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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2013.12.10 06:54

눈꼽을 밀고 찾아드는 새벽의 겨울을

그리움 잦아드는 오작교 개울가 서성이며

하얀 눈발에 자신을 가만히 묻어봅니다.

포근함이 깊은 심연으로 내려서 앉고

엊그제 남원 운봉

겨울 그속에서 사랑과 낭만의 이름으로

써내려간 낙서에 또다시 보고픈 이들을

덧칠해 봅니다.

오작교님,예쁜천사님 준비하시느라

너무 많은 고생 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여명님,코주부님,쉼표부부님

오랫만에 오시어 부산 자갈치의 맛있는

방어며 장어로

입안 가득 즐거움을 주신 달마님,알베르또 부부 그리고

보리수님,반글라님 또 윤민숙님!

오작교 예쁜 초롱꽃님!!

사랑합니다.

겨울 그 속으로 흔들리며

멈출 수없는 그리움과 사랑으로

왔던 길을 되돌아 가며

우리는 또 내일을

다음 정모를 기다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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