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1 20:19
아름다운 오월이 오면
온갖 꽃망울은 수줍게 피어나고
내 마음 속에도
사랑은 싹텄네
아름다운 오월이 오면
온갖 새들은 노래하고
나는 그대에게
사랑을 고백하네
미사중 신부님께서 낭송해주신
하이네의 아름다운 오월이 오면 입니다.
아름다운 오월 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태어난달 입니다 ㅎㅎ
그리고 사랑하는 첫손녀가 태어난 달이구요.
아기들 셋..
하루가 어찌 지나는지를 모릅니다.
그제 목욕을 가며
멋진음악 걸고 아주크게....
문활짝열고서...
길에서 교우를 만났습니다.
"형님 좋은데 가시나봐요?"
"어....목간통...ㅎㅎ"
"나의휴식시간 너무 즐거워요...ㅎㅎ"
정말로 힘이 듭니다.
내일은 휭허니 여행 떠납니다.
동해바다 보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