    고운초롱
    댓글
    2018.06.02 17:37:28

    울 하은언니

    정든 집(마당에 과일 나무들과 여러가지 채소들을 기르시고

    수확을 하시며 즐거웠던 곳을 떠나시군요


    지금쯤 몸도 맘도 바쁘실거 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셔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4d6609a2360b04c9c2ff0836f1a4699b.jpg

    이곳은 몇칠째 심술굿은 바람이 꽃잎들을 다 떨처 버릴

    기세로 꽃들을 흔들고 있어서 알러지가 더 심하네요.


    오늘도 밭에서 상추를 한줌 띁어다가 비비국수를 맛있게 비벼먹고

    부추도 한줌 비어다가 혼자서 붙침개를 붙여먹었어요.

    저도 고운초롱님과 같은 느낌이예요.

    모두가 그립습니다.


    R720x0l.jpg

    고운초롱
    댓글
    2018.05.07 12:08:20

    모두가 그립습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8.05.07 19:34:50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한 고운님들께!


    까꽁?

    오후에는

    아름다운 장태산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곳 가까운 솔바람 길을 산책했습니다.


    이틀 동안 단비가 내린후에 나무들은
    초록으로 변하고 온 세상이 말끔하고

    진짜로 자연에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운 님들!

    보고싶습니다.


    암튼

    맨날맨날 운동으로 체력단련 하시고

    언제나 활기차고 건강한 날들이 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이제는 나이가 먹으니까 조금만 달라져도 헤메는것 같아요.

    로그인하는데가 바뀐것을 처음에는 당황했어요.

    오작교님이 이봄에 첫대문을 조금 바꾸셨군요.



    처음 이 홈에 왔을때 오작교사진이 있었던 기억이 나요.

    꼭 한번 직접 그 오작교를 가보고 싶네요.

    오작교
    댓글
    2018.04.25 08:34:55

    예. 하은님.

    로그인 폼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로그인 폼이 아래 프레임에 덮혀 찾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어서 옆으로 빼 낸 것입니다.

    가능하면 손에 익혀져 있는 것들은 손을 대지 않을려고 하는데

    부득이하게 손을 보았더니 잠시 불편을 드렸었군요.


    귀국하시면 꼭 한번 들리세요.

    광한루 오작교를 직접 밟도록 모시겠습니다.

    쉼표
    댓글
    2018.04.25 10:31:48

    오랜만에 뵙네요.

    로그인 폼이 옆으로 나와서 조금 편해 졌습니다.

    아직도 윈10에서는 두번 로그인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네요...ㅎ


    고이민현
    댓글
    2018.04.25 12:41:01

    윈7도 두번 로그인 해야 되요.

    쉼표
    댓글
    2018.04.26 09:56:30

    아.. 네... 그렇군요~

    선배님 잘 계시죠?

    살짝 섭섭해 질려고 하네요.

    그렇게 맛있다고 설명은 해놓고 먹지는 말라니.

    먹지 말라니 더 먹고 싶네요.

    할수없이 고운 초롱님한테 직접 얻어 먹으러 가야겠어요.

    R720x0jj.jpg


    고운초롱
    댓글
    2018.04.17 17:13:58

    {알림}
    어여쁜 초롱이가 정성껏 낸 말차


    넘 맛있을거 같죠?

    생맥주 거품보다 더 부드럽고 향이 좋아
    제가 젤 좋아하거든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해

    암두 먹지 말아요~~


    울 알베르또 오라버니의 꺼니깐요~~~ㅋ

    쉼표
    댓글
    2018.04.25 10:32:44

    ㅎ... 군침이 입안 가득히 돕니다.

    맛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이곳은 날씨가 너무 좋아요.

    이제 개나리 진달래도 다 지고 다른 꽃들이 너무 많이 피어서 

    알러지가 기승을 부리네요.


    지금쯤 산에 나는 향기좋은 봄나물들이 먹고 싶네요.

    햇빛좋은 봄날에 살짝 안부를 뭍고 갑니다.

    홈에 오시는님들 모두 이제는 기지게를 피시고 일어들 나세요.

    좋은 일들만 있을것 같으니까요.

    고운초롱
    댓글
    2018.04.17 16:54:56

    하은언니 안뇽?

     

    오늘도 맑고 따뜻한 봄 날씨지만..
    미세먼지 땜에 모두들 힘들어 합니다


    요즈음 산에도 고사리가 취나물이 나오고

    쑥 달래 머위 미나리 나물이 맛있습니다.


    제철 음식 잘 챙겨드시고 아름다운 날들이 되시길 빌오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감솨드려요

    고운초롱
    댓글
    2018.04.17 16:58:49

    sawa 오라버니 까꽁?

    반갑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의 홈을 빛내주시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늘 건강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2주동안 하와이 여행을 다녀 왔어요.

    오랫만에 홈에오니 반가운 분들이 많이 다녀 가셨네요.

    홈이 오랫만에 꼭 겨울잠을 끝낸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드네요.


    고운 초롱님 앞에 더 빨간색 새콤한 딸기쥬스 제가 잘 마시고 갑니다.

    이봄에 모든 꽃들이 만발하는것 같이 홈도 활기차게 열심히 드나 들겠습니다.

    모든님들 항상 행복들 하세요.

    20160216171052824stwm.jpg


    알베르또
    댓글
    2018.04.17 14:06:18

    조만간 한번 뵙시다요.

    진짜 조로케 맛있어 보이는 딸기쥬스 사드릴랑께.

    요즘 상가건물 관리하면서 가진 게 돈뿐이랑게요. 글씨.

    고운초롱
    댓글
    2018.04.17 17:00:25

    알베르또 오라버니


    방가방가


    ㅎㅎ

    울 오라버니 언제나 체고체곱니당

    20160225052249123yxkb.jpg

    고운초롱
    댓글
    2018.03.26 21:00:28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체고야 오빠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새봄!

    따뜻한 봄날씨로 아름다운 봄 꽃들을 만나봅니다


    잘 지내셨나요?

    희망의 새봄과 함께 반가운 알베르또 오라보니

    쉼표 오라버니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오라버니를 만나 뵙게 되어서 넘 기쁩니다~^^


    우리 동해 오라버니는 엎드리면 코 닿을 곳에 게시지만..

    못 뵈온지.............참으로 오래 되었네요


    존경하는 오라버님들 뵙고 싶습니다~ㅎ


    암튼

    새봄에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18.03.27 09:36:00

    우리 오작교 고운 님들 얼굴 잊을까 걱정입니다.

    가끔은 잠시라도 봽기를 원하는 마음이 생기죠?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않으니 후회없는 삶을 삽시다.

    모두 안녕 하시죠?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작년한해일이 있어서 정신없이 보냈네요....ㅎ

    이제 평안합니다.


    그립고 보고픈 님들 모습을 그려 봅니다.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쉼표 드림



    오작교
    댓글
    2018.03.23 08:57:16

    봄은 봄인갑다.

    보고싶은 님들의 모습들이

    하나둘씩 보이는 것을 보면...

     

    봄은 봄인갑다.

    이토록 사람들이 보고프고

    그리워지는 것을 보면...

     

    고이민현
    댓글
    2018.03.23 09:28:36

    지난 한해를 정신없이 보내셨다니 한가로운 이 몸은 부럽군요.

    옛 닉네임이 보일때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조금 침체된 홈분위기를 되살리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봄은 또 오고

    봄이 또 왔건만


    내가 서있는 이 곳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


    보이는 것,

    보이는 것들

    내가 볼 수 있는 것들로

    흘러서 가자.


    채울 것도

    비울 것도 없이

    흘러서 가자.


    잃어버렸던 봄꽃 향기에

    나는 깨어난 것이냐

    취해 있는 것이냐.


    경험이라는 흔적들로 쌓아둔 곳간에서

    기억들을 하나씩 지우고 있는

    내 그림자를 향해 淡淡지는

    봄의 향기에 끌려

    오작교 님들의 채취를 맡는다.


    오작교, 고운초롱, 알베르또, 하은, 고이민현,

    여명,낯설지 않은 님들께 봄의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도 가다 서다를 거듭하며.....

    동행 인사드립니다

    오작교
    댓글
    2018.03.19 23:08:49

    동행님.

    이 공간에서 뵙는 것이 얼마만인지요.

    긴 시간을 지냈건만 엊그제만 같습니다.

    동안 별고 없으시지요?

     

    님의 글에 답글을 쓰는 순간

    곁의 카운터를 보니 어제와 같은 1038명이

    우리 홈을 방문하였군요.

     

    Counter.jpg

    봄은 봄인가 봅니다.

    이렇듯 오랜시간 뵙지 못했던 분들을

    만날 수 있고,

    모처럼 우리 홈의 방문객도 1,000명이 넘어서고 있으니 말입니다.

     

    반갑고 그리고 보고싶습니다.

    동행
    댓글
    2018.03.20 10:33:31

    저장해 두었던 경험의 축적 -

    기억이라는 이름으로

    스스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살아있음을 느껴봅니다.

    나이가 들어가고 익어가며

    채웠다가 비우내는 작업들을 숱하게 해내면서

    우리는 또 스스로를 간직하고 싶어 하는가 봅니다.


    고향처럼 언제나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

    설령 세월이 지나고 반겨줄 이 없어도

    누나가 어머니가 반겨줄 것만같은 그러한 곳이 있다는 것

    자신이 서있는 곳에서 길고도 외롭지만 외롭지 않은 시간을

    오작교님이 고향집을 지키고 있는 듯한 기분에 잠시 젖어

    이곳 뜨락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그 곳에서 오랜 시간을 머무르며 기다리며

    애써 인고하며 살아간다는 것

    사랑이라 불러보는 것이

    혼자의 상념일런지

    남원골 막걸리가 생각납니다.

    이쁜천사님 건강히 잘 계시지요?

    오작교
    댓글
    2018.03.20 21:15:21

    "고향처럼 언제나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

    설령 세월이 지나고 반겨줄 이 없어도

    누나가 어머니가 반겨줄 것만같은 그러한 곳이 있다는 것"

     

    그렇습니다. 동행님.

    우리 오작교의 홈은 늘 그자리에서

    힘들고 지친 우리 홈가족을 위해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가끔씩 저도 지치고 힘이 들지만

    이처럼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에,

    이러한 공간을 지켜야 한다는 조그마한 사명감 같은 것에

    행복해지고 그리고 의무감도 느끼곤 한답니다.

     

    남원 막걸리.

    저도 마셔 본 지가 오래되었습니다.

    가까운 시일에 한번 오시지요.

    오랜만에 찌그러진 양은 막걸리잔을 맛대며

    밤을 지새우는 시간이 있기를 걸 기대해봅니다.

    아내는 물론 잘 있답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8.03.21 09:22:26

    동행님과 오작교님의 정담에 끼여 잠시 미소를 남깁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격언을 믿으며

    오지않고 보이지않는 우리 식구들의 안녕을 빌어봅니다.

    S700x400,.jpg


    고운초롱
    댓글
    2018.03.01 17:46:19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한 고운님들께!


    봄의 시작!


    새봄!
    설레는 계절의 첫날이네요~


    새싹이  돋듯~ 가득찬 희망으로 우리모두 즐겁고 힘차게 출발해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알베르또
    댓글
    2018.03.12 11:50:25

    오늘은 날씨가 따뜻하니 움직일만 합니다.


    봄을 맞아 더욱 힘이 솟고 즐거운 날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예쁜 초롱님.

    고운초롱
    댓글
    2018.03.26 21:21:30

    울 알베르또 오라버니


    까꽁?

    진짜로 보고시포~^^


    항개도 안 이쁜 초롱이를

    언제나 이쁜 초롱이라 불러 주시고 ~~ㅎ

    행복을 빌어 주시니

    진짜로 좋은일이 있을거 같습니다~~~~ㅋ


    언제나 오라버니도 건강하셔서

    가끔씩은 만나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꼭 말을 해야아는건 아닐것 같아요.

    몇줄의 글에서 홈지기님의 마음을 읽어 봅니다.

    원래 침묵이 더 무섭거든요.


    이곳은 완전히 봄이예요.

    이곳 저곳 벛꽃들과 이름 모를 꽃들이 서로 얼굴을 내미느라고 바뻐요.

    저희 밭에는 겨울 내내 자리잡고 있던 부추와 근대가 재법 자라고 있어요.


    이곳에 오시는 모든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들 하세요.



    할말이 참으로 많을 것 같았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

    그냥 해보고 싶은 말,

    서운했었던 말,

    해보고 싶었던 말. . . . . .

     

    꼭 말을 해야 할 것일까?

    그냥 침묵으로 말할 수 있을 수는 없나.

     

    2018년 새해 첫날 입니다.

    가족, 친지, 조카들 그리고 며느리들.

    그 중 어느 며느리의 말이 저를 옭아 맵니다.

    "삼촌! 나이를 먹어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그래요.

    지금의 제가 서 있는 자리가 가장 자랑스러운 자리입니다.

     

    2018년.

    이 공간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8.02.17 11:15:25

    "흔"字와 같이 10년을 살다가

    "든"字와 같이 살려니 만감이 교차되는 戊戌年 새아침이네요.

    오작교와 동행한지도 어언 10年이 막 지났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있을진 몰라도 가는날까지 같이 가렵니다.

    알베르또
    댓글
    2018.03.12 11:46:49

    고이민현 대형님.

    건강하신 것 같아 좋습니다.

    나이는 정말 숫자일뿐이지요.

    골골 오륙십이면 뭐합니까?

    건강하신 든이 낫지요.

    봄이 되면 한번 번개 하셔야지요?

    항상 맘 편히 가지시고 건강하세요.

    그곳은 설명절로 님들이 바쁘다는 느낌이 드네요.

    제가 있는곳은 음력 설명절은 거의 모르고 지나가요.

    식구들과 북적거리며 기름 냄새 풍기던 그 시간이 그립네요.


    오늘도 이곳은 따뜻한 날씨가 밖으로 나를 나가게 만드네요.

    오늘은 바닷가로 가서 걸을려고 준비 중이예요.

    모든님들 세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들 하세요.

    고이민현
    댓글
    2018.02.16 07:11:46

    안녕 하세요.

    지금 그곳은 까치 까치 설날이겠죠.

    올 한해도 몸 건강하시고 가내 온식구 안녕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이 작은 설이네요^^

    어릴때 추억도 적짢아 있는데... 이제는 모두 가버리고

    약간은 서거퍼지네요.

    세월의 무상함이란...!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길,,,,

    추석_(~4.GIF

    고운초롱
    댓글
    2018.02.14 16:11:05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한 고운님들께!


    까꽁?

    내일부터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이네요


    본래
    우리나라는 양력 설인 신정보다
    음력 설인 구정을 중시하기 때문에 진짜 설은 낼 모레 코앞에 닥쳤네요


    한해도 고운인연에 감사를 드립니다.^^


    진짜 ㅎ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을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18.02.15 07:17:02

    세배는 잘 받았는데 통장번호를 몰라 세뱃돈은 못보내니 미안.............ㅋㅋㅋ

    고운초롱과 오작교 온가족들의 건강과 재물의 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심한 감기로  두문불출  하기를 2주남짓,

    거울에 비친  제모습

    '시상에냐 '

    주섬주섬  걸치고  미장원 왔습니다.

    변장좀 하려구요  ㅎ

    왜이렇게 춥데요?

    건강들 하세요.

    오작교
    댓글
    2018.02.07 20:04:25

    여명님께서도 감기때문에 고생을 하셨었군요.

    저도 감기에 걸려서 현재까지 골골 앓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독해지니 병들도 다 독해져서

    요즘 감기는 걸리면 보름은 족히 걸리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에 조심하세요.

    여명
    댓글
    2018.02.11 03:36:54

    펌한 담날  아들이랑둘이  속초행

    갑자기 일이생겨  당일로다녀왔더니

    담날부터 또병원행 입니다.

    감기가 또~

    아파트 전세계약도 하고

    집 리모델링이며 또 짐정리등등

    무담시 저려오는  마음통증이

    아들앞에서 내색도 못하고

    집에와서 까지 밤을홀라당새며  ~

    아쉬움과 서운함  이지요.

    세입자가 경찰세내기  ㅎ

    아주어린~ㅎ

    동생생각 갑자기나지 않겠우

    등도 모두LED로 ,현관 번호키도 추가선물

    지난해가을에 설치한 벽걸이 에어컨도 사용하라 하고

    ㅎㅎ 우린 한번도안쓴건데 ㅎ

    기분 좋았는데, 이렇게 아프네요.

    곧나을거예요.

    동생도 언능 회복하시구요


    오작교
    댓글
    2018.02.14 21:06:46

    그렇게,

    그렇게 둥둥 떠밀려서

    나와는 상관없이 흘려지는 것이 삶이 아닐련지요.

     

    정들었던 곳,

    구석구석 눈에 밟히지 않은 곳이 어디 있을려구요.

    그러한 공간을 타인의 발걸음을 허락하셨으니

    그 마음일랑은 어떨련지 그 아픔이 전해져 옵니다.

    그래도 제 후배라는 것에 어쩐지 조금은 상쇄가 되는 듯 하네요.

    힘내세요. 홧팅

    알베르또
    댓글
    2018.02.08 10:21:03

    예보에 따르면 다음주 월요일 좀 춥고 극심한 추위는 오늘로서

    끝나지 않나 뭐 그러더군요. 지가 끝날 날 있겠지 계속 그럴라고.

    여명 누님 오랜만입니다. 얼굴도 잊어 먹겠네요.

    제 불찰입니다. 번개 한번 하실까요?

    서울에서. 좀 따뜻해지면?

    여명
    댓글
    2018.02.11 03:16:34

    아우님!

    반갑습니다.그러지요.

    따슨날  가까운 이웃들 만나요.

    아내도 보고픔니다.

    이곳에는 벌서 꽃들이 여기 저기 많이 피어서 온통 꽃들 뿐이예요.

    낮에는 반팔을 입을정도로 날씨가 더워 졌어요.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 숲속의 물 웅덩이에 올챙이들을 만들고 있을것 같아요.


    아직 그곳은 많이 춥다는 소식을 들으며

    한시라도 빨리 따뜻해 지기를 바래요.

    이곳의 따뜻한 날씨에 제가 너무 서두르는것 같아요.

    모든님들 이제 온 몸을 짝 피시고 일어들 나세요.

    이곳의 따뜻한 공기를 보내 드릴 테니까요.


    고이민현
    댓글
    2018.02.07 12:32:59

    그곳은 벌써 봄기운이 싻트는가 봐요.

    여기는 예년에 비하여 늦추위가 기승을 부리며

    오는 봄을 시샘하는듯 합니다.

    내일 모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날이라

    높은 산악지대인 대관령은 체감온도가 -2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예상 된다고 하는군요. 

    모처럼의 축제가 무사히 끝나기를 바랄뿐입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


    알베르또
    댓글
    2018.02.08 10:24:37

    고이민현 형님.

    건강하시고 여전하시죠?

    전 오늘 일하다 말고 종로 바둑모임에 가서 술 한잔 하고

    놀다 오려고 합니다. 이러다 짤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예전같이 정모도 하고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오작교
    댓글
    2018.02.07 20:06:33

    하은님이 계시는 곳은 그렇듯 꽃소식이 있군요.

    이곳은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세상이 왼통 꽁꽁 얼어붙은 듯 합니다.

    요 근래에 들어서 이토록 추운 날씨가 없었는데,

    올 겨울은 제대로 추위를 맛보게 해주네요.


    보내주신 따뜻한 공기를 가슴 한가득 담습니다.

    몇칠동안 비가 오락 가락하더니 오늘은 햇빛이 쨍하니 떠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고운 초롱님 밝게 웃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저도 여행 다녀와서 한동안 아펏어요.

    이제는 돌아 다니는것이 마냥 즐겁지는 안아요.

    모든님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들 하세요.


    저 호두과자 다른 분들을 위해서 한개가 먹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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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댓글
    2018.01.20 22:25:25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하여

    고우신 님들께!


    늦은 밤에 인사를 드립니다.^^

    잘 지내셨지요?


    요즈음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넘 많습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고

    음식으로 건강한 겨울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댓글
    2018.01.20 22:42:06

    와~~아

    어여쁜 초롱이 신난당

    왜냐고욤?


    울 알베르또 오라버니께서 맛있는 거도 사주신다며

    감독오빠랑 함께 초대를 해주셨기 때문에

    시방부터 맘이 풍선만큼 부풀어지고 있습니당.ㅎ

    알베르또
    댓글
    2018.01.22 15:31:10

    집에서 15분 거리입니다.

    이 건물에는 7080 라이브 단란주점도 있고요.

    고깃집 통닭집 병원 약국 노래방 마사지 피씨방 당구장

    다 있습니다. 히히. 먹다 배탈나면 병원에 가면 됩니다.

    약간 아프면 약국에서 활명수 사먹어도 되고요.

    고기와 술 또 노래 책임집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8.01.26 09:31:32

    이왕사 벌리려는 잔치에 수저 몇개 더 놓으면 좋으련만.......ㅎㅎㅎ

    요번에도 여행이 좀 길었습니다.

    정겨운님들의 글들을 읽어 내려가며 얼굴엔 미소가.....

    모든님들 새해에 복 많이들 받으세요.


    해마다 추운 뉴욕으로 여행을 갈때마다 보고 싶은 식구들이 없다면

    그 먼곳을 그 추운곳을 갈리가 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보고 싶은 동생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다시 Las Vegas로 가서

    미국 전역에서 모든 식구들이 모여서  Family Union을

    Vacation House에서 연말과 새해를 맞이해서 그곳에서 떡국도 

    끓여먹고 너무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왔어요.


    살면서 느끼는거지만 가족이라는 단어가 어떤때는 부담이 될때도 있지만

    그 가족이 있기에 또한 행복한것 같습니다.

    모든 님들 올해도 건강하시고 모두들 행복들 하세요.



    고운초롱
    댓글
    2018.01.20 22:33:13

    타국에서 느끼는 가족의 소중함이 더 남다르시겠지요

    가족!!


    미국 곳곳을 몽땅 다 여행을 즐기시며

    여유로운 울 하은언니의 삶이 넘 부럽습니다.


    새해도 더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날들이 되세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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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댓글
    2018.01.02 11:57:50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한 고우신 님들께!


    까꽁?
    첫 일출을 바라보며
    설레임과 기쁨으로 힘~~~차게 새해를 맞이하며
    2018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소원하는 일 몽땅 이루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며

    아름다운 인연 쭈욱 이어가요~ 우리

    암튼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알베르또
    댓글
    2018.01.19 14:00:15

    변함없이 한결같으신 고운초롱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작년 12월부터 상가건물 관리소장 일을 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집에 있는 스피커를

    가져와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언제 오실 일

    있으면 대장님과 들르세요. 술 한잔 밥 한끼 사겠습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8.01.20 22:37:11

    울 알베르또 오라버니

    너모너머 방가방가요~


    새로운 직장을?

    역쉬나~~오라버니 멋져

    구론데

    댁하고 가까운 거리인가요?


    암튼 추카추카드려욤


    20160830162953741qsvc.jpg

    고운초롱
    댓글
    2017.12.25 16:07:39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체고야 오빠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잘 지내셨지요?

    .

    .

    쪼오거
    사랑과 정성도 뜸뿍담아 넣었습니당


    추운 겨울
    따뜻한 차 한잔으로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17.12.28 06:58:46

    오랜만에 뵙네요.

    따끈한 대추차 한잔 먹고갑니다.

    묵은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알찬계획 만드세요.

    고운초롱
    댓글
    2018.01.02 12:01:14

    푸~하하하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 까꽁?

    오랫만에 뵙네요


    언니랑 잘 지내셨지요?

    새해에도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오욤~^^


    구론데

    쪼오거 대추차가 아니여~~


    ㅎ따끈한 오미자 차랍니당   


    언제나 고맙습니다.


    342번이 흐릅니다.

    좋지요...

    시월엔 아들 며늘 결혼 10주년 그리고 제 생일겸

    아들 장모님도 함께 십여일 딸집에 여행 하고 왔습니다.

    3대가 여행 하려니 특히 디즈니랜드,디즈니씨....

    힘들었습니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ㅎ

    다녀와  근 20여일 호된 감기로 고생하고요.

    여름에  단지 안에서 이사도 했어요.

    좀 넓은 1층으로...3층같은 1층

    3일밤 막비행기를 타고 동경행..

    딸 깜짝 이벤트 여행

    담날 새벽에 일어나 드즈니 랜드로...

    개장부터 폐장 시간까지 너무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날이 진짜 생일 이거든요.

    며칠후 디즈니씨에서 온종일 또 놀구요..

    신나게 일주일 지내다 왔습니다.

    어느새...칠순 이라고...ㅎㅎㅎ

    그러나 전 그냥 40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손가락 세고 있습니다.

    열네밤 자면 올 딸 생각하며....

    오늘은 온종일 음악방에서 지냈습니다.

    이렇게  좋은것을......

    오작교
    댓글
    2017.12.17 08:48:20

    한동안 여명님의 흔적을 만날 수가 없어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기만 빼고 좋은 일이 많았군요.

    신나게 그리고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요즈음 감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번 걸리면 10여 일은 족히 놔 주지 않고

    지긋지긋하게 따라다니더라고요.

    사람들이 독해지니 얘네들도 함께 독해졌지 싶어요.

     

    세상이 왼통 독해지는 것들 뿐이니...

     

    오랜만에 여명님의 댓글에 답을 하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한동안 또 여행을 다녀 오느라고 홈에 오랫만에 들렀네요.

    모든님들 날씨가 추워지는데 건강들 조심하세요.

    땡스기빙을 바닷가에서 아이들과 수영하며 놀다가 집으로 돌아오니

    날씨가 바짝 추워졌네요.

    이제는 나이가 먹어서인지 추운것이 싫으네요.

    벌서 따뜻한 봄이 기다려지는건 너무 오버 하는건가요.


    2017년12월2일

    회원님들께 인사 올립니다.

    정말 오랫만에 출석도장을 찍어봅니다.

    모든 회원님 건강하시고요.

    너무 추워지는 계절입니다.

    감기도 조심히시고요...

    감사합니다요...

    ㅎㅎㅎ

    고이민현
    댓글
    2017.12.03 08:46:06

    外音房에서 뵙던 sawa님을 방명록방에서 만나 반가워요.

    항상 잊지않고 홈을 찾아주심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물어가는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알찬계획을 세우세요.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가을은 저만치 앞서 떠나고 있고,

    겨울을 재촉하는 써늘한 바람은 깃을 세웁니다.


    요즈음에 너무 적막해진 우리 홈 공간만큼이나

    가슴을 아릿하게 합니다.

    어제는 종일 홈 공간이 열리지 않은 사고까지 더해지니

    요즘들어 부쩍 힘이 든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가을은 가면

    그리고 겨울이 오겠지요.

    이 변치않는 자연의 이치처럼

    우리의 삶도 일정한 패턴이 있어

    예측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 한 달 남은 정유년의 한 해.

    후회가 없는 마무리가 되는 시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7.11.30 15:13:55

    어제(11월29일) 오전중 홈이 열리지않아

    혹시나 하며 걱정을 했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로그인이 되드군요.

    저녁엔 11월 달력을 떼야되겠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오작교
    댓글
    2017.12.01 09:16:40

    예. 고이민현님.

    어제도 그랬고 그제도 그랬고,

    서버측에서 파워업그레이드를 하느라

    홈이 멈추었습니다.

    사전에 그러한 사실을 알려주었더라면

    당황하지는 않았을터인데요.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

    건강하시지요?

    알베르또
    댓글
    2017.12.01 14:31:18

    안녕들 하시지요?

    약 8개월 여 동안 시니어 바리스타로 알바생활을 하던

    카페일을 어제 날짜로 접고 가까운 곳에 있는 상가

    건물 관리를 오늘부터 맡게 되었습니다.

    컴퓨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지요?

    고이민현
    댓글
    2017.12.02 09:44:27

    아직도 일 하며 돈 벌수 있다는게 언마나 즐거운지 실감 하시겠네요.

    전과 같이 때에 맞추어 뵐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서운하기도 하구요.

    몸이 허락하고 기회가 주어지면 부지런히 움직이고 돈 많이 버세요......ㅎㅎㅎ 


    오작교
    댓글
    2017.12.02 10:31:09

    알베르또님도 오랜만에 뵙네요.

    자주자주 뵙던 분들이 보이지 않으면

    방정맞은 생각이 앞서서 연락도 드리지 못합니다.

    예전의 그 많은 분들의 흔적들을 도통 만나지 못하니

    아쉬운 맘 그지 없거든요.

    몇칠동안 비가 계속 내리더니 마당에 풀들이 제법 자랐네요.

    풀들을 처다보며 반가워 하지도 안는데 왜 자꾸만 자랄까?

    저걸 또 뽑아야 한다는 생각에 잠시동안......생각을 해 보았어요.


    오늘은 밖에 날씨가 햇빛이 쨍쨍 나와서 모처럼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 날씨 같아요.

    이곳에 오시는 모든님들 바쁘신 중에도 훌훌털고 잠시동안이라도

    홈에서 뵐수 있으면 하는 바램을 놓고 갑니다.

    오작교
    댓글
    2017.11.19 13:00:39

    하은님께서 '풀'을 말씀하시니
    올 여름에 밭에서 풀과의 전쟁(?)을 하던
    생각이 납니다.

     

    곁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제초제'를 해야한다고
    몇 번을 이야기했지만 '무농약'을 주장하던 저는
    전혀 제초제를 하지 않았다가 여름 그 뙤약볕에서
    죽을 뻔 했습니다.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풀이란 녀석들은
    매고 뒤돌아 보면 다시 불쑥 머리를 내밀곤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에고고,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올때마다 느끼지만 전 그냥 홈이 너무 조용해서 숨도 제대로 못쉴것 같은

    그런 느낌이들어 아주 조용 조용하게 발뒤꿈치들고 다니다가 가요.

    그 이유는 저는 아직도 눈팅밖에 할줄 모르고 고작 할수 있는것이 

    댓글 몇자 남겨 놓는것 뿐이여서 모든님들에게 미안해서요.


    가을이 깊어 가네요.

    오작교님의 영상에서 시인님의 글귀가 생각이 나네요.

    이제 짧아지는 낮의 길이만큼 시간이 별로 남아있지 안으니

    이제 모든님들 더욱더 사랑만 하며 살래요.

    오작교
    댓글
    2017.11.04 09:19:00

    하은님께서 느끼시는 그러한 분위기는

    우리 홈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 공감하는 것이겠지요.

    홈을 관리하는 제가 잘 못을 하는 탓이겠지요.

    좀 더 많은 시간과 애정을 가지고 홈관리를 하겠습니다.

     

    하은님의 말씀처럼

    가을이 부쩍 깊어졌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주의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면목이 없어 할 말 없습니다.
    한 육개월 이상 컴퓨터를 안 쓰고 폰만 이용해서 글을
    쓰고 보고 놀았더니 블루투스 마우스가 안 먹혀 살펴 봤더니
    배터리에서 뭐 이상한 게 흘러나와 작동이 아예 되질 않아
    나가서 새 걸 사왔습니다. 한/영 키보드도 안 먹혀 계속
    알파벳만 쳐지고. 이제 27인치 커브드 모니터도 신청했으니
    앞으로 자주 출석할 겁니다. 서서히 이야기 보따리 풀어 놓겠습니다.
    보고싶은 지기님, 고이민현 형님, 고운초롱님과 그외 님들.
    웃기는 게 한가지 있습니다. 오랫동안 폰 자판만 사용했더니
    컴 자판이 서툴러 자꾸 두번씩 누르고 영 헷갈려 죽겠습니다.
    수십년을 쓴 키보드가 이러니 참 나 원.
    오작교
    댓글
    2017.11.03 21:02:35

    알베르또님.

    오랜만에 님의 흔적을 만나네요.

    예전의 그 시끌짝하던 분위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하루 몇 개의 댓글에 답글을 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갑고 그리고 고맙습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7.11.05 08:16:39

    그곳 우거진 숲과 넓은 바다가 그립습니다.

    또한 만날 날도 기약 없으니 아쉽습니다.

    마음은 당장이라도 뛰어가고 싶은데....ㅎㅎㅎ

    오랜만에 소식 들으니 반갑습니다.

    긴~~ 여행을 끝내고 왔습니다.

    캄캄하기만 한 긴 터널을 지나왔다고나 할까요?

    출구의 끝은 있겠지만 언제일 지 모르는 어둠의 시간들을

    마감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컴 앞에 앉았습니다.

    도도처처에 켜켜이 먼지들이 쌓인 듯 하네요.

    오고감의 발길이 뜸해진 것도 같구요.

    왠지 휑하니 마른 바람이 입니다.

     

    가을이 언제인 듯 모르게 깊어졌습니다.

    새벽녘에 헐렁하게 옷을 입고 길을 나섰다가

    오싹하는 한기에 이빨이 마주칠 정도의 추위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벌써 포도위에 나뒹구는 낙엽들의 숫자가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이졌네요.

     

    오늘도 곁에 스치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7.10.31 13:53:14

    房마다 쌓여있는 먼지를 보면서도 빗자루를 들지않는 손들이 부끄럽습니다.

    조용한 적막속에 묻혀있는 창고속이 텅 비어있는듯도 하구요.....

    오랜동안 침체된 홈이 좀 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마련 됐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오작교
    댓글
    2017.10.31 21:43:55

    그러게나 말입니다. 고이민현님.

    그래도 꾸준하게 홈을 지켜주시는

    고이민현님과 같은 분이 계심으로 인해

    이만큼이라도 훈기가 있어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고운 초롱님 모닝 커피 잘 마시고가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니 따끈한 커피가 너무 좋아요.

    모든님들 이가을에 행복들 하세요.

    505672_280.jpg


    오랫만에 들어오니 반가운 데보라님이 다녀 가셨네요.

    잘 계시다니 반가워요.

    전 10박 11일 서부 여행을 다녀오면서 라스베가스 총격전이 있던 바로 그날 아침에 

    그곳을 떠났는데 돌아와서 나파 와인 컨츄리를 다녀왔는데 그날 부터 불이나서

    또 가방을 싸서 온 식구들이 샌디에고에 가 있다가 월요일밤에 돌아왔는데

    아직도 공기는 별로 안 좋으네요.


    올해는 정말 여행복이 터져서 길거리에서 몇달을 헤메고 다녔어요.

    우리 인생은 항상 여행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이곳은 너무 가물어서 계속 산불이 나고 또나고 올해는 더 심하네요.

    모든님들 항상 건강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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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댓글
    2017.10.02 23:48:56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를 비롯하여

    고우신 님들께~!


    까공?
    민족 대명절을 코앞에 두고 몸도 마음도 분주하네요


    어두운 하늘을 밝게 비춰주는 보름달처럼
    가정에도 언제나 밝고 빛나는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빌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황금연휴에는
    가정에 더 욱더 웃음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17.10.04 11:28:14

    오작교 식구들!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알찬 곡식 창고에 가득 걷으시기를.......

    qq.jpg


    무슨말부터 어떻게 써야 할까.....

    그동안 너무 격조했습니다..한동안 뵙지못해서..

    너무도 많은 시간이 흘러서...

    죄송하다고 말하기에도 죄송합니다


    올해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바쁘게 생활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감사하지요


    오늘은 문득 컴에 앉아..(잠이 안와서..시차적응땜시) 생각이 났지요

    문을 열고 들어 와..몇자 놓고 갑니다..안부 인사겸


    한국에 한 두달 다녀 왔습니다

    엄마 돌아 가시고 처리하지 못한 일들이 있어 갑자기 가게 되었지요

    울 여명님하곤 살짝 카톡을 했지만요

    한국에 간 일도 얼추 한가지는 정리하고 들어 왔답니다


    날씨도 무지 덥고...해마다 여름에 가지 말아야지 했는데...

    이제 제법 아침 저녁 가을을 느끼며 좋았는데 이렇게 들어 와 버렸네요

    한국의 가을이 참 보고 싶었는데...단풍도...


    미국에 들어오니 밀린일도 많고...또 이곳 생활에 적응해야겠지요

    사랑하는 울님들..저..오작교 잊지 않았답니다

    게을러서..이리 저리 핑계로... 죄송합니다 꾸벅~


    여기저기 둘러 돌아 보고 갑니다

    역시 다들 건재하고 계시니 방갑습니다

    오작교님을 비롯하여 늘 방기고 안부 묻는 울 초롱씨..여명님...하은님...

    그외 오작교를 찾은 고운님들....

    모두 모두 가족들과 함께 추석 명절 잘 보내시구요 건강하세용...

    긴 연휴...행복하고 좋은 시간 되세요


    멀리 시카고에서 안부 전하고 갑니다

    새벽 2시반에...


    imagesPMS14BRN.jpg



    고운초롱
    댓글
    2017.10.02 23:51:34

    울 데보라 언니 방가서 주글거 같으네요


    이런저런 일들로 늘 바쁜 언니!

    그동안 마니마니 궁금하고 보고싶었답니다.


    감사해요~

    글고

    마니 사랑해요

    시간에 억매여 살다가 자유로워지면 그 자유함을 쓸줄 모르고

    무언가 허전함을 느끼며 무언가 잘못되어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누리며 사세요.

    마음이 가는데로 늦잠도 자보고 하루종일 게으름도 부려보시고

    그러다보면 아주 작은 행복들이 쌓여서 평안을 느끼실거예요.


    전 내일 서부 여행을 떠나서 광활한 서부를 먹고 자고 구경하면서 

    운전을해서 일주일동안 돌아다니다 올거예요.

    가을이 저희곁에 깊숙히 와있어요.

    모든님들 다들 이 가을에 건강들하세요.


    데보라
    댓글
    2017.10.01 16:41:22

    하이!!!...하은님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오세용..

    나도 여행가고 싶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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