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pin Valse Si Mineur Op. 27 No 2

설입니다.
이맘때면 동생들의 손을 잡고 
눈위에 뽀드득 뽀드득 발자국을 남기면서 
어른들께 세배를 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꼭 설날이면 눈이 내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러한 것들이 전설이 되어 버렸지만
늘 설이되면 아스라이 그리워지는 모습들입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丙戌年 元旦  오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