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1 06:47
나 혼자? 놀기?
그래 잼있다.
배우고 익히면
즐겁지 않느냐고 했잖은가?
아직 배우고 싶고
익히고 싶을 뿐이지만?
노랫가사가 갑자기 떠오른다
낙동강 칠백리 흐르는 물은
이 겨레와 더불어 흘러 흐른다
~~
출렁출렁~출러어~~엉~
그렇다.
출렁,출렁 출렁거리고 살면 되는 게지
뭐 대순가?
살아봐도 별것 없다잖은가?
그래서 우린 별것인게지.
나를 사랑하여
옹달샘 물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그러다가 물에 빠져 죽더래도
나 스스로 사랑하는게지
사랑하면
사랑했으면 그뿐인게지,
모든 것이 사랑스러운계절에
나는 또 독백을 읊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