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3 00:39
벌써~....
4월의 둘쨋날..월욜 아침입니다
사랑하는 울님들...
주말 잘 보내셨어요?...
한국의 날씨는 어떠려나~...
이젠 완존 봄이 무르익어 가겠찌요
여긴 오늘 아침 바람이 많이 부네요
허긴 시카고는 바람의 도시이거든요
그래서 windy city라고 합니다만~...
햇살은 방긋~....환합니다
주말엔 몸이 좀 안 좋아서
푹 쉬었답니다...컴에도 못들어 오고~
오늘은 정신차리고 일어나
엄마 모시고 사우나 찜질방에 가려구요
가서 푹 지지고 오면 좀 나을것 같아요
근데..울 엄마 아직 주무시네요
아침 잠이 많으셔서~...
안깨우면 아침도 안드시고
마냥 주무신다니까요...ㅎㅎㅎ
이제 깨워서 아침 드시고 슬슬 출발해야지용
암튼 잠은 잘 주무시니까 아직은 건강하고 좋아요
밖을 내다 보니 나무 가지들에 잎들이 많이 나왔네요
이제 이 나무잎이 무성한 잎들을 이루겠지요
잎들의 푸르름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이맘때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만물이 생동하는 느낌~~~~~
그래서 봄이 좋은것 같구요
하루 하루 달라져 가는 나무들을 보면서
창조주님의 그 오묘함에 다시 한번 감격하지요
그리구 감사의 마음을 보내 드린답니다
4월~...그푸르름이 더하겠찌요
사랑하는 우리님들...
4월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매일 매일이 기쁨이고 웃음이기를~...
오늘도 행복 만땅~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용~....
멀리서 안부합니다...^.^
사랑의 마음도 함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