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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12.11.29 12:35

369가 흐르며...

애절한 사연이...참 좋습니다.

어제퇴근길 딸아이 주문이

긴 여운이 남습니다.

다음달 오늘 오는데...

뭐이 그렇게 보고프다고...

보름만 하며...사정 합니다.

담달에 보자아...

12월이면 행사가 많은 우리집...

보고싶은건 이 에미가 더 보고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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