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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섭취하는 것이 대사증후군을 앓는 남녀에서 실제로 HDL 대사에 이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코네티컷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사증후군을 앓는 남녀의 경우 하루 3개 가량 계란이나 이에 상응하는 대체제를 섭취하는 것이 몸에 이로운 HDL 콜레스테롤 크기와 숫자를 늘려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탄수화물 제한 식사의 일부로 계란을 통째로 섭취하는 것이 대사증후군을 앓는 사람에서 종양괴사인자-알파 같은 염증 표지자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와 별개로 미주리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10대 청소년 여학생들이 계란 혹은 송아지고기 기반 식품에서 단백질 35그램 가량을 함유한 고단백질 아침을 먹은 후 포만감이 더 커지고 배고픔과 연관된 호르몬 반응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여학생들이 스낵 특히 지방 함량이 높은 스낵을 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양질의 고단백질이 포만감에 이로운 것으로 나타난 과거 연구결과가 다시 한 번 입증된 바 추가 연구를 통해 이를 다시 확증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