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바람난 저 가시나

손님의 사랑방

좋은 사람들

건강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시낭송 게시판

최근 게시글

최근 댓글

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바람난 저 가시나 - 이 명분

고등어

https://park5611.pe.kr/xe/Gasi_03/794839

2012.02.21 22:34:57 (*.103.122.30)

3818

1 / 0

어쩌면 좋아
바람난 저 가시나
얼굴은 까칠하고, 몸은 두루뭉술

홀쭉하던 배
터질 듯 부풀어 오른 걸 보니
해산 날 머잖았어

저것 좀 봐
쥐도 새도 모르게
간밤에 낳았다는 셋 쌍둥이

집안 가득
피비린내 물씬 풍겨도
바람난 "만리향" 저 가시나
소문은 간데없고,
사랑만 듬뿍 받고 있잖아

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하고 활기찬 수요일 시작 하시고요... 겨울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몸 건강 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시글) 과 저희 홈 방문에 감사 합니다... 2월달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3월달 준비 하세요...

이 게시물을

2012.02.22 11:39:14 (*.206.14.63)

여명

고등어님 시들이 돌아다녀서 읽으려니 머리가 아파요 ㅎㅎ

늘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31921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2815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57925		2010-03-22	2010-03-22 23:17
	바람난 저 가시나 - 이 명분 1		고등어	3818	1	2012-02-21	2012-02-24 16:23
	어쩌면 좋아 바람난 저 가시나 얼굴은 까칠하고, 몸은 두루뭉술 홀쭉하던 배 터질 듯 부풀어 오른 걸 보니 해산 날 머잖았어 저것 좀 봐 쥐도 새도 모르게 간밤에 낳았다는 셋 쌍둥이 집안 가득 피비린내 물씬 풍겨도 바람난 "만리향" 저 가시나 소문은 간데없...
6313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자 야	4490		2011-12-30	2012-01-29 23:19
6313	,
6312	처음사랑 그리고 회상(懷想) - 윤혜원		고등어	4204		2011-12-17	2011-12-17 12:33
6312	처음사랑 그리고 회상(懷想) - 윤혜원 가고싶어 열일곱 연애질 손을 잡으면 가슴이 터질까 두려워 저만치 두어 발자국 앞서거니 뒷서거니 말없이 걷던 보얀 물안개 피어 오르는 가을비 그 길로 가고싶어 희미한 가로등 아래 비에 젖어 체온에 데워진 빗물이 ...
6311	사랑의 물결처럼 - 이효녕		고등어	4415		2011-11-14	2011-11-14 22:32
6311	사랑의 물결처럼 - 이효녕 작은 창가에 별이 쏟아져 잠자던 사랑의 영혼 깨워 달빛이 지나간 내 가슴 위로 마른 물꼬를 치려는 사람들과 춤을 추며 그리움이 환하게 빛날 때까지는 슬그머니 걸어간다 아무런 미련없이 뒤 돌아보지 않고 흘러가는 사랑이 듯 그...
6310	사랑은 말합니다. 2		여명	4655		2011-11-10	2011-12-28 19:15
6310	사랑은 말합니다. "조건 없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은 말합니다. "당신은 지금 이대로가 좋습니다." 이런 사랑만이 우리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랑만이 우리가 하나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 바이런 케이티의《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
6309	쓴소리가 더 좋습니다. - 신명순		고등어	5296		2011-09-24	2011-11-04 10:35
6309	쓴소리가 더 좋습니다. - 신명순 쓴소리가 더 좋습니다. 처음에 마음이 아프고 괴롭더라도 나중엔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모질게 굴어도 심지가 굳어지고 약한 나에게 힘을 실어 줍니다. 강해지리라 마음먹지만 쓴소리가 없다면 충전기가 없어 약한 사람이 되...
6308	그대, 가을에 오시렵니까 6		소나기	5467		2011-09-03	2011-11-04 10:35
6308	.
6307	[영상음악] 존재의이유/ 노래: 김종환 4		개울	7530		2011-08-27	2011-11-06 08:34
6307	.
6306	인생은 파도로 출렁인다 - 원영애		고등어	8493		2011-08-26	2011-11-06 08:34
6306	인생은 파도로 출렁인다 - 원영애 조개껍질 속 바다로 떠난 영혼들 슬픈 휘바람 소릴 내며 그들이 파도를 타고 온다 어렸을 적엔 모래밭 천진한 놀음 모래로 밥을 짓고 바닷물로 국을 끓이며 놀던 인생의 소꿉장난은 시작 되었지 바다를 안고 수평선이 가까이...
6305	약이 없는 병 3		소나기	6383		2011-08-18	2011-11-04 22:39
6305
6304	[광복66.기획영상]- 독도는 우리 땅 2		개울	6463		2011-08-18	2011-08-29 11:22
6304	.
6303	희망사항 - 파란하늘 1		고등어	6616		2011-08-02	2012-02-24 16:38
6303	희망사항 - 파란하늘 꿈을 꾸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리따운 당신이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만으로 온 생애를 걸고서 당신이라면 정말로 멋질 것 같습니다 반달을 쏙 빼 닮은 눈썹에 산골짜기 옹달샘처럼 청아한 눈동자에 사과향내 그...
6302		그리움 / 이외수 2	스카이	7200	1	2011-07-27	2013-11-13 10:17
6302
6301	그리움에 대하여 - 장호걸		고등어	7879		2011-07-18	2011-11-06 08:34
6301	그리움에 대하여 - 장호걸 네 이름을 어디서든 부르면 저 허허벌판이라도 걸어 나왔다. 세월은 흐르고 옛 기슭으로 이어진 그 시간 어디쯤 내 여기에 있나니 아련히 불 밝혀 흐릿한 과거는 처음부터 끝까지 네가 날 위해 사랑을 분만하느라 지금 한창이겠다 ...
6300	-2011.이벤트- 디지털 영상시집[영상문학산책 시선집(5)] 1		개울	6881		2011-07-16	2011-12-28 19:15
6300	.
6299	나, 그대 가슴 머물러 2		소나기	6550		2011-07-16	2011-12-28 19:15
6299	.
6298	그리움의 언덕 - 김진석		고등어	6270		2011-07-07	2011-07-07 00:10
6298	그리움의 언덕 - 김진석 오랫동안 너의 곁에 머물고 싶음에도 가까이 좀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는 것은 아직은 눈이 멀지 못하고 아직은 기다림이 부족해서다. 이젠 혹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은 너의 손 하나 어느순간 망설임이 다시 찾아들어 수줍어 손을...
6297	추억의 강가에서 5		소나기	5426		2011-07-01	2011-07-04 22:20
6297	.
6296		소매물도 등대섬 구경 6	방관자	6580		2011-06-17	2011-10-16 20:31
6296		저구 앞바다의 고요한 모습이다. 오늘도 얼마나 많은 이들이 매물도를 찿을지...... 새벽부터 집을 나서 출출하다. 출출할때는 역시 막걸리, 동네 도가(양조장)의 술맛은 도시의 술맛을 훨씬 능가 한다. 어릴때 새참 심부름 할때, 몰래 주전자 꼭지에 입대고 ...
6295	우리는 달라 - 지소영 1		고등어	6528		2011-06-17	2011-12-28 19:15
6295	우리는 달라 - 동목 지소영 사랑은 그런거래 확인 하지 않으면 멀어진대 떨리지 않으면 바람께 빌어야 한대 매일 소근 거려야 한대 더 사랑하지 않을까 불안해 하면 이미 다른 사랑을 찾은 거래 그런데 우리는 달라 절망속에서 바라봐지고 슬픔에서도 희망이...

쓰기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