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4 20:25
대둔산 올랐다가 가까운 휴양림 펜션에서 일박하고
오늘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에 가서 먹고
뭐 좀 사서 올라 왔습니다. 전주,
남원이 가까워 대장님과 고운초롱님이
계신 곳이 가깝겠구나 추측만 했지요.
웬 감나무가 그리 많은지 온 국민이
매일 한 개 씩 먹어도 일 년은 족히
먹겠다는 엉뚱한 생각도 했답니다.
단풍이 쪼매 이르기는 했지만 이틀을
열심히 다니다 보니 오늘 잠을 잘
잘 것 같습니다. 이상 먹고 놀고 자는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