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따라 노래따라 - 옛노래 - 개별곡을 올려주세요
글 수 1,078
2006.01.30 19:22:42 (*.84.62.35)
역시 "부르스"란 말이 들어간 노래는
언제들어도 듣기 좋습니다. 초롱님 들오시면 한곡 밟아 보고싶네용^^
ㅎㅎㅎ초롱님께선 요긴 않오시겠지^^
언제들어도 듣기 좋습니다. 초롱님 들오시면 한곡 밟아 보고싶네용^^
ㅎㅎㅎ초롱님께선 요긴 않오시겠지^^
2006.01.30 20:01:43 (*.74.214.91)
ㅎㅎㅎ 장고님, 초롱님 대신,,, 저와 한 곡 밟을까요?
오작교님, 저도 흘러간 옛노래가 좋아서 이 곳에 자주 온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저희 마을에 TV 딱 하나 있었고 전축이란 것도
딱 하나 있었는데 TV는 제 친구네 집에 있었고 전축은 저희 집에
있어서 저는 마을에서 저희집에 하나 있는 전축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을 했었답니다.(아주 어렸을 때라...)
저희 친정 아버지가 음악을 참 좋아 하셨거든요.
그때 들었던 음악들을 이곳에서 만나 어찌나 반가운지요.
제가 중3때 돌아가신 아버지를.. 이곳 음악방에서 저희 아버지가 즐겨
들으셨던 음악들을 들으며 옛생각을 해보곤 한답니다.
오늘은 더욱 옛시절이 그립습니다.^^
오작교님, 좋은 음악 잘 들었습니다.^^*
오작교님, 저도 흘러간 옛노래가 좋아서 이 곳에 자주 온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저희 마을에 TV 딱 하나 있었고 전축이란 것도
딱 하나 있었는데 TV는 제 친구네 집에 있었고 전축은 저희 집에
있어서 저는 마을에서 저희집에 하나 있는 전축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을 했었답니다.(아주 어렸을 때라...)
저희 친정 아버지가 음악을 참 좋아 하셨거든요.
그때 들었던 음악들을 이곳에서 만나 어찌나 반가운지요.
제가 중3때 돌아가신 아버지를.. 이곳 음악방에서 저희 아버지가 즐겨
들으셨던 음악들을 들으며 옛생각을 해보곤 한답니다.
오늘은 더욱 옛시절이 그립습니다.^^
오작교님, 좋은 음악 잘 들었습니다.^^*
2006.01.30 20:28:54 (*.235.245.51)
어제 저희 아버님께 세배를 드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옛날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아버지께서 저를 자주 데리고 다니셨었거든요.
그 당시에 찻집에서 듣던 곡들을 이야기하다가 옛노래를 몇곡 올리고 싶어서
시작을 하였는데 연휴 이틀간을 꼬박 소비했습니다.
그저 잡은면 놓지 못하는 것도 큰 병입니다.
즐겁게 들으셨다니 보람이 있는 듯 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옛날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아버지께서 저를 자주 데리고 다니셨었거든요.
그 당시에 찻집에서 듣던 곡들을 이야기하다가 옛노래를 몇곡 올리고 싶어서
시작을 하였는데 연휴 이틀간을 꼬박 소비했습니다.
그저 잡은면 놓지 못하는 것도 큰 병입니다.
즐겁게 들으셨다니 보람이 있는 듯 합니다.
2006.01.30 22:15:54 (*.91.132.15)
저도.. 어렸을 때 저희 아버지 손잡고 이곳 저곳 참 많이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저를 참 많이 사랑해 주셨던 아버지였는데..
보고 싶고 그리운 마음을 이곳 음악방에서 아버지가 즐겨
듣던 노래들을 들으며 그리움을 달래곤 합니다.
어제와 오늘은 참 많은 시간을 이곳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설이라..아버지 산소에도 가 보고 싶고..
전에는 마을을 대표하여 장고를 메고 노래를 부르시던 분이
지금은 85세가 되어 노환으로 누워 계신 친정어머니를
찾아 뵙고 세배도 드려야 하는데..
찾아 뵙지 못하는 마음이 죄송하고..괴롭고..
그래서,,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달래느라 참 많이도 들락 날락 거렸습니다.
아마 오늘밤도 이 곳 음악방에서 한참 머물게 될 것 같습니다.
마음 쉴 수 있게 해주시는 오작교님께 거듭 감사 드립니다.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저를 참 많이 사랑해 주셨던 아버지였는데..
보고 싶고 그리운 마음을 이곳 음악방에서 아버지가 즐겨
듣던 노래들을 들으며 그리움을 달래곤 합니다.
어제와 오늘은 참 많은 시간을 이곳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설이라..아버지 산소에도 가 보고 싶고..
전에는 마을을 대표하여 장고를 메고 노래를 부르시던 분이
지금은 85세가 되어 노환으로 누워 계신 친정어머니를
찾아 뵙고 세배도 드려야 하는데..
찾아 뵙지 못하는 마음이 죄송하고..괴롭고..
그래서,,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달래느라 참 많이도 들락 날락 거렸습니다.
아마 오늘밤도 이 곳 음악방에서 한참 머물게 될 것 같습니다.
마음 쉴 수 있게 해주시는 오작교님께 거듭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