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7 10:24
버섯야채죽 쑤어 먹이고
도시락 들고 출근한 아이
"엄마 다녀올께에~~"
출근하며 문앞에 서있는 엄마를 열두번도 더 돌아봅니다.
이런저런 정리하고
여유롭게 뜨거운커피 한사발 마시며
인사드립니다.
신문도 없고
핸드폰도..전화도 없이...
온종일 TV와 노트북을 안고 삽니다.ㅎㅎ
오늘 전국에 비가온다네요 이곳은
꾸물거리는 날씨가
커피한잔 마시기에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