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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2013.08.04 07:37

살아온 기적과 살아갈 기적들

 

 

매일 매일

전과 같지 않은곳에서

전처럼 떠오르는 해는

언제나 그대로 나를 잊어버리게 하더라.

 

내가 남을 쳐다 보는 것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못하고

사람들도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더라.

 

던져졌다는 것과 던져버린다는 것의 사이에서

챗바퀴돌며 독백을 읊조리며 달리는 태양 속으로

나는 떠올랐다 가라앉기를 거듭하는 뜻은

그대라는 당신 속에서 좋은 추억으로 남고 싶기 때문일까?

 

경이로움과 기적뿐인 세상에 태어나 살면서

나는 오늘 주일 아침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행복으로 가득 채워진 이 아침을 오작교 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고

내 자리에서 이렇게 살아 있음으로 이렇게 한 곳을 채우고 있노라고

중얼중얼 거려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려 한다.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넘치면 넘치는데로 울님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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