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6 09:27
여명이 인사 드립니다.
참 많이도 바뻣습니다.
어머니 같으신 시누님이 운명 하시어 한동안은
시누님댁 ,장지 오가며 이삼주를 보낸거 같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댁 오가며
부모님께 이쁜짓하러 다니느라...
뉴욕에서 이삼십년 살다 지난주 돌아온 여동생내외
시카고에서 두어달 휴가차온 여동생내외..
그리고 운동 열심히 하느라요..
지난 9월 건강검진시
당수치가 정상보담 약간 높게나와 두달후 낼모레
재검사 하거든요.
식이요법 그리고 운동 족욕 가벼운 산행~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몸도 가볍고 체중도 서서히 줄었어요.
가족력이 전혀 없기에...
큰걱정은 안하지요.
운동 게을리 하니까 운동 하라시는....ㅎㅎ
그리고 많이 먹었거든요...ㅎㅎ
오늘또 친정 갑니다.
오늘또 다들 모이거든요.
어제도 밤 늦게 왔어요.
많이 뵙고들 싶었습니다.
폰으로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로긴이 잘안되었어요.
바쁜동안 가을이 훌쩍 지났습니다.
참...가을여행 다녀 왔습니다.
우리가족 꽉차게타고.....
불타는 한계령...미시령....
가을바다...설악성당.....
아름다움에 빠져 버리는줄 알었답니다.
어느새...초겨울이..
여러분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