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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022.05.11 03:12

    수혜안나 조회 수:57

    시인이름 김태인 

    저, 귀여운 햇살 보세요
    애교떠는 강아지처럼
    나뭇잎 핥고 있네요

    저, 엉뚱한 햇살 보세요
    신명난 개구쟁이처럼 

    물에서 미끄럼 타고 있네요

    ​저, 능청스런 햇살 보세요
    토닥이며 잠재우는 엄마처럼
    아이에게 자장가 불러 주네요

    저, 사랑스런 햇살 보세요
    속살거리는 내 친구처럼
    내 가슴에 불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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