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9 07:33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점점 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게 아니라
점점 더 누군가를 싫어할 수 없게 되는 것이라는 말..
참 공감 갑니다..
제가 오작교를 찾고 오작교에 마음을 부리는 이유도 같은 이유인것 같네요
온전히 마음을 부려놓을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것
온전히 그마음을 전할수 있는 이들이 있다는것
2013 년에 건져올린 또 하나의 기쁨입니다...
행복하세요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