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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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1904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2805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57913   2010-03-22 2010-03-22 23:17
6194 재래시장
장호걸
511   2005-03-31 2014-09-02 16:58
재래시장 글/장 호걸 시장 어귀에 주름진 할머니, 다 팔아도 만원이 될까 말까 한 야채 몇 다발 펼쳐놓고 손님을 부른다. 낡아 빠진 트럭에서 비릿한 냄새가 나는 걸 보니 영락없는 생선 장수, 동태라도 두어 마리 사다가 국을 끓여 달랠까? 노란 완장 경비아...  
6193 물망초 - 박임숙
고등어
807   2005-03-31 2005-03-31 22:00
물망초 - 박임숙 이별을 겪어보지 않은 이 앞에는 꽃 피우지 않는 물 망 초 삶을 영위하다 보면 뭇 숱한 이별들 하여 내게는 이리도 물망초 꽃 흐드러지게 피나봅니다. 어쩔 수 없지요. 흐르는 세월에는 물망초 꽃말로 위안할 수밖에, 나를 잊지 말아요.  
6192 선택과 집중/고도원 외1
이정자
2011   2005-03-31 2005-03-31 22:41
제목 없음 *선택과 집중/고도원信心如山 仁心如海* *선택과 집중/고도원* 선택권은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 선택은 근본적으로 자유롭다. 아마 처음부터 늘 최선의 선택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매순간 선택을 해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솜씨는 점점 향상되어 ...  
6191 꼭 수선화처럼/강명주
사노라면~
442   2005-04-01 2005-04-01 12:23
. 곡명: 햇살 가득하던 날 Musician : Flaresoft - 심태한 출처 : flaresoft.millim.com  
6190 봄 바람 타고 오시려나/전영애
야생초
548   2005-04-01 2005-04-01 13:09
봄 바람 타고 오시려나/전영애 잿빛 하늘 물러서고 맑고 파란 봄 하늘엔 여러 물체 만들어 내고 모였다 떠나는 구름 떼 흰 구름 따라나선다 강가에 버들강아지 배시시 웃으며 깨어나 아직은 추운지 털 옷 못 벗고 있구나 저 산 넘어오실까 살랑살랑 봄바람 타...  
6189 폭풍이 지나가는 날
이설영
526   2005-04-01 2005-04-01 13:26
폭풍이 지나가는 날 雪花/이설영 한바탕 폭풍이 휘몰아치며 요란하게 소리를 내며 지나간다 그사이 포복怖伏된 가슴 마구 곤두박질해대는 심장의 파동 소리에 파르르 떨리는 몸 손까지 부들부들 부정맥이 안정을 찾지 못해 피폐疲弊해진 마음에선 서글픈 눈물...  
6188 당신 - 소금
고등어
577   2005-04-01 2005-04-01 20:37
당신 - 소금 당신은 고독한 일상 속에서 문득문득 떠오를 때마다 환한 미소 짓게 하는, 행복으로 가슴 뛰게 한 유일한 사람이에요 당신을 누가 알려주지 않았어도 마음으로 따스한 가슴이 느껴지는, 내가 가진 행복이 얼마나 큰지 가르쳐준 소중한 사람이에요...  
6187 너의 촛대
박임숙
526   2005-04-02 2005-04-02 11:16
너의 촛대/박임숙 네 볼을 타고 흐르는 촛농 같은 눈물 떨어진 손등엔 촛농이 흘러 화농 되어 수포가 생기잖아 나 때문에 울지마 침묵한 채 관망하는 내 가슴은 화마가 할퀸 듯 까맣게 타서 숯이 되었다. 아직은 보이는 사랑보다 보여줄 수 없는 사랑이 많은데...  
6186 봄은오는가/대안 박장락
시루봉
419   2005-04-02 2005-04-02 13:33
음악출처: littletree.millim.com 봄/이른아침 musician:이른아침  
6185 빈둥지/별이
이쁜여우
412   2005-04-02 2014-09-02 16:58
 
6184 진달래꽃... 김소월
브라운
387   2005-04-02 2005-04-02 15:03
 
6183 훗날이라도
이병주
596   2005-04-02 2014-09-02 16:58
훗날이라도 글/이병주 둘이는 사랑하는데 흐르는 강은 손만 흔들라 하네. 헤어진다는 두려움 범벅인데 울다 눈물이 메말라도 설움의 강물은 유유히 말없이 흘려주려나. 시작과 끝은 보여주지 않지만 흐르는 강물에 배 띄워 놓고 훗날이라도 찾아갈 수 있도록 h...  
6182 참 사랑을 아는 삶 (낭송 향일화)
향일화
548   2005-04-02 2005-04-02 22:44
참 사랑을 아는 삶 / 詩:향일화 계절의 변화처럼 주님의 사랑에도 민감하게 마음 알아차릴 수 있는 그런 믿음이 되고 싶어서 당신의 능력의 출입문을 기도의 열쇠로 따고 있는 시간입니다 당신의 섬김과 당신의 사랑이 삶 속까지 베이어 매 순간 마음놓지 못...  
6181 내 가슴에 장미를 // 노 천명
은혜
378   2005-04-03 2005-04-03 10:18
 
6180 그냥 바라보는 행복도 있습니다/고상호
들꽃
778   2005-04-03 2005-04-03 22:15
그냥 바라보는 행복도 있습니다 마음속에 심어 온 소중한 아품은 가까이 다가가 바라보지 마십시요. 세월의 텃밭에서 자란 고난일쑤록 뒤돌아서서 그 기뿜의 잎으로 커 가는 것을 그냥 바라보는 행복도 있습니다. 엇그제의 일상을 작은 행복이라 새기며 무소...  
6179 미안해
선한사람
419   2005-04-03 2005-04-03 23:33
좋은 시간 되세요  
6178 아름다운 사랑 / 백솔이
백솔이
558   2005-04-04 2014-09-02 16:58
안녕하세요 포근한 봄날에 저 백솔이가 사무업무가 쫴끔 바쁜 관계로 잠시 잠수 탔네요 ㅎ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오며 누추한 글 하나 내려놓고 가네요^^* 아름다운 사랑 / 백솔이  
6177 이별선물
박임숙
407   2005-04-04 2005-04-04 10:33
이별선물/박임숙 애오라지 사랑에 긴 세월 지나도 쉬 잊지 못하고 애틋한 사랑은 이별의 상흔에 거칠게 낚아 채인 愛心(애심) 현기증 같은 痛 苦(통고)가 파생된다. 하나 이별의 통고는 또 다른 사랑을 갈망하니 지금 이별에 아파하는 이 슬퍼도 아파도 마라. ...  
6176 봄의 여정
고선예
450   2005-04-04 2005-04-04 10:39
봄의 여정 고선예 미명의 아침 들풀에 맺힌 이슬 따라 오시었다 떠오른 해에 안녕하며 미소 짓다 사라질 무지개의 꿈일세라 들뜬 내 마음 아랑곳없이 차분한 감성으로 더디 오는 동구 밖 봄의 여정은 서두는 기색조차 없는데 보송보송한 솜털 제치고 화사한 ...  
6175 바다에 이르러서/님프
사노라면~
317   2005-04-04 2005-04-04 14:24
곡명 : After..탈악천사님의 공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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