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9 23:41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 햇살이 너무 곱습니다
때론 햇살이 얼굴을 살짝 살짝 숨기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제 오늘 좋습니다
어제는 어머니 날...
모처럼 날씨도 무지 좋구요
언니하고 점심...외식했어요
양쪽 어머니들 모시구 우리 큰형님하구~...
여기서 완존 가족같은 식구들이 있어요
5명이서 차타고 한 40분거리...
부페 식당에 다녀 왔답니다
울 엄마 아침을 그냥 대강 떼워 드렸더니
배가 고픈지 너무 많이 잘 잡수시더라구요...감사하지요
호호하하.....이야기하며 잼있게 배터지게 먹구..
엄마들하구 사진도 찍구~
돌아오는길에 그로서리에 들러 샤핑하구~...
커피샾에 들러 커피하구 아이스크림 먹구...
와~...진짜 배부르다
살찌는 소리 들립니다요...ㅋㅋㅋ
집에 돌아 오니 오후 4시가 넘었답니다
울 엄마 피곤한지 곧장 침대로....
한잠 주무시고 일어나시더니 저녁 못드심~...
아직도 배부르다고~.....ㅎㅎㅎ
소화 못 시킬까봐 걱정했는데~.....다행~
울 님들~ 어머니날 잘 보내셨어요?
모든 자식들이 다 그렇지만
그저 감사합니다...옆에 계신것만도~
늘 그랬듯이 언제까지나 그자리에 계실것만 같은...
안 계실거라는 상상은 못해봤거든요...
아직도 내 평생 못다할것 같아요
오늘은 좀 쉴까 하다가 ...생각중!
사랑하는 울 님들~
ㅎㅎㅎ...모두 주무실 시간이네요
푸욱 쉬시고 낼도 활기차게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