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사진 찍는것과
안개낀날 사진찍는것을  참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제가 아침잠이 많아
안개사진은  놓치기 일수랍니다.

안개에 가려 보일듯 말듯 감춰진
가까움도 안개에 가려지고
멀리 있어도 그 안개에 가려져 있어
멀리있는곳이 궁금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뒤에 무언가가 있을거 같은
작은희망을 그곳에서도 걸어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