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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2013.08.13 06:51

더위에 지칠줄 모르고

아침해가

또 찬란하게 떠오릅니다.

우리 인간들의

재주가 뛰어나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개발해내는

각종 편리함과 편의성,

우리가 뿌린 씨앗을

이제 거두어야 하는 걸까요.

환경파괴, 공해

기후변화....

우리는 모르는새

병들어가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 모두가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우리 스스로가

자연의 주인이라는

사실로만 알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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