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5 23:53
수요일 아침이예요
하늘이 캄캄~....
여기도 비가 오고 있습니다
ㅎㅎㅎ...
제가요 아침에 잠간 길건너 마트에 다녀올려구
차고 문을 여니 앗뿔싸....
다시 차를 돌려 파킹장에....
내다보니 비가 많이 와서...
왜냐구요?...ㅋㅋㅋ
어제 차를 닦았는데 비가 오잔아요
저는 이상하게 차를 닦으면 꼭 비가 오더라구요
무슨 징크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아까워서 그냥 도로 들어 왔지용~....웃기죠?...
맨날 일기예보 보고 차를 닦는다고 하면서
어제는 외출했다 들어오면서 그냥 세차장으로~...
내차 앞쪽에 새가 그걸 쌋잔아요
그래서...새똥을 오래 두면 독해서 녹슬거든요
그리고 우리집 앞 찻길쪽에 자동차 딜러가 있는데
거기서 차를 샀거든요.
딜러 마크만 있으면 세차가 life time 공짜거든요
그래서 자주 이용하지요
암튼~ 포기하고 그냥 들어 와 커피 마시며
이렇게 컴에 앉아 님들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울 엄만 이런날은 마냥 밤인줄 알고 주무시고요
커튼도 안 열어 놨거든요...ㅎㅎㅎ
하루종일 비가 오려는지 어둡습니다
미국은 이러다가 활짝 햇빛이 나오기도 하지만~....
오랫만에 내리는 비가 좋습니다
한동안 비가 오지않아 내심 비가 왔으면 햇거든요
낼 부터는 기온이 좀 올라간다 하던데
며칠있으면 5월인데....
좀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
울 엄마 모시고 햇빛 쏘이면서 산책이라도 나가게요
한국은 또 밤이네요
ㅎㅎㅎ....저하고는 맨날 꺼꾸로 만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멀리서 사랑하는 님 모두에게
안부하고 갑니다....
Have good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