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3 08:20
신정연휴를 끝내고
오늘 돌아가는 딸아이
며칠 안되는 날중 반은
아파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쌩으로 굶다 가는 아이..
안스러 죽을거 같습니다.
고기 많이 넣고 육게장 끓여달라
오기전 늘 부탁하는 아이...
이번에도 양지 푹고와 끓인 육게장
몇봉다리 만들어 꽁꽁 얼렸습니다.
기운없어 축쳐진 모습..
가여워 죽을거 같습니다.
저모습의
저녀석을
우째 보낼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