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글 수 487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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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지 이 공간을 열면서...... 10
오작교
46597   2009-08-06 2009-10-22 13:39
427 스님의 편지 1
오작교
3097   2013-04-11 2014-02-14 15:57
절대 눈군가에게서 희망을 빼앗지 마라. 가진 것의 전부일 수도 있으니 김수환 추기경께서 세상을 떠나신 지 일 년 일 개월 만에 법정 스님마저 떠나시니 종교에 관계없이 많은 분들이 허전한 마음을 표현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불자들이 내게 보낸 ...  
426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 회갑을 맞은 김용택 시인에게 3
오작교
3226   2013-04-13 2013-04-17 10:16
섬진강의 시인이신 김용택 선생님, 남들이 흔히 갖는 아호도 없으신 듯 이젠 섬진강 자체가 이름이 되신 선생님, 세상 모든 것들과 늘 연애할 준비가 되어 있는 푸른 마음의 소년 선생님, 분교 아이들이 언젠가 땅콩이란 별명을 붙여 주었다지요? 그러고 보니...  
425 어떻게 강물을 소유할 수 있겠는가? 2
오작교
3225   2013-04-13 2014-02-18 09:01
날아가는 향기를 어찌 소유할 수 있겠는가? 마음속 숨은 사랑을 어찌 소유할 수 있겠는가? 발자국 하나 남기지 않고 새들은 하늘을 건너는데 비어 있는 허공을 어찌 소유할 수 있겠는가? 흘러가는 강물을 어찌 소유할 수 있겠는가? 한 송이 꽃도 사랑을 받지 ...  
424 재즈 지수 1
오작교
3202   2013-04-19 2013-05-01 08:24
히말라야 산맥 안에 존재하는 부탄 왕국 이야기입니다. 부탄에서는 국민 총생산 지수로 국가의 위상을 설명하는 대신 국민 행복 지수를 도입했다고 하지요. 국가가 얼마나 많은 재산을 소유했는가로 한 나라를 표현하는 것보다는, 그 나라의 국민들이 얼마나 ...  
423 씨뿌리는 사람들 1 file
오작교
2950   2013-05-05 2014-02-14 16:01
 
422 자식 낳아 길러서...... 2 file
오작교
3479   2013-05-08 2013-05-08 10:01
 
421 돈치르고 허락 받았더라도 6 file
오작교
3104   2013-05-11 2013-05-29 08:18
 
420 축복 안에 사는 스무 가지 방법 4
오작교
2887   2013-06-10 2013-08-25 16:49
01.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 날"하고 3번 외쳐라. 02. 부모에게 효도하라. 부모는 살아 계신건 아니건 최고의 수호신이다. 03. 남이 잘되게 도와줘라. 그것이 내가 잘되는 일이다. 04. 꽃처럼 활짝 웃어라. 얼굴이 밝아야 밝은 운이 따라온다. 05. 자신...  
419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2
오작교
2960   2013-07-01 2013-07-07 04:55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고 눈물 날 때, 그토록 원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사랑하던 이가 떠나갈 때, 우리 그냥 쉬었다 가요.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친구를 만나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말들, 서럽고 안타까웠던 이야...  
418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2 1 file
오작교
2908   2013-07-02 2014-02-14 16:06
 
417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3 2 file
오작교
3055   2013-07-03 2021-08-28 20:14
 
416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4 2
오작교
3144   2013-07-12 2013-07-12 11:43
살짝 노는 듯이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사실, 일은 더욱 능률적으로 잘합니다. 열심히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일의 즐거움 없이 스트레스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잠깐 하는 일이 아니고 오랫동안 그 일을 하려 한다면 그 일을 열심히만 하려고 하지 말고 재미...  
415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5 1
오작교
2858   2013-08-01 2014-02-14 16:18
아이들이 다 커버리기 전에, 부모님이 더 나이 드시기 전에, 가족이 다 같이 여행을 자주 떠나세요. 일상생활에 치여서 매일 보는 식구들인데도 제대로 관심 가져주지 못했잖아요. 여행지의 낯선 환경은 가족을 더 가깝게 만들고 밀렸던 대화도 잘할 수 있게 ...  
414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6 2
오작교
3088   2013-08-13 2014-01-02 07:50
저녁식사로 혼자 라면을 끓여 먹더라도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마음으로 드세요. '얼마나 힘들었어요, 오늘 하루 이 옴 끌고 이 마음 써가며 사는 것.' 지금 내 자신을 쓰다듬으며 "고생했다." 말 한마디 해주세요. 그리고 평소보다 한 시간 먼저 잠을 청하세...  
413 지금, 나는 왜바쁜가? 1
오작교
2906   2013-09-30 2014-02-14 16:28
나는 나를 둘러싼 세상이 참 바쁘게 돌아간다고 느낄 때 한 번씩 멈추고 묻는다. “지금, 내 마음이 바쁜 것인가, 아니면 세상이 바쁜 것인가? “ 사람들은 보통 ‘마음’이라고 하는 것과 ‘세상’이라고 하는 것이 따로따로 존재한다고 알고 있어요. 마음은 내 몸 ...  
412 지금 나는 왜 바쁜가 - 2 2
오작교
2461   2014-01-14 2014-01-16 03:05
우리는 마음이라는 창구를 통해서만 세상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이 시끄러우면 세상도 시끄러운 것이고 마음이 팽화로우면 세상도 평화롭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바꾸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내 마음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몸을 구겨서 지하철 속으로 들어...  
411 지금 나는 왜 바쁜가? - 3 1
오작교
2383   2014-01-23 2014-01-24 11:05
프라이팬에 붙음 음식 찌거기를 떼어내기 위해서는 물을 붓고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떨어져나갑니다. 아픈 상처를 억지로 떼어내려고 몸부림치지 마십시오. 그냥 마음의 프라이팬에 시간이라는 물을 붓고 기다리면 자기가 알아서...  
410 지금 나는 왜 바쁜가? - 4 1
오작교
3064   2014-01-23 2014-01-24 11:07
마음이 바쁘면 그 바빠하는 마음을 알아차리십시오. 마음이 짜증을 내면 짜증내고 있음을 알아채고 화가 나면 화내는 내 마음을 알아차리십시오. 알아챔은 바쁨, 짜증, 화에 물들어 있지 않아 아는 순간 바로 그 상태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  
409 회장님의 억울하면 보통 사람은 좌절한다 2
오작교
2344   2014-04-03 2014-09-20 12:37
일당 5억 원 노역사건은 지켜보고 있기가 힘들다. 화가 나서 욕이 치민다. 지난 주말 TV뉴스에서 그 회장님이 “죄송합니다”며 고개를 숙이는 장면에서는, 옆에 아이들이 있는데도 욕이 나올 뻔했다. 내가 화가 나는 건, 회장님 때문이 아니다. 누구라도 회장님...  
408 지금 나는 왜 바쁜가 - 5
오작교
2213   2014-04-18 2014-04-24 07:53
지금 마음이 복잡하고 갈등하고 계시나요? 잠을 푹 주무시고 나면 그 문제가 달리 보일 것입니다. 정말로 틀림없이 그렇습니다. 숙면하기 위해서는, 주무시긴 전에 살면서 참 고마웠던 분들, 혹은 다른 사람을 도와주며 마음이 뿌듯했던 순간들, 이런 것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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