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2 13:43
요즈음... 묵상을 하며..
아무래도 잘못산 것이야.....
자꾸 튀어 나옵니다...
이생각이....
모닝 메일을 딸에게 보내니....
"엄마! 엄마는 아주 잘 살고 있어요..아주 아주...너무 잘 살고 있는거니까...
앞동 루시아 할머님 이랑 드라이브도 하시고 맛난거 드시면서 다니시라고..."
루시아 어머님은 앞동 사시는 팔십이 넘으신 교우 이십니다.
우리 가족을 무척이나 사랑해 주시는 어머니......
참 잘 사신분 인데.....
사랑을 고루 나누시는 어머님...
살며....가난보다도 더힘든것이 원수를 용서 하는일 이었노라 하시던.....
그어머님 목소리 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