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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글 수 275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이 공간을 열면서...... 10
    id: 오작교
    39142 15 2009-08-06 2009-10-22 13:39
    275 해가 지고 난 후 만난 나그네를 9
    id: 오작교
    3517   2009-10-15 2009-10-20 10:05
    독일에서 살고 있는 선배가 해준 이야기 입니다. 그녀는 어느 날 아들을 데리고 터키를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라크 국경지에 가까운 쿠르드 족의 유적을 보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사연 많은 할머니의 가슴처럼 오래된 유적들...  
    274 생명 있는 것들은...... 5 file
    id: 오작교
    3208   2009-10-26 2010-12-25 02:46
    생명 있는 것들은 살려고 애씁니다. 그게 생명의 본성인 것입니다. 살려고 애쓰는 마음이 비난받아야 할 까닭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움직여 생의 자리에서 죽음의 자리로 옮겨갑니다. 몸의 생명은 유한(有限)과 필멸(必滅)에...  
    273 제목 없는 글 5
    id: 오작교
    5148   2009-11-03 2010-12-25 02:47
    혼자서 해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일, 마음 살피기, 이별의 아픔을 견뎌 내는 일, 남이 준 상처를 씻어 내는 일, 넘어졌던 바로 그 자리에서 일어나는 일, 운전하기, 음식을 씹어서 소화시키는 일...  
    272 사랑하는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11
    id: 오작교
    4212   2009-11-06 2010-12-25 02:48
    우리 늙어 눈꽃으로 머리 덮이면 뒤편 산 중턱에는 자작나무가 무리져 있고 참나무가 많은 푸른 숲이있어 새소리가 들리고 유유히 흐르는 강이 보이는 곳으로 마루에서 일어나면 강가에 흔들리는 억새꽃이 보이는, 당신과 둘만이...  
    271 가만히 불러보다 14
    id: 오작교
    3892   2009-11-10 2009-11-20 17:15
    아이들은 한참 잘 놀다가도 갑자기 생각난 듯 "엄마" 하고 불러 보곤 합니다. 무언가 필요해서 부르는 '엄마'와 엄마가 거기 있으리라 믿으며 불러 볼 때의 '엄마'는 그 뉘앙스가 무척 다릅니다. 그때 엄마를 부르는 아이의...  
    270 엄마 먼저 6
    id: 오작교
    3376   2009-11-17 2010-12-25 02:49
    더 이상 마음 붙이고 살 곳이 없어서, 딸을 안고 낯선 나라로 떠나던 여인이 있었습니다. 딸을 안고 비행기에 오른 그녀가 아기를 안고 안전벨트를 채우려고 하는데 스튜어디스가 다가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몇 가지를 말해 ...  
    269 우산 세 개 14
    id: 오작교
    4028   2009-12-09 2012-03-12 15:27
    오래전 어느 여름날이었습니다. 아침에는 햇살이 맑았지만 아이들이 학교에 간 뒤 얼마 되지 않아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날은 마침 집에서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학 시간에 맞춰서 우산을 들고 아이를 마중하러 ...  
    268 종점, 그 생의 변두리에서 5 file
    id: 오작교
    4324   2009-12-22 2010-12-25 02:51
    유년기를 보낸 동네는 버스의 종점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위치상으로는 서울 시내의 중심에 속하는 곳이었지만 나는 늘 변두에서 자랐다는 생각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종점은 끝나느 곳이 아니라 무언가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것을 ...  
    267 붕우(朋友) 9
    id: 오작교
    4753   2010-01-06 2010-12-25 02:52
    친구를 일컫는 말에 붕우(朋友)라는 말이 있습니다. 친한 친구를 대신하는 말로 사용이 되고 있는 말이지요. 그런데 그 뜻을 풀이하는 것을 보면, 붕(朋)은 어렸을 적부터 알고 지내어 서로간의 흉허물이 없는 사이랍니다. 그래...  
    266 3
    id: 오작교
    4673   2010-01-13 2010-12-25 02:53
    봄에 어떤 꽃이 피고, 가을에 어떤 벌레가 우는지, 자연으로부터 우리의 관심이 멀어진 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자연과 벗하는 생활이 소중하다는 것을 도시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  
    265 내가 살아 숨 쉬고 있는 이곳이 극락입니다 6
    id: 오작교
    4462   2010-01-22 2010-12-25 02:53
    무간지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5역죄의 하나를 범하거나, 인과를 무시하거나, 삼보정재인 절이나 탑을 무너뜨리거나, 성인 대중을 비방하고, 공연히 시주 물건을 축내는 사람은 이 지옥에 빠진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  
    264 당신의 우물엔 누가 살고 있습니까 4 file
    id: 오작교
    5095   2010-03-30 2010-12-28 17:33
     
    263 세상의 큰형들 2 file
    id: 오작교
    4431   2010-04-17 2010-04-17 21:31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부고는 심부름꾼이 전했다. 그 일이 우편집배원에게 넘어가더니 이제는 휴대폰 문자로 받아 보는 시절이 되었다. 할머니는 아흔네 해를 사셨다. 할머니의 노년을 지켜보면서 인생이 고적하다고 느껴질 ...  
    262 주는 마음 file
    id: 오작교
    5994   2010-05-04 2010-12-25 02:55
    주는 마음 오늘 내가 하는 일과 기술 개발로 인류의 삶을 변화시킨다고 생각하면 더 없이 흥분되고 에너지가 넘친다. - 빌 게이츠 내가 하는 일이 작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은 분명히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고 ...  
    261 가장 짧은 기도, 엄마 2
    id: 오작교
    5345   2010-05-06 2010-12-25 02:56
    태양도 끝날 날이 있을까. 작가 이병주는 중편소설 의 맨 마지막 문장을 “태양도 끝날 날이 있다”고 끝맺는다. 감옥에서 나온 폐병환자인 주인공에게 어머니는 세상의 모든 것이다. 어머니가 병석에 눕자 주인공은 “어머...  
    260 늦은 소식 / 좋은 생각 中에서...... 1 file
    id: 오작교
    6298   2010-06-09 2010-12-25 02:56
    부음은 늘 충격이지만 올해는 유난했다. 장마가 시작될 무렵 먼 지방에서 뜻밖의 부음이 왔다. 세 살 많은 동네 형의 부음이었는데 어린 딸을 두고 교통사고로 생을 재촉하고 말았다. 어렸을 때 제법 따랐고, 흩어지고 나서는 ...  
    259 마음을 여는 행복편지 1
    id: 오작교
    7991   2010-07-14 2010-12-25 02:58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  
    258 여보게 쉬엄쉬엄 살게나 file
    id: 오작교
    5393   2010-09-13 2010-12-25 02:59
    여보게 쉬엄쉬엄 살게나 여보게! 무엇이 그리도 바빠 바동대며 살게 무엇 있나 한번쯤은 찬물 한 그릇 마시고 고개 들어 하늘 한번 바라보며 기침 한번 내뿜어보면 후련할 건데 더러는 아는 것도 모른 체 모르는 것도 아는...  
    257 생활의 도구는...... file
    id: 오작교
    5984   2010-12-17 2017-08-28 19:24
    출처 :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  
    256 마음이아니고는 건널 수 없는 1 file
    id: 오작교
    6794   2010-12-22 2017-06-02 21:33
    출처 :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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