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3 00:18
오늘 남대문 돌아 다니다 명동 충무김밥집 들렀다
화장실..거울을 보며 비춰지는 제몰골....ㅎㅎㅎ
가관이네요.
머리는 조금은 풀어진 뽀글머리가 맘대로 흐트러져 있고
편하게 입고나온 옷이 초라하기는.....ㅎㅎ
화장이라도 쪼꼼 할걸 그랬나?
얼굴은 푸쉬쉬~~~~
만원짜리 새파란 쿨반바지 하나사고
쿨원단 치마바지 이쁜거 오천원주고 하나사고
그몰골에 집에와서 입어보고
"엄마 괜찮니?"
"엄마! 외출복 해도 되겠어요...."
며늘 말이지요...호호호
그말에 다시한번 폼잡고 거울을 보는나...
히죽 웃음이...
가관이다....참....
내일 이뿌게 하고 다시한번 입어 봐야지이~~
혹시나...루디아님 만날수 있다면 입고 가야지이~~
이시각 함께 이집을 지킵니다.
무슨 음악을 들으시려나?
난 383이 흐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