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깊이 사랑하는 모든 것들은 언젠가는 우리 자신의 한 부분이 된다.’

   미국의 교육자이자 저술가인 헬렌 켈러의 말입니다.

   이 말을 수첩 한 귀퉁이에 적어 넣던 날, 얼마나 많은 위안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던 헬렌 켈러의 말이어서 가슴에 더욱 깊이 스며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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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렌 켈러의 말처럼 오래전 우리가 사랑한 것들이 지금 우리의 일부를 이루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내게로 와서 나의 일부가 되어준 것들과 함께 조금 더 평화로워지고 싶습니다.

글출처 : 나를 격려하는 하루(김미라, 나무생각)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