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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감자
2012.12.19 02:43

정모, 정든 이들의 모임, 저도 남원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저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하고 성실하고 추구하는 바가 있는

그런 사람을 좋아합니다. 여기 오작교는 사실

솔직하고 꾸밈이 없으면 됩니다. 그러나 저는 음악으로 사랑을 느끼는  분위기엔 아직  어색한 것

 같습니다.

정기모임을 준비하신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발전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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