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5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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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1759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2619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57753   2010-03-22 2010-03-22 23:17
6275 그 때 그 자리에 - 황 규환
고등어
3149   2011-04-23 2011-05-14 00:41
그 때 그 자리에 - 초포 황규환 그저 만나기만 해도 즐거웠던 그 자리에는 그녀의 화사한 웃음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긍정이며 박수를 보내던 그 자리에는 그녀의 행복이 있었습니다 어쩐 일인지 그녀가 있던 자리에는 타인의 자리로 바뀌었고 늘 신선하게 샘...  
6274 꽃/강진규
고암
3447   2011-04-20 2011-04-20 11:42
 
6273 수종사에 가야 한다 1
진리여행
3099   2011-04-19 2011-04-20 08:45
수종사에 가야 한다 청하 권대욱 낯선 계절 하나 찾아오는 날 산과 강바람 하나 더, 옛사람이 그리우면 먼저 와 있을, 봄 찾아 수종사에 가야 한다 바이올렛 진분홍으로 피어날 약사전 앞 두 손에 담은 살가운 소망은 먼빛 매지 구름에 얹고 영혼의 그림자 산...  
6272 우산 되고 싶다
진리여행
2998   2011-04-14 2011-04-14 22:27
우산 되고 싶다 청하 권대욱 하필이면 자목련 피어날 사월에 내리는 철 앞선 보슬비라도 옷 젖지 않으려면 우산을 써야 한다 첫 세상, 언어가 없었던 날에도 내 먼저 산화했던 거룩한 넋이 있어 그렇게 피었다가 맺지 못하고 추락해버린 영혼의 아픔을 껴안아...  
6271 바다 상어를 위한 변명
진리여행
2711   2011-04-12 2011-04-12 23:20
바다 상어를 위한 변명 청하 권대욱 바다 상어는 외롭다 정말 아프다 생존을 위한 본능 주체하지 못하는 탐욕의 존재 컴컴한 세상의 바닥에서 번득이는 눈빛으로 잠시 평온을 위한 여유를 망각하고 산호초의 평원에서 상실되었던 야성이 포만 겨운 날을 찾았을...  
6270 멸치를 위한 바다의 노래
진리여행
2571   2011-04-11 2011-04-11 21:28
멸치를 위한 바다의 노래 청하 권대욱 물안개 먹고 자란 멸치는 여명부터 노을까지 제 앞을 가로막았던 삶의 잔등 같은 파도를 헤치고 무엇을 위해 날아오르는지 몰랐던 별의 꿈을 따라 살아왔다 멸치는 절대 먹이를 씹지 않는다 영원히 마르지 않은 이 바다 ...  
6269 천 년 그리움으로 만난 그대 1
소나기
2884   2011-04-10 2011-04-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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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8 가시장미/ 혜우 최보현시인의 전자시집 1
개울
2837   2011-04-10 2011-04-1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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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7 春景/우미영
고암
2516   2011-04-08 2011-04-08 03:14
 
6266 각시붓꽃 2
진리여행
2133   2011-04-06 2011-04-06 10:08
각시붓꽃 2 청하 권대욱 영혼의 발원으로 돌탑 된 돌멩이 하나에도 전설이 있었는지 서슬 벗어난 하늬바람은 봄 그림자 찾으러 가고 실개천이 잠자던 늙은 이끼 깨워 화강암 껍데기에 자국 남기는 날 왔다간 햇살도 참 아까운 돌탑 뒤 각시붓꽃은 또, 내 숨결 ...  
6265 회원가입에 대한 문의 1
Anthony
2872   2011-04-03 2011-04-03 21:38
안녕 하십니까, 주인장님? 호주 시드니에 살고있는 한인 입니다. 다늦게 웹디자인 코스를 다니고 있답니다. 우연히 검색엔진에서 님의 홈을 접하게 되었는데, 많은 도움이 돼는지라 회원 가입을 하려 했었지요. 그런데, 주민번호가 없어서 가입이 안돼더군요. ...  
6264 월포리에 가고 싶습니다
진리여행
3926   2011-03-31 2011-03-31 20:08
월포리에 가고 싶습니다 청하 권대욱 먼 기억의 끄트머리에 망향가 피어나는 철 지난 바다 있었습니다 참 먼 곳, 아주 먼 곳 새파람 불어올 것 같은 그 작은 월포리 갯마을에 언제 가볼는지 여태 기약 한 번 못했습니다 별 하나도 찾지 못한 여명의 느긋한 장...  
6263 그대 이름은/박만엽
고암
3682   2011-03-25 2011-03-25 13:20
 
6262 노점상 할머니 - 이상원
고등어
3113   2011-03-19 2011-03-19 23:58
노점상 할머니 - 이상원 지하도 입구의 차거운 시멘트 바닥 시름 잦아든 찢어진 신문지 위에 흙 묻은 더덕의 주름살이 삶의 회한처럼 뭉툭해진 칼에 벗겨지고 날마다 기도로 가다듬는 가난한 마음만 가을비 속에 아려온다. 무릎만큼이나 아프던 남루한 하루, ...  
6261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가슴앓이 6
소나기
4120   2011-03-19 2011-04-1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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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0 봄비2/강진규
고암
4703   2011-03-16 2011-03-16 07:01
 
6259 무재칠시 2
강바람
4124   2011-03-11 2011-03-16 15:35
무재칠시(無財七施) 어떤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 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기 때문이다."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6258 봄의 갈망/강진규
고암
3386   2011-03-04 2011-03-04 12:40
 
6257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조병화
자 야
3035   2011-02-27 2011-02-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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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6 사랑은 영혼의 향기/바위와구름
고암
2900   2011-02-25 2011-02-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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