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1 23:54
하이~...
사랑하는 울 님들 새해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모두들 평안하시지용....
정말로 정말로 한해가 아쉬움만 남기고 훌쩍 떠나가 버렸네요
미국에 들어와 3개월..시간이 너무 빠릅니다...
2017년...기대 반 그리고 설레임 반으로 맞이했습니다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으려는지 기대해 봅니다
2017년에는 우리 오작교를 다녀가시는 모든님들에게
행복하고 아름답고 복된 소식들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국이 너무 춥다고요...뉴스도 보았고
친구들도 카톡을 보내옵니다
이곳 시카고도 무지 춥습니다
요며칠 춥더니 어제 오늘은 비가 오네요
기온도 영상으로 올라오고요...바람이 몹시 부네요
시카고는 windy city라고 하지요...ㅎㅎㅎ
그래도 아직은 멀었어요..겨울 추위가 물러가기에는..
이러다가 또 눈도 펑펑 오구요..기온이 영하로 뚝 내려 가지요
한국의 작년 여름이 너무 더워서 죽는줄 알았는데...
올해 또 여름에 한국엘 나가게 되어서 걱정....
동생들이 4월에 미국에 놀러 온다해서
지금부터 집도 좀 정리하고 여기저기 수리도 하려 합니다
이 기회에...한번 뒤집는거죠.....ㅎㅎㅎ
마음은 분주한대 손을 대기가 두렵습니다....
에고..모르겠당..좀 천천히 하자..아직 시간있으니까...이러고 있습니다요...
이제 잠시 외출하려구요
잠시 들려 울님들에게 안부 전하고 갑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행복한 꿈나라로....모두 주무실 시간이네요
ㅎㅎㅎ....조용히 물러 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