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3 02:34
월욜.....오늘은 피곤해요...웬지...
오늘은 아주 새벽예배도 스킵해 버리고
함께하던 친구를 집앞으로 불러
스타버그에서 커피한잔과 배글하나를 먹고
도란 도란 이야기하다....(늘상~..우리의 하루의 아침이 되어 버렸지만~)
한시간 우리 동네앞 숲속을 한시간 걷고 들어 왔습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걷고든요...피곤해도 웬지 오늘 그냥 넘겨버리기가 그래서....
우리집 앞 건너 숲속 공원이 있는데....산림욕하기 그만이예요
바람도 살랑 살랑 불고...오늘은 이곳이 공휴일이라 그런지
자전거 부대가 많고 사람이 많으네요...
한국사람도 많이 걸어요...지나칠적마다 인사하지요
특히 모르는 미국사람들도 굿모닝하고요 헬로우 한답니다
들어와 잠간 쉬고 이제 점심먹고 그로서리에 갈려구요
낼 손님 몇명 오기로해서...그냥 시원하게 쌈밥(쌈종류)하려구요...
초고추장 회무침도 하고...간단히~....맨날 간단히 한다하면서
상다리가 부러진다고 놀려요....ㅋㅋㅋ...손이 좀 큰가봐요
벌써 접ㅁ심시간~...12시가 넘었네요...
히히히..어쩐지 배꼽시계가 정확하게.....ㅋㅋㅋ
아...한국은 또 밤....모두들 꿈나라일테고~
나혼자 덩그라니...외롭다요~~~~~~~~~......-.-
음악과 친구하면서 잠시 머무르다 갑니다
안녕히~.....편안한 밤 되시구요
나중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