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접속자
  • Counter
  • 전체 : 114,935,242
    오늘 : 5,476
    어제 : 5,799

    • Skin Info
    오작교
    2017.09.28 07:39

    참 오랜만에 이시간에 컴 앞에 앉아 봅니다.

    38년을 규칙적인 생활에 찌들어 있다가

    갑작스레 자유로워진 탓인지 모든 것들이 뒤죽박죽입니다.


    새벽녘에 옷깃을 헤미는 바람이 서늘함을 느끼게 합니다.

    가을은 어느새 우리 곁에 이만큼 다가왔네요.

    한낮의 햇살도 그렇게 따갑지 아닌 것을 보면

    가을은 이미 시작이 되었습니다.


    어제인가 지리산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해마다 실행을 하지 못하는 것이지만

    올 가을엔 꼭 지리산의 단풍을 만나볼 요량입니다.


    정유년의 가을!

    사랑과 행복함만 남겨지는 그런 시간들이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오작교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