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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님이 고러코 정성을 들인 말차를 아직도
못 먹고 있었네요. 에이그.
좋아 보이기는 허는디 말차가 머더래요?
바닷 말?
우리 식구들 오랜만입니다.
말로만 자주 들르겠다고 허구선 그거시 고러케
잘 안되는구만유. 오늘도 즐겁게 보내셔유. 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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