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1 22:36
오늘이 춘분이라는군요..
봄이구나..아직도 봄이구나..
여름이 오기 전에 봄과 더불어 혼곤한 봄꿈을 꾸어봄직도 한데..
이러다가 벚꽃비 흩날리면서 보내버리는 것은 아닌지..
인생의 어느 때가 가장 아름답느냐고 물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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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지 않은 때는 없다고 한답니다.
흰머리가 서리같이 내려도
그 자체로 아름답게 보일 수 있게
예쁘게..곱게..물들어가고 싶습니다~