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작교회원님~
오늘, 빈서재를 청소하였습니다.

올 초에...
비운다는 말씀 남겼는데,...
오작교님이
올려 있는 글들을 지우지 못하시는 것 같아...
큰 빗자루를 들고 와 쓸어내었습니다.

6 년 여를 빈서재 지기로 머물렀습니다.
동안, 부끄러운 글에 댓글로 함께하여주신 회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2013. 9월 허순성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