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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나무 꽃
바람과해
https://park5611.pe.kr/xe/Poem/891645
2013.06.02
10:14:30 (*.159.49.26)
3038
기타
시인이름
이정석
목록
오동나무 꽃/이정석
귓볼 간질이는 오월 바람에
더는 참지 못하고
연보라색 초롱불 환히 밝혔네
뉘라서 너를
아름답다 하지 않으랴만
향기로움이 하늘에 닿을 듯
고고하구나!
봉황을 기다리는 지
화초장이 되고 싶은 지
깊은 뜻을 알 수 없지만
온몸으로 자연 소리 가득 담아서
만고에 빛날 천하의 명기
거문고로 환생하기를.
이 게시물을
목록
2013.10.12
16:58:55 (*.52.24.211)
청풍명월
오동나무꽃 이정석의 글 잘 보고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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