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오는 파도소리와 푸른 물결 새 희망 안겨주듯 달려오네

 

그대를 사모하듯 가깝게 대하듯

표정은 항상 변하고 있다

 

즐거움과 기쁨을 한아름 담아

소복히 쌓아놓고 가버린 그대

 

그대의 화난 표정은 너무 무서워

몸을 감추지 못하고 배회하는

마음 알 수 있을까

 

그대를 사랑하듯 가깝게 다가서

정답게 보내고 싶다

 

연인같이 사랑하는 사람 손잡고

거닐면서 행복을 듬쁙 담아주는

고마움 속에 오늘도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