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여긴 메모리어데이 휴일 아침입니다
커피 한잔 들고 컴에 앉았는데 운좋게 오늘 아침.....
이렇게 또 들어 와 인사하고 갑니다
햇살이 고운 아침에......오늘은 무지 덥다고 합니다
한 이틀 그렇게 비가 오고 퍼붓더니...
오랫만에 연휴를 즐기는 사람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모두들 밖으로 바베큐하러 나올듯 싶습니다
이곳엔 정말 넓고 커다란 호수가 있는데 미시간 호수라고 합니다
모두들 그곳에 북적될듯 싶습니다
자전거 코스도 아주 좋구요...이런 날 나가면 사람에 밀리지요...
ㅎㅎㅎ...오늘은 조용히 밀린 빨래나 할까 합니다...음악을 들으며~
울 초롱씨/...멋진 그대 생일 함께 축하해요...늦었찌만
늘 그렇게 이쁘게 사는 모습을 자꾸 올리면 다른 사람들이 질투하지 않으려나....ㅎㅎㅎ
부럽구 넘 좋아 보입니다요.....그래두 좋은걸 어떻게....그치?......
좋은데 다녀 오셨시유?.....맛난것도 마이 먹구~.......
울 여명님/...맞아요~...저도 이번에 LA에서 친구들 몇명 모이기로 했는데
테러때문에 취소했답니다...울 친구들 나보고 겁쟁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하는왈...그래도 비행기는 뜬다구요........ㅎㅎㅎ
그래도 한편 생각하면 다녀 올것 그랫나 싶기도 하지만
우리도 911을 겪은 사람들이라 좀 무섭거든요
일본의 지진도 대단했지만~......계신곳은 그래도 안전한가 보죠?....
미국에 들어 오시면 좋을텐데...언제 꼭 오시면 시카고에 한번 오세요
제가 9월 말에 한국에 갔다가 12월 초에 엄마 모시고 미국으로 다시 들어 옵니다...
적어도 몇개월은 미국에 엄마 모시고 있을 예정입니다....꼭 한번 만나요
오작교님/...넘 감사합니다
신경 써 주셔서~.....그러게 말이예요
가까이 있으면 금방 들고 가겠는데...
형부가 오셔서 한번 해 주시고 안되면 기술자를 집으로 불러야지요
고쳐야지 답답해용~.....ㅎㅎㅎ
이렇게라도 들어 올 수 있는건만도 감사하지만 좋은 음악도 못듣고....
암튼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오늘도 오작교홈에 모두에게 안부 전하고
물러 갑니다...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늘아침은 기분도 상쾌합니다
창밖을 내려다 보니 찻길이 조용합니다
모두들 휴가를 떠나서~...아마 이제 오후 시간이면 하이웨이가 복잡하겠찌요
휴가를 마치고 돌아 오는 사람들로 차가 많이 막힐거예요...
한국도 많이 더웁다고 하던데....30도를 넘어...
행복하고 기분 좋은 날들 되세요...
아참~...이제 한국은 모두 잠들 시간이군요
모두 모두 꿈나라 가시구요...
좋은 아침 상쾌한 아침 맞이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