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4 20:35
그동안 좀 아팠습니다.
공기 좋은 곳에서 무리하지 않고 레이지보이에 종일토록
앉아 빈둥거리기만 했는데. . ..
모임 에 가서 아파가지고 있으면 다 싫어한다고 죽자사자
집에만 있었는데....
급기야 어제 또다시 입원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식 후에 오는 숙주 반응이 온 몸을 다 공격할 줄 미처
몰랐지요. 더 이상 공격을 할 곳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님들 다 건강하셨다가 올 하기 정 모에는 깨끗한 우리
집에서 만나도록 하지요. 토종닭이랑 오골계 길렀다 잡고
흑염소 불고기해서 마음껏 먹고 놉시다. 방도 많으니 걱정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